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1.7 11:12 AM
(211.218.xxx.194)
진짜 직장다니고, 학교다니느라 바쁜사람들은
콜대원이나 타이레놀 먹고 끝나요.
일반의약품이 얼마나 다양하게 나와있는지.(가격은 전문의약품보다 비쌀순 있음)
시간이 남아돌거나, 고열나야 병원가죠.
2. 전문의약품
'25.11.7 11:15 AM
(218.50.xxx.169)
약사가 왜 약사인가요?
감기정도는 의사 처방전 없이도
전문의약품 취급할 수 있지 않나요?
너무 경증까지 싸 잡아서 의사를 만나야 하니, 쓸데없이 고비용같아여.
3. 가끔은
'25.11.7 11:19 AM
(106.101.xxx.148)
예전 의사 처방전 없이 약사한테 상의 해서 약 지어 먹이면 묘하게 잘낫던 기억이 있네요
4. ....
'25.11.7 11:23 AM
(211.218.xxx.194)
약사랑 의사랑 배우는게 다르죠.
약사는 왜 의사가 아니고 약사겠어요.
제약회사 약사들이 알아서 콜대원 만드는겁니다.
5. 보통은
'25.11.7 11:25 AM
(211.36.xxx.56)
-
삭제된댓글
감기 그런거에 병원 거의 안가요. 심할때나 가죠.
그냥 약국약 사다먹어요.
저희가족뿐 아니라 제 주변인들도 다들 그럽니다.
6. 움
'25.11.7 11:28 AM
(175.213.xxx.244)
감기 배탈..
이런게 간단하고 다 비슷한거 같아도
모든 큰 병의 전조 증상인 경우가 많아요.
그걸 판단해주는게 의사구요.
그런 감기나 배탈 증세 단순 진통제 해열제로만 누르고 살다가 병 키우는게 아직도 허다한 일인데
그것을 제도적으로까지 막아버리면 어쩝니까
가뜩이나 큰 병 수술할 필수 의사도 없는 마당에요.
작은돈 아끼려다가 병 키우고 큰돈 듭니다.
신중합시다
7. 공감합니다
'25.11.7 11:32 AM
(119.195.xxx.153)
경증은 본인 부담금 더 많이
중증은 본인 부담금 더 적게
그리고,,,,,,,,,,,, 한방병원과 병원,,,,,,, 의료보험 분리 해 주세요 제발
8. 비급여
'25.11.7 11:37 AM
(218.50.xxx.169)
비급여화까진 어려워도
경증은 본인 부담금 더 많이
중증은 본인 부담금 더 적게
그리고,,,,,,,,,,,, 한방병원과 병원,,,,,,, 의료보험 분리
22222
9. 전
'25.11.7 11:39 AM
(110.11.xxx.105)
지금 좋은데요? 혹시 약사님이세요?
중증 때만 의사 만날 수 있는 의료체계요?
미국? 영국?
공공의료 영국은 별별 희한한 의료기사 단골 주인공 아닌가요?
타이레놀 같은 처방으로 버티다 때 놓치는?
아님,
아무 때나 의사 만나려면 비싼 돈 주고 비급여 진료 받는 상황 만들게 될 거예요.
돈 없으면 미국처럼 별별 건기식, 진통제로 자가처방 하는.
캐나다에서
지인이 몸이 심상치 않은데 가벼운 진료만 해주니
다시 검사, 진단 받으려는데 안해줘서
(검사, 진단을 환자 맘대로 다시 받을 수 없대요)
학업 다 내려놓고 급히 귀국해 진료 받았어요.
위급한 간질환이라 대학병원에서 치료 받았고
더 늦었으면 큰일날뻔 했다고 여태 가슴을 쓸어 내립니다.
아쉬운 부분은 보완해야겠지만
지금 의료체계 기본틀을 바꾸는 건 절대 반대요!!!!
10. 경증은
'25.11.7 11:45 AM
(59.7.xxx.113)
본인부담율 높여야한다는 말은 여러차례 나왔으나 소아과병원은 안그래도 힘든데 더 힘들게 한다는 말도 있고 소득낮은 노인들은 어쩌란 말이냐..라고도 하고 쉽지 않죠.
11. ㅇㅇ
'25.11.7 11:46 AM
(112.170.xxx.141)
약국약만 먹다가 큰 병 키우는 거 봐서요.
중증여부는 개인이 판단할 일이 아니죠.
