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손이 굵어졌다고 불편해서 안끼고
저도 안끼고다니는데 디자인도 그닥 안이쁘거든요
금반지인데 안끼면 그냥 묵혀두시나요?
사실 말안하면 남편은 평생 어딨는지도 안찾고 모를것 같긴해요.
남편손이 굵어졌다고 불편해서 안끼고
저도 안끼고다니는데 디자인도 그닥 안이쁘거든요
금반지인데 안끼면 그냥 묵혀두시나요?
사실 말안하면 남편은 평생 어딨는지도 안찾고 모를것 같긴해요.
남편과 합의하에(평생 안끼고 관심도 없음)
20대 딸아이 반지로 바꿔줬어요
잘 설득해보세요..
말하셨어요
이젠 가끔 물어보겠네요ㅗㅎㅎ
전 그냥 암말않고 팔았어요
예물할때 어차피 백화점카드 있어 제가 계산했고
말안하고 팔았는데
한번도 말안하네요
반지를 기억못하는것같아요
제꺼는 새로 셋팅했구요
싫다는데 놔둬야지 님거에요?
기념으로 둘것 같은데 금이면 그냥 두세요
현금이 급하면 몰라도 다른거로 바꿔도 어차피 안할거
결혼기념이 물어보고 목걸이로 리폼하셔도 될 것 같고요.
아니면 가지고 계세요. 금값은 계속 오르니 나중에 요긴하게 쓸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몰래 파는 건 혹시라도 알게되면 받을 충격이 어떨지 상상이 안되네요. 다른 것도 아니고 결혼 상징물인데...
남편 반지인데 팔기싫다면 놔두세요.
자기반지만 팔면되죠.
작아져서 끼지도 않는거 제껀 목걸이로 리세팅
남편껀 팔아서 아들꺼 팔찌로 사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