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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친구가 매번 손주 사진.동영상 보여주는데

조회수 : 5,082
작성일 : 2025-11-06 22:18:42

친한친구에요.

잘맞는데

만날때마다

손녀 사진.동영상을 들이이는데

맞짱구 치기도 힘들고

그다지 예쁜아가는 아닌데

번번히 이쁘다 빈말 하기도 성가시고

 

나는

절대 안그러리라 다짐해요.

 

이런경우

어떡할까요?

이친구가 다른데서도 이러는지도 궁금할지경이네요.

친한친구이니

말할까요?

 

IP : 114.200.xxx.14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6 10:21 PM (124.60.xxx.9)

    친구가 요즘 손주에 빠져있는데
    그걸 참아줄 여유가 지금 원글에겐 없나봅니다.

    거리를 두세요.
    친구라면 나중에라도 다시 만나지겠죠

  • 2. ..
    '25.11.6 10:26 PM (223.38.xxx.126)

    친구 애가 초딩고학년인데
    만나면 사진,동영상 자꾸 보여 줘서 짜증나요
    아주 가끔 만나긴 하는데 떼어내기도 그렇고
    국경 거리 가득한 장소에서 만나
    밥먹고 여기저기 걸어다녀요 카페도 금방 일어나 걸어다녀요 소화시켜야 한다며 아이쇼핑하고 거리 구경하먀 다녀요 걸어다녀야 자랑을 덜해요

  • 3. 그냥
    '25.11.6 10:26 PM (58.29.xxx.96)

    자주보지 마세요
    주책이에요 그친구
    늙나봐요 뇌가

  • 4. ..
    '25.11.6 10:32 PM (223.38.xxx.177)

    티 적당히 내세요
    친했던 동생 자기 애 사진 카톡으로 자주 보내길래
    읽씹하면서 멀어잔 경험은 있어요
    어쩌다 보면 이쁘다 하고 칭찬 어렵지 않지만

  • 5. 부탁합니다
    '25.11.6 10:32 PM (14.55.xxx.141)

    제발 그런거 하지마세요
    목소리까지 손주 흉내내며 이렇다 말하더라 저렇게 말 하더라
    그러면 짝짝쿵 해 주는것도 힘듭니다
    제 3자는 솔직히 안이뻐요
    본인만 예뻐하시고 사람들 만날때 사진 좀 보여주지 마세요

  • 6. 그냥
    '25.11.6 10:50 PM (59.8.xxx.68)

    1명은 손주
    1명은 자기 강아지
    제가 ㅇ요번에 그랬어요
    내 겅아지. 니 손주 느네 둘이서 돌려보라고
    우린 관심 없다고

  • 7. 제발그만하기
    '25.11.6 10:58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혈육도 힘든데 친구면 말다한거죠..

  • 8. ㅇㅇ
    '25.11.6 11:03 PM (121.130.xxx.83)

    전 노처녀 친구가 자기 조카사진이요..심지어 저는 애를 별로 안 좋아하는 딩크 다른이유로 손절했지만 한마디 못해준게 이런 글 보면 생각남

  • 9. ...
    '25.11.6 11:07 PM (61.43.xxx.178)

    요즘도 그런 사람이 있나요?
    이쁘다는 말도 하지 마시고
    그냥 살짝 미소짓고 마세요

  • 10. ...
    '25.11.6 11:07 PM (39.125.xxx.94)

    더 이쁜 아기 유튜브 쇼츠 보여주세요

  • 11. ...
    '25.11.6 11:27 PM (223.39.xxx.253)

    더 이상 반응을 보이지 않아야겠네요

  • 12. 주책들..
    '25.11.6 11:27 PM (219.255.xxx.39)

    제가 아는 이는 고양이사진 막 들이대요.
    하나도 안궁금..안물안궁인데..
    일일이 보고해요.

    관심없는 사람은 어제와 뭐가 다르며 뭘 보라고,왜 보여주며
    나에게 보여준거 기억못하고 또 보여주는겐가라고 착각할 정도...

    그래도 보여주는 사람이 1초라도 행복했음됐다해서 봐주는 척...

    피곤해요.ㅠ

  • 13. 참. . .다들
    '25.11.6 11:38 PM (223.39.xxx.75)

    ㅠㅠㅠㅠ
    저는 같이 좋던데요.

  • 14. 천천히
    '25.11.7 12:05 AM (117.111.xxx.4)

    바쁘다고 멀어지는 수밖에
    계속 받아주면 점점 심헤져서 시간낭비하고 크게 맘상하고 헤어집니다.
    서로 에너지 소비 줄이게 지금 말하지말고 멀어지세요.
    너네손주 별로.. 라고 초장에 나애싫어함 했었어야해요.

  • 15. 호응도지칩니다
    '25.11.7 12:08 AM (221.138.xxx.92)

    적당히 보여줘야죠..적당히..

  • 16. ㄴㄴ
    '25.11.7 12:12 AM (122.203.xxx.243)

    처음엔 다 귀엽죠
    매번 저러면 맞장구도 한두번이지
    뭐라 말도 못하고

  • 17. 저는
    '25.11.7 12:57 AM (211.114.xxx.107)

    대놓고 니 새끼는(아이, 반려동물) 너에게만 예뻐 보인다고 말해줍니다. 그래도 계속 보내면 그 사람 카톡은 읽지 않거나 차단합니다.

    저도 처음엔 보낸 사람 민망할까봐 대충이라도 봤었는데 이게 한도 끝도 없어요. 시간이 남아도는지 보면 볼수록 더 보냅니다. 참다참다 보내지 말라고 했더니 서운하다 GR...

  • 18. 어휴
    '25.11.7 4:19 AM (124.53.xxx.169)

    다들 왜그러나 몰라요.

    그것이 뭐가 됐든 그런거 보네는 사람들
    머리나쁘고 더 올드해 보여요.
    카톡 표시때문에 안열어 볼수도
    볼때마다 짜증나던데 ..
    이 복잡 다난한 세상에 공해죠.

  • 19. ..
    '25.11.7 9:00 AM (106.101.xxx.152)

    소중할수록 더 드러내지말아야하는데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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