12. 전
'25.11.7 11:49 AM
(110.11.xxx.105)
그리고
경증 부담 크게 하는 것이 좋겠다 생각해본 적 있는데
이 또한 병 키우는 사람들 많아지게 될 수 있지 않을까요?
돈 든다 생각하고 진료 미루겠죠.
그래서 큰 병 되면 건강보험 재정 지출로 이어질 것이고요.
경증이라도 염려되어 진료 받고 싶을 때 비급여 진료 받아야 하는 상황,
싫습니다.
13. 이제바꿔
'25.11.7 11:51 AM
(221.149.xxx.36)
-
삭제된댓글
연고 안약 인공눈물 제산제. 등등 선진국은 다 약국도 아닌 마트에서 사는 것들을
왜 우리나라는 의약분업이라는 명분아래
의사만나 진료비 내고
약바만나 조제로 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예전같은 문맹국가도 아니고
다들 고등학교 이상 나온 국민들인데
저런 간단한 것들은
의약사 안 거치고 선진국들처럼 마트에서 사도 되잖아요
심지어 새벽배송시켜도 됩
이런것들이라도 의약분업 제외하면 건보료 세이브 정말 많이 될겁니다.
14. ....
'25.11.7 11:58 AM
(223.38.xxx.97)
감기약도 처방약이 효과가 좋아요.
15. 경기도
'25.11.7 12:04 PM
(122.36.xxx.22)
여주 이천 갔는데 병원이 전무
의약분업 예외지옉이라
약국서 약사가 경증진료&처방 하더라구요
전문약으로 조제하던데 그정도는 약사에 푸는것도
의보 절약차원으로 괜찮지 않나요
근데 그러면 내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등
개원의들 타격이 있으니 절대 안되겠죠
이권이 다 붙어있으니 경증 자비부담 올리는 것도 쉽지 않을듯
16. 경기도님
'25.11.7 12:12 PM
(110.11.xxx.105)
그렇게되면
서울, 광역시들 포함 모두
의약분업 예외지역 처럼 되는 거네요...
병원 말고 약국 다니는.
17. ---
'25.11.7 12:17 PM
(220.116.xxx.233)
감기 증상 처럼 보이지만 감기가 아닌 경우가 꽤 있어요.
그건 약사가 판단할 일이 아니고요.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십니다...
18. 지금
'25.11.7 12:27 PM
(211.234.xxx.150)
지금 의료체계가 우리 대다수한케 아직 좋은 거 맞죠,
근데 응급뺑뺑이도 증증 필수과 의사도 없는 거,
지금 시스템이 문제가 있으니 뭔가 바꿔야한다는 건데,
지금이 좋다는 말은 현실외면인가요?
내가 약사면 이 시간에 댓글이나 쓰고 있겠나요.
아직 50대인 내가 더 늙으면 정말 문제가 심각할 수 있겠구나
싶은거죠.
뭐든 최고로 받고 싶은 거, 의료/교육은 끝도 없다더니
갈데까지 가보는 거겠죠.
19. 음
'25.11.7 12:34 PM
(211.234.xxx.1)
40후반부터 감기 걸리면 너무 오래가고 힘들어요.
직장 안 가면 집에서 푹 쉬면 되는데 그러지 못하니
더 힘들구요.
그래서 감기 기운 있으면 바로 병원 가서 처방약
받아 먹어요.
20. 동네병원도
'25.11.7 12:38 PM
(122.36.xxx.22)
감기 2~3주 끌다가 그제서야 큰병원 가는 경우도 많긴 하죠
어쨌거나 의료비절감을 위해 이궁리저궁리 해봤자 저마다의이권이 있어서 쉽지 않을듯요
당장 경증 자비부담 높이면 어지간해서 병원 안갈거고 그러면 개원의들도 가만 안있을듯
21. 한의원
'25.11.7 12:44 PM
(112.151.xxx.19)
한약만 빼도 괜찮을듯합니다
22. 음
'25.11.7 1:11 PM
(110.11.xxx.105)
-
삭제된댓글
아쉬운 부분은 보완해야 한다 썼고요,
본인이 경증이라 생각되면
약국 가서 전문의약품 약사 처방 받아 치료하라는 말씀에 약사님 아니신가 싶어 여쭸네요.
필수의료 부족에 대해 검색해 본 적 있는데
병원이 필수과를 운영하면 할 수록 적자래요.
