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국적 순위? 외국인 노동자 안에도 계급이 있다

추천 조회수 : 1,470
작성일 : 2025-11-07 13:20:09

우리가 '외국인 노동자'로 뭉뚱그려 생각하는 집단도 알고 보면 계급이 나뉜다. 계급이란 아주 간단히 표현하면 '고용 시장이 선호하는 노동자의 국적 순위'다. 아무래도 계급이 높은 노동자가 좀 더 편한 일, 돈 되는 기술, 실질적 임금 상승 등에서 우위를 갖는다.

화이트칼라 세계의 '해외 인력'이 아닌, 블루칼라 세계의 '외국인 노동자' 대다수는 서류 면접을 안 본다. 즉 자신이 일을 잘할 수 있는지 증명할 방법이 부족하다. 자연스레 국적은 한국에서 일할 외국인 노동자에게 매우 중요한 스펙이다.

.

.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곳 경남에 있는 진동 광암 해수욕장에는 한국 노인과 젊은 외국인 가족이 7대 3의 비율로 섞여 있다. 목포여고에 강연 갔을 땐 한 반에 학생 두세 명 정도가 이주민 2세대였다. 산업 기반이 열악한 지역일수록 다문화 가족의 비율은 더 높을 것이다. 지방은 이미 다문화 사회다. 외국인에 대한 차별도 당연히 있다.

중요한 사실은 외국인 차별이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다. 차별은 분명히 있다. 차별을 줄여나가려면 차별의 정도를 살펴야 하고 해법을 말해야 한다. 외국인 노동자가 차별 안 받는 방법은 '차별 좀 하지 말자'라고 한국인한테 읍소하는 게 아니다. 사업장을 포괄할 관리 체계 확립이 우선이고 그다음이 규제다. 외국인 차별하지 말라는 얘긴 별 의미가 없다.

외국인을 막 대하는 사람은 한국인도 막 대한다. 그런 인간은 차별주의자가 아니다. 그냥 광인이다.

 

 

IP : 218.159.xxx.2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문
    '25.11.7 1:20 PM (218.159.xxx.28)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93983?sid=102&fbclid=IwY2xjawN6Ua9le...

  • 2. j;;;;;
    '25.11.7 1:36 PM (58.235.xxx.21)

    외국인노동자 고용하고 있는데 한국사람 쓰고싶어요.......
    임금은 같은데 외국인노동자는 기숙사도 있어야하고 차량지원도 해줘야해요..
    그런 부대비용이 얼마나 많이 발생하는데ㅠㅠ 한국사람 일할 사람 없죠..

    그리고 인도네시아인이요.. 하루종일 굶고 현장일 하는데 신경안쓰이는 사람 있어요?
    일하다가 어디갔지하며 보면 뒤에 매트깔고 절(?)+기도하고 있음..........시간 지켜야한대요
    지금 지방 공단은 역차별 이예요.
    저 기사가 뭘 말하자는건지 모르겠네요 끝까지 봐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572 쿠팡과 네이버 기부금 비교 3 ㅇㅇ 2025/12/22 948
1777571 무빈소 8 여부 2025/12/22 2,254
1777570 '김건희 로저비비에 가방 선물' 김기현 특검 출석 1 속보닷 2025/12/22 864
1777569 티비에 일반인나오면 왜 넙대데(?)해보일까요? 7 ... 2025/12/22 1,832
1777568 월세 입주 청소 세입자가 알아서 하나요? 10 월세입주청소.. 2025/12/22 1,641
1777567 골드 1억 넘게 샀다던 사람의 최종 후기입니다. 20 다행 2025/12/22 25,496
1777566 대홍수도 1위네요  7 ........ 2025/12/22 2,969
1777565 왼쪽팔이 오십견일때 안꺾이는 부분을 억지로라도 꺾어야 할까요? .. 18 ... 2025/12/22 2,046
1777564 브라텐가스그릴 사보신 분? 1 ㅇㅇㅇ 2025/12/22 372
1777563 긍정적인건 이런 거였어요 8 귤귤 2025/12/22 2,838
1777562 "환율 급등으로 피해…적정환율 1,363원" 10 ... 2025/12/22 2,171
1777561 뷔페 좋아하세요? 18 .... 2025/12/22 3,350
1777560 쓸쓸한 생일을 보냈어요 14 ... 2025/12/22 2,936
1777559 마일리지로 독일 항공권을 덜컥 21 독일 2025/12/22 2,324
1777558 딸이 치위생사인데 뉴질랜드 이민간다고아이엘츠 공부중이에요 14 진주이쁜이 2025/12/22 5,192
1777557 네이버에서 물건 살때 팁~~ 16 ㅇㅇ 2025/12/22 6,038
1777556 화장실 하나가 뜨거운 물이 잘 안나오는데 3 화장실 2025/12/22 540
1777555 부츠 속에 넣어 입을 청바지 사고 싶은데요... 3 청바지 2025/12/22 933
1777554 러브미-은중과 상연, 사랑의 이해.. 10 러브미 2025/12/22 2,911
1777553 냉동밥 다시 밥솥으로? 5 2025/12/22 1,048
1777552 동계 정온 종부 유툽 보다가 2 .... 2025/12/22 551
1777551 주식)JYP엔터 지금 들어가는거 어떨까요 2 어때? 2025/12/22 1,876
1777550 일어나면 무조건 밖으로 나가라 13 2025/12/22 6,686
1777549 의료 기피과를 바라보는 이재명 시각 4 Oooo 2025/12/22 1,713
1777548 시속 370㎞ 차세대 고속열차 독자 기술개발 완료…2030년 시.. 3 링크 2025/12/22 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