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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의 문자

... 조회수 : 2,759
작성일 : 2025-11-07 08:05:22

남편이 결혼전 학력,직장;집 다속여 결혼해서 

시집이 가난하니 파란만장한 세상을 살았어요.

뻑하면 비정규직 얼마 안되는 월급통장과 카드 뺏어 돈

빼쓰고 가끔 돈사고 까지 치니

생활 어려웠어요. 친정서 다 갖다먹고 고와줘도 고맙단 말한마디가 없었고 되려 더 지롤을 하며 살았고 친정에서 잘하면 할수록 

자기 엄마랑 형제들만 챙겼고 그사람들의 말만 따랐고

오라면 갔고

남처럼 살았는데 

 늙으막에

남편이 이빨이 다 빠져 틀니라도 하게

시외삼촌네 에서  그집땅에 지어진  시모 살던집 2천만원

큰누나가 받아 입싹닫은거 알게되서 남편이 자기가

집에 3천 썼다고 몇번을 달라고 

자기 이빨한다고 해도

안주고 있다가 제가 시외숙모랑 통화하고 나서

이빨하라고 돈준다더니 시누 3이 남편을 한달에

몇번을 불러들여 

늦게까지 붙잡아 두고 돈은 안주며  자기엄마 살아 있을때 처럼 휘두르더라고요.

화가 나서 가지 말래도 초기치매라 잊어먹고 또 가요.

집에서도 하나하나 다 말해야하고 힘든데

치과병원도 지네 집앞에서 하라고 몇번을 전화하고

집근처도 제가 다 데리고 다녀야 하는데

남편을 가지고 주물럭대며 

동네 치과 알아서 견적내며 돈줕이라고 걔좌줬는데

병원 알려달래 알려줬는데 자기가 치료할떼마다 돈 직접 이체한다고 하고

남편은 또 알았다고 하고 

전 시모까지 죽은지 5년차로 그집 형제들 

연락안하고  살고 싶은데. 남편과 연락하면 

우환만 들끓고  좋은일이 단 1번이 없고 지네 일부려먹는 용이라 너네 엄마 다 끝났으니 안보자고 했어요. 너무 징글징글 했거든요.

이빨로 벌써 수십번을 전화통화를 하고 안주길래

남편이 전화해서 계좌로 붙이라니

큰누나가 둘째누나 시켜서 남편 핸드폰에 문자로 

저가 시켰다며 내동생이 그럴일이  없다고 하며

나쁜 인간들 하며 가면 쓰고 꼴갑떤다고

  낼 여동생집으로 오라며 너 안오면 연끊자  문자를 보냈더라고요

이사람들 제게 예전에 지엄마 살아있을때 제게 전화해서 

지엄마한테 못한다고 욕을 20분씩 쉬지 않고 했던 인간들이에요

꼴갑을 어떻게 떨었길래 저러나 싶어 

남편 핸드폰으로 문자 했어요.

속여 결혼한거, 니엄마 일절 부려먹은거 없다,

애들한테 소홀하고 남처럼 살았다.

너네집 처럼 처갓집 거들떠 안봤어도 불만 없었고

너네처럼 내엄마에게 못한다고  이년저년 욕전화 

니들처럼 우리 형제가 니형제에게  안했다 

니동생이 돈사고 치고 카드, 통장 뺏었다

3교대 근무자에게 쉬지 못하게 몇십년 노는날마다. 휴가까지 내며 불려 다니며 아들로 너네집에 최선을 다했다

내가 니들에게 속인게 없는데 뭘 나쁜인간이라고

니집구석에서 욕들어 먹어야 하냐.

니들이 가면 쓰고 산 인간이다. 써서 문자 보내고

밤새 불쾌해 선잠자고 지금 일어나니

누구 작품이냐며 이따위 문자 더이상 보내지 말라고 써놨네요.

 

뭐라고 문자 보낼까요..?

 

IP : 118.235.xxx.1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7 8:11 AM (106.101.xxx.42) - 삭제된댓글

    차단합니다 하고 진짜 차단하세요.

  • 2. 문자를
    '25.11.7 8:12 AM (203.128.xxx.29)

    보낼게 아니라요
    내일 여동생집에 오라했다며요
    짐도 싸서 보내세요 거기서 살라고요
    나는 더는 못산다고...님글 여러번 본거 같은데
    참 답도 없어보이고 답이라곤 그만 살고 이꼴저꼴 안보는것일듯 싶어요

  • 3. 아이고
    '25.11.7 8:13 AM (49.161.xxx.218)

    피곤하네요
    그사람들과 인연 끊으면 안되요?
    남편이 못끊겠다고하면
    남편도 형제들과 살라고 짐싸서 그쪽으로 보내세요
    조금도 님에게 도움줄인간들아니네요 남편도요

  • 4. 진작에
    '25.11.7 8:15 AM (221.138.xxx.92)

    차단하지 왜 서로 그러고 있어요.
    어차피 웬수같은데

  • 5. ㅁㅁ
    '25.11.7 8:34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어휴
    이 골아픈 님 속내를 우리가 왜 다 중계를 봐야 하죠
    님 포함 모두가 평범은 아닌걸

  • 6. 아직도
    '25.11.7 8:44 AM (14.35.xxx.114)

    아직도 이혼안하셨어요
    이혼안할거면 그 이천만원 그냥 잊어버리라고 해도 아직도 그러고 계시네. 그때는 시외삼촌네가 도둑인거 마냥 난리를 치더니 이제 그 돈 행방은 알게되었나 봐요?

    그냥 이혼하면 그 집구석 안봐도 될텐데 이사람 저사람한테 악다구니해가마면서 몇년을 그러고 계셔요? 어차피 집에 들어간 돈도 남편이 결혼전에 준 돈이라 그러지 않았어요?

    그 돈을 남편이 시누한테 돌려받든 말든 솔직히 그건 두사람간의 문제인데… 왜 그걸로 원글이 애가 닳는지는 ..?

    그냥 이혼을 하든 아님 남편이 그 돈 받는지 여부에 신경을 끄든 둘 중하나만 하세요. 님 시간이 너무 아깝지 않나요? 몇년은 남 원망만으로 보내기엔?

  • 7. .....
    '25.11.7 9:04 AM (112.145.xxx.70)

    답장하지 마세요.

    그게 제일 열 받거든요.

    차단하세요

  • 8. 저도
    '25.11.7 9:38 AM (116.34.xxx.24)

    차단
    말한마디도 섞지마세요

  • 9. 징글징글
    '25.11.7 9:53 AM (163.152.xxx.150)

    툭하면 불러서 말도 안되는 억지소리하고 잡도리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20년 동안 내가 너한테 섭섭하게 말 한마디라도 한 거 있냐고...
    하! 본인만 모르는 거죠. 이젠 무섭지도 않고 우습기만 해요.
    그동안 봐온 게 있으니 그나마 인사라도 해주는 건데... 같잖아서.

  • 10. 그간
    '25.11.7 10:59 AM (118.235.xxx.148)

    화딱지 났던거
    너네 때문에 분란난거 니동생 데리고 살기 싫어 짐싸서 보낸다고
    반말로 싹 써 보내고 차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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