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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래서 내가 집에만 오면 눕는구나

..... 조회수 : 18,034
작성일 : 2025-11-06 20:55:45

https://www.instagram.com/reel/DQp_IsQEcll/?igsh=MWQwYWtvZDZ6MGV1dQ==

뇌과학에 따르면,

머리좋은 사람은 밖에서 일할 때 관계의 미세한 신호까지 알아채기 때문에, 집에 오면 누워 쉬어야 한다고..

ㅎㅎ 그거 참.

뇌과학의 발전 맘에 드네

IP : 220.118.xxx.37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6 8:57 PM (211.234.xxx.65)

    이렇게 눕는걸로 치면 ..거의 저는 멘사급? ㅋㅋㅋ

    예전에 못생길수록 추위 느낀다는 연구도 진짜 웃겼는데요. ㅎㅎ

  • 2. ㅋㅋ
    '25.11.6 9:02 PM (122.203.xxx.243)

    멘사급이래 ㅋㅋ 넘 웃겨요 ㅋㅋ
    저도 밖에서 에너지를 쏟는 타입이라
    집에 오면 무조건 누워야 해요

  • 3. ...
    '25.11.6 9:02 PM (114.206.xxx.69)

    집밖에 안 나가는 집순이인데도 누워지내는 나는 무엇인가

  • 4.
    '25.11.6 9:05 PM (121.173.xxx.84)

    지금도 누워 있어요

  • 5. ...
    '25.11.6 9:06 PM (211.234.xxx.65)

    114 님은 집에서 연구중이신거고요. 석학이심 ㅎㅎ

  • 6.
    '25.11.6 9:09 PM (121.190.xxx.190)

    나 추위잘타는 천재였네

  • 7. ㅇㅇ
    '25.11.6 9:10 PM (39.7.xxx.176)

    아.........65님
    영치하다 뿜엇어요 ㅠㅠㅠㅠㅠㅠ
    석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노벨누워상타야될거같은데.....

  • 8. ....
    '25.11.6 9:14 PM (211.234.xxx.65)

    저녁먹고 혈당스파이크 정면으로 맞고 누운건 가산점있나요?
    이제 정신차려지네요.
    그만 소파에서 일어나서 마저 하던 일해야겠어요. ㅎㅎ

  • 9. ....
    '25.11.6 9:21 PM (61.43.xxx.178)

    hsp인 사람들이 그렇지 않나요?
    저도 예민해서 긴장과 불안 사회적민감도가 높은편 사회성과는 다름
    대화 주고 받을때 잠깐 스쳐가는 사람들의 표정 말투에서 별의별게 다 유추되고 신경쓰이고...
    저도 좀 그런편인데
    집에 오면 기빨리는 느낌
    근데 누우면 왠지 답답해서 쇼파에 유튜브보면서 널브러져 있는 편ㅋ

  • 10. 푸하하
    '25.11.6 9:33 PM (121.200.xxx.6)

    저 허구한 날 누워 있어요.
    허리가 아파서...

  • 11.
    '25.11.6 10:00 PM (211.194.xxx.140)

    진짜 맞는 듯
    저는 눕고 남편은 앉아요

  • 12.
    '25.11.6 10:01 PM (223.39.xxx.199)

    하!
    평생 꼿꼿하게 앉아 있는 이유가 이거였어.
    뇌과학 발전 좀 미루지 ㅎㅎ

  • 13. ---
    '25.11.6 10:14 PM (125.185.xxx.27)

    머리나쁜데,,,,
    숨소리 하나만으로도 그 감정 다 읽을수있어요
    그래서 피곤

    머리좋고고 왜 나옴?? 머리좋아도 눈치없고 둔감한사람은 안그런건데

  • 14. ...
    '25.11.6 10:24 PM (211.178.xxx.17)

    이건 IQ 지능 보다는 타고나길 예민해서 그래요.
    소위 촉이 빨라서 사람 표정만 봐도 그 사람 감정 분위기 파악이 빠른 high sensory processing sensitivity (SPS) 경향 혹은 정서지능이 높은 경우요.
    수학적 머리가 좋은 IQ 지능은 아니고요.

