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기다려달라고하고 바지입고 만나는게 뭐가 힘들다고
이불로 둘둘 말아가지고
아재...왜 그러는건지
저같으면 옷입고 나오라고 하고 나와버릴것 같은데
영숙은 또 그 옆에 앉고....
그냥 웃고 넘길 일이었나봐요
전 보다가 너무 놀랐는데
사람마다 놀라는것 분노하는것 모두 다른듯
잠시 기다려달라고하고 바지입고 만나는게 뭐가 힘들다고
이불로 둘둘 말아가지고
아재...왜 그러는건지
저같으면 옷입고 나오라고 하고 나와버릴것 같은데
영숙은 또 그 옆에 앉고....
그냥 웃고 넘길 일이었나봐요
전 보다가 너무 놀랐는데
사람마다 놀라는것 분노하는것 모두 다른듯
만사가 귀찮아지는
연애도 그러니 젊을때 해야 이쁜거같아요
어느 댓글에
갑자기 찾아뵌 요양원에 계신 아버님같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친네그자체 ㅠ
그잡채네요
에효....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듯해요 ㅋ
저건 대부분 놀랄 일 아닌가요? 경수씨랑 동갑이랑 응원하는데 에혀
경수가 현실적인거죠 나같으면 일어나 앉지도 않고 그냥 그대로 이불덮고 있었을거에요
나가서 얘기할것도 아니고 갑자기 들어와서 1분 물어보고 나갈건데 굳이 일어나서 바지를 왜 입죠
저도 경수 괜찮아보여서 응원했는데 어젠 왜그랬어 ㅎㅎ 그와중에 색안경은 끼고있던데 이것도 웃겼네요..그래도 촬영중인데 뭔일이 있을줄알고 반바지라도 입고있지..
왜 인기 없는지 알겠더라고요
저는 예의없는 행동이라고 생각했어요
더 웃긴게 처음에 광수랑 데이트 할때 굉수 옷이 맘에 안든다며
갈아입고 오라고까지 해놓고는
본인이 급?하니 바지도 안입고 있는 남자방에 들어가서 얘기 나눔ㅎㅎㅎㅎ
밖에 얘기하자 하고 기다리지.
71년생인가요? 넘 할아버지처럼 보여서 깜놀;;;
좋아하는건 아닌듯
좋아하면 절대 그럴수없죠
경수 78이요. 친구야 왜그랬니 ㅋㅋㅋ ㅠ
잠시 쉴 때 벗고 있었어도
누가 오면
잠시 기다려달라 하고 양해를 구한 후
입고서 얘기해야죠
그 정도 성의도 없는 건지
체력이 없는 건지
정말 노친네 느낌 ㅠㅠ
나이들면 체면보다 자기 편한 거 위주가 되잖아요
나솔의 간달프 ㅋㅋㅋㅋ
ㅋㅋㅋ 근데 후반이라 많이 친해져서 가능한거같아요.
특히 돌싱들은 동질감 때문인지 금방 친해지더라구요.
좀 오랜 남사친 느낌이었음 ㅋㅋㅋㅋ
경수가 인스타댓글에 카메라가 갑자기 들이닥쳐서 경황이 없어서 그랬다고 하네요 ㅎㅎ 데이트 생각도 안하고 편하게 있었는데 갑자기 슈데하자고 여성분이랑 카메라, 스탭들이 들이닥치면 그럴수 있다고 봐요
경수 그러지마....방송인데 더 그러면 안되지
그장면 진짜 어이없었어요. 나라면 그냥 정떨어질듯.
저는 그때 경수가 불 켜 놓으면 된다고 말해서 너무 웃겼는데
그냥 웃겼어요.
같은 연령대라 그런가 ㅎㅎ
나이도 많아서 계속 0표 받고
좀 안됐다 싶기도 했거든요
상남자 스타일같아요
정말 운동만 하던 단순한? 주변 신경 안쓰는 스타일 같기도 하고
밤에 자려고 누운것도 아니고
낮에 촬영 진행중인데 왜 빤스만입고 누워계신건지.
본인한텐 아무도 데이트권 안쓸거라고 생각해서
잠이나 자려고 그런것 같은데
여자가 찾아왔으면 바지입고 나와야죠
이불로 둘둘말고 넘 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