-> 필수과 많이 운영할 수 없음.
-> 필수과 의사를 많이 뽑을 수 없음.
-> 필수과 의사가 많이 배출된 듯 취직할 곳이 없다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숙의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영국 같은 공공의료는 솔직히 반대예요.
무료이거나 저렴한 비용, 공무원 의사가 메뉴얼 대로 하는 장점도 있겠지만
예를 들어
이런 증상에는 이 검사까지만 허용한다 같은
규칙에 매몰돼 발생할 환자의 피해도 있을 것 같아요.
필수의료에서 비교적 먼 부분인 것에서 재정을 아끼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각해요.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치료법이 아닌 것,
마사지나 건강식품 급이라 생각되는 것 부터요.
그리고 공공의료는 이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고
이것이 민영병원이 생기게 할 것 같지 않나요?
높은 비용을 감수할 수 있는 경우에만 원하는 검사, 원하는 의사, 원하는 치료 등을 받는 것...
누구나 나이들텐데 상상하기도 싫네요;
23. 음
'25.11.7 1:34 PM
(110.11.xxx.105)
아쉬운 부분은 보완해야 한다 썼고요,
본인이 경증이라 생각되면
약국 가서 전문의약품 약사 처방 받아 치료하라는 말씀에 약사님 아니신가 싶어 여쭸네요.
필수의료 부족에 대해 검색해 본 적 있는데
병원이 필수과를 운영하면 할 수록 적자래요.
그러므로 -> 필수과 많이 운영할 수 없음.
-> 필수과 의사를 많이 뽑을 수 없음.
-> 필수과 의사가 많이 배출된 듯 취직할 곳이 없다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한 숙의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영국, 캐나다 같은 공공의료, 반대예요.
무료이거나 저렴한 비용,
공무원 의사가 메뉴얼 대로 하는 장점도 있겠지만
예를 들어
이런 증상에는 이 검사까지만 허용,
캐나다 지인 사례 처럼 진단에 불복해 쉽게 다시 진단 의뢰할 수 없는 같이
규정에 매몰돼 발생할 환자의 피해도 있을 것 같아요.
건강보험 재정 절감은
경증환자를 약사에게 보내 진단, 전문의약품 처방하게 해 해결할 게 아니라
필수의료에서 비교적 먼 부분인 것에서 재정을 아끼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각해요.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치료법이 아닌 것,
마사지나 건강식품 급이라 생각되는 것 부터요.
그리고
공공의료를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거고
이것이 민영병원이 생기게 할 것 같지 않나요?
높은 비용을 낼 수 있는 경우에만
원하는 검사, 원하는 의사, 원하는 치료 등을 받는 것...
누구나 나이들텐데 상상하기도 싫어요;
24. 이렇게
'25.11.7 1:49 PM
(218.50.xxx.169)
한치도 양보하지 않는 사람들의 욕구가 빠~앙
종착지는 의료민영화로 이를 것 같네요.
정치인들요? 여야 떠나 민영화던 아니던 관심없어요.
그들 대다수는 민영화가 되도 괜찮은 기득권들이 대부분이라서요. 단지 사람들이 어디에 표를 던지는지가 그들의 관심사요. 문재인의 문재인케어, 윤석렬의 의대증원 확대(공공의대도 마찬가지죠)도 말은 그럴싸해도 민영화를 앞당기는데 일조한 겁니다.
민영화가 별거일 거 같나요?
민영화라고 라벨링 크게 붙일 것 같나요?
건보재정을 지속가능하지 않게 만들면
그게 '민영화'방향이구요.
더구나 앞으로 고령화에 따른 재정불건전요.
구조조정 없이 돈 더 걷으면 된다는 놈들도
실은 당장 몇년 표만 생각해서 싸지르는 거지,
결국은 민영화를 앞당길겁니다.
25. ....
'25.11.7 1:50 PM
(211.218.xxx.194)
간호사, 약사, 한의사, 전부 자기들이 할수 있다고
의사는 필수과 응급치료만 하라구..ㅎㅎㅎ.
26. ㄴ실제로
'25.11.7 2:12 PM
(122.36.xxx.22)
의사 부족한 미국은 그렇게 하고 있잖아요
피부미용 단독개원 간호사
경증처방 성분명 예방접종 등 약사
단독개원 물리치료사
의사들이 부르짖는 해결책은 증원 틀어막고 직역 나누기 싫고 무조건 수가 올리고 면책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