  • 15. .....
    '25.11.6 10:28 PM (220.118.xxx.37)

    그냥 웃자고 한 얘깁니다.
    평생 게으르다는 죄책감이 있었거든요

  • 16. ㅇㅇ
    '25.11.6 10:38 PM (180.230.xxx.96)

    저도 추위잘타는 천재 ㅋㅋㅋㅋㅋㅋ

  • 17. ㅇㅇ
    '25.11.6 10:57 PM (118.223.xxx.29)

    내가 천재긴하네요.ㅋ
    추위도 안타고 침대랑 한몸이고.
    침대랑 한몸이니 추위탈일도 없고 사람만나서 스트레스 받을일도 없고.ㅎ

  • 18. ㅋㅋ
    '25.11.6 11:36 PM (211.234.xxx.18)

    댓글 다 너무 웃겨요. 저도 지금도 누워있어요

  • 19. 그래서
    '25.11.7 1:26 AM (221.153.xxx.127)

    내가 점점 추위를 타는구나.
    근데 바깥 일도 별로 안하면서 줄곧 누워 있는 나는 뭘까나?
    천재와 바보는 한끝차이라는데 ㅋ

  • 20. . .
    '25.11.7 1:33 AM (119.206.xxx.74) - 삭제된댓글

    댓글들 ㅋㅋㅋㅋ
    그래서 집에 오면 전 눕고
    남편은 앉나 봐요
    우리 님편 눈치 없고 둔감해요 ㅋㅋ

  • 21. ...
    '25.11.7 1:40 AM (119.206.xxx.74)

    댓글들 ㅋㅋㅋㅋㅋ
    위안이 되네요 ㅋㅋ

  • 22. ㅋㅋ
    '25.11.7 1:51 AM (223.38.xxx.180)

    저희 부모님께 링크 보내드리고 싶네요

  • 23. 그런걸로 치면
    '25.11.7 3:35 AM (220.90.xxx.188)

    ISFP가 머리가 제일 좋다는 소리? 이 사람들은 집에 오면 무조건 눕는걸로 아는데

  • 24. 봐도 몰러
    '25.11.7 4:28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저 되게 눈치없고 둔감한가 봐요.
    몰라요 몰라..
    그런쪽으로 영 안돌아가는 머리에 관심도 없고
    내머리가 한짐이라 남 살필 겨를이 없나봐요..;;

  • 25. 아니
    '25.11.7 5:13 AM (175.192.xxx.55)

    하루 4시간만 자고 눕지않는 나는 머리가 나빠서였어.
    그런데 왜 설득이 될까?

  • 26. ㅋㅋㅋ
    '25.11.7 9:03 AM (118.221.xxx.86)

    추위 잘타는 천재 여기도요

  • 27. 111111111111
    '25.11.7 10:38 AM (61.74.xxx.76)

    저도 남의감정까지 읽느라 항상 피곤한 스탈 ㅎㅎ 집에 가면 바로 누워서 유튜브,인스타 시청 ㅋㅋ 항상 행복한 시간입니다

  • 28. ..
    '25.11.7 12:29 PM (122.40.xxx.4)

    내주위 보면 허리 긴 사람들이 잘 눕던데요??ㅋㅋㅋㅋㅋ

  • 29. 어머
    '25.11.7 12:35 PM (110.11.xxx.105)

    저 머리 좋은 거네요!
    공부는 머리 좋은 사람이 하는 건 줄 알았어요
    진작 알았으면 할껄껄껋ㅎㅎ

  • 30. 지나가던
    '25.11.7 12:42 PM (210.218.xxx.21)

    ISFP

    난 천재였구나

  • 31. ㅇㅇ
    '25.11.7 1:21 PM (1.225.xxx.133)

    아 그런거구나
    나 천재 맞네

  • 32. ....
    '25.11.7 2:01 PM (149.167.xxx.107)

    저도 그런 거였어요. 역시....

  • 33. ...
    '25.11.7 2:17 PM (182.226.xxx.232)

    예민한 사람들이 보통 그렇더라고요 저도 포함 ㅋㅋㅋ

  • 34. ...
    '25.11.7 3:14 PM (119.193.xxx.99)

    그래서 저는 추위를 그렇게 탔나봐요.
    ㅎㅎㅎㅎㅎㅎㅎㅎ

  • 35. 저두
    '25.11.7 3:35 PM (118.45.xxx.172)

    쇼파. 침대. 안마의자 집에 요기서만 시간보내요

  • 36. 아하~
    '25.11.7 3:46 PM (210.95.xxx.40)

    저도 ISFP인데
    바쁘지않을땐 저도 누워있거든요.
    그리고 하루 일정시간 그렇게 누워 쉬지 않으면 계속 기빨린채로 사는 느낌이라
    겁나게 피곤해요.
    근데 누워서 자는것도 아님.
    책도 보고 영화도 보고 생각도 하고...
    그냥 서거나 앉아서 해도 되지만 누워서도 할 수 있으면 누워서, 엎드려서 해요.
    남 눈치도 열심히 보지만 눈치 아니어도 여기저기 신경많이 써요.
    ㅎㅎㅎ
    우스개라고 해도 어쩐지 면죄부 얻는 느낌이라
    귀가 팔랑팔랑 하네요.
    이제 좀 당당하게 누워있어야겠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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