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 장례식예정인데 상복은 어떤건가요?

ㅇㅇ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25-11-06 20:25:27

시부모님이 연명치료중이시라 수일안에 하늘나라로 가실예정인데요ㅠ 

제가 하필 지금 애한테 독감이 옮아 열이 40도가까이되고 오한에 근육통 죽을것같네요 

요즘11월에는 상복이 혹시 두꺼운가요? 너무추워서 위에 검정 스웨터라도 입고 싶은데 가능할까요?ㅠ

그리고 보통 며느리도 밤새고 장례식내내 같이있나요?

저는 잠자리를가려서 바뀌면 잠을못자서요 

A형 독감에 밤새게 생겼는데 너무 걱정되네요ㅠ

전염성도 엄청 강하던데 그것도 걱정되고요

IP : 106.101.xxx.19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6 8:27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에고..넘 힘드시겠다
    검정폴라, 속바지 입으셔도 되죠.
    멀지 않으면 택시로 집에 오가세요.

  • 2. .....
    '25.11.6 8:28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오한이 드나 보네요.
    그리 안 추운 날씨예요
    열이 나고 염증 있다는 건데..

  • 3. 온새미로
    '25.11.6 8:29 PM (211.213.xxx.218)

    상복은 두껍지 않아요.
    안에 검은색 히트텍 상.하의 입으고, 바지를 입으셔도 됩니다.
    요즘은 늦은 밤 문상 오시는 분들은 거의 없기때문에 집이나 근처에서 주무시고 아침 일찍 오세요.

  • 4.
    '25.11.6 8:30 PM (14.37.xxx.30)

    그냥 일반 생활한복 두깨여서
    안에 검정히트텍 같은거라도 챙겨입으시고
    난방온도 개별로 조절 가능하니 따뜻하게 하고 계시고 저녁 10시이후는 조문객들도 없으니
    댁에 가셨다가 아침에 오시는걸로 하세요

  • 5. ...
    '25.11.6 8:31 PM (221.158.xxx.115)

    미리 링겔이라도 맞으세요. 훨씬 낫더라구요

  • 6. 그럴때는
    '25.11.6 8:39 PM (221.138.xxx.92)

    미리 링겔이라도 맞으세요2222

  • 7. lil
    '25.11.6 8:39 PM (112.151.xxx.75)

    내일 링겔 독감치료하세요
    무리하면 클나요

  • 8. 미리
    '25.11.6 8:48 PM (118.218.xxx.119)

    독감 수액에 영양제 넣고 맞으세요
    컨디션 보고 상복 큰사이즈 주문해서 안에 내의 입고 상복위에 가디건 입으세요
    그리고 방 있으니 거기서 쉬고 잘때는 집에 가셔도 됩니다

  • 9. .....
    '25.11.6 8:48 PM (175.117.xxx.126)

    독감 수액 페라미플루 맞으세요.
    그게 제일 효과가 빨라요..
    상복 속에 검정 히트텍 상하의 내복 입으시고 그걸로도 모자라면 검정 스웨터도 상관은 없을 것 같아요...
    그런데 열이 나면 오히려 껴입으시면 안 될 것 같은데요..

  • 10. 행복
    '25.11.6 8:54 PM (211.205.xxx.139)

    독감검사하시고 독감 판정나면.타미플루 독감치료링거
    맞으세요. 훨씬 낫습니다. 저도 오늘 맞고 왔어요. 비급여에 검사비까지 10만원쯤 나옵니다. 걱정만 하고 왜 병원에는 안 가시나요? 병원가셔서 치료 받으세요

  • 11. 행복
    '25.11.6 8:55 PM (211.205.xxx.139)

    저도 잠자리 바뀌면 못 잡니다. 근처 모텔에가서 주무시면 됩니다

  • 12. ㅁㅁㅁ
    '25.11.6 9:10 PM (14.36.xxx.220)

    한복은 품이 넉넉하니 아래는 검정색 쫄바지 위에는 검정색 면티 입고 상복 입었어요.
    밖에서는 하나도 안 보이고 활동할 때 신경쓰지 않고 편했습니다.
    스웨터도 좋지만, 얇은 검정 반코트 있으시면 더 편할 거예요.

  • 13. 걱정안하셔도
    '25.11.6 9:18 PM (218.48.xxx.143)

    요샌 장례식장에서 밤 안세우는 분위기입니다.
    12시즘 문 잠그고 가라고 하기도 합니다.
    저는 시아버지 장례식, 친정아빠 장례식 둘다 집에가서 자고 아침에 왔어요.
    집에서 편하게 자고 샤워도 하고요.
    상복안에 검정 목폴라 스웨터 입고 기모 스타킹 신어서 하나도 안추웠고요.
    화장터와 장지갈때는 다들 상복위에 롱패팅입고 갔습니다.
    준비 잘 하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 14. ...
    '25.11.6 9:44 PM (14.33.xxx.27)

    요즘 장례식장에서 밤 안 새워요.
    적당한 때 집에 가서 주무시면 됩니다.
    검은 가디건이나 검은 코트나 입어도 상관없어요. 그냥 상주가 추운가보다 몸이 안좋은가보다 하고 말아요.

  • 15. ..
    '25.11.7 1:35 AM (172.59.xxx.254)

    그리고 다른 조문객이나 다른 가족들을 위해 마스크를 꼭 써주세요. 무리하지 마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088 인간의 삶에서 잠과 치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겠어요. 5 오복 00:17:21 3,625
1771087 공정 끝나고 없어졌어요 6 인테리어 공.. 2025/11/06 1,966
1771086 김건희가 왕이 쓰던 백동촛대를 관저로 가져감 16 역대급무개념.. 2025/11/06 5,418
1771085 전한길, 대통령 남산 나무에 매달면 1억… 14 .. 2025/11/06 2,809
1771084 카톡 ..업에이트 거부하는 설정....하는거 없어졌나봐요 5 카캌오 2025/11/06 2,238
1771083 '몸살'났던 이 대통령, 헬기 타고 산불 점검 27 ㅇㅇ 2025/11/06 3,153
1771082 계약만료로 실직했는데 실업급여 신청하러가요 1 11월 2025/11/06 943
1771081 내가 못나고 못된거 알아서 더 화가나요. 1 .... 2025/11/06 1,613
1771080 저 아래 거상한 연예인 사진보며 1 .. 2025/11/06 2,999
1771079 메이커장판하고 싶은데요 5 어디로갈까요.. 2025/11/06 938
1771078 다리가 잘려 뼈가 드러난 고양이 수술비 도와주세요. 10 도움부탁드립.. 2025/11/06 1,110
1771077 반찬 재활용 하는거 너무 싫어요 방법없나요 진짜ㅠㅠ 19 식당 2025/11/06 4,724
1771076 요즘 ...메이드 하다란 말 진짜 웃겨요 7 보그병신체 2025/11/06 3,258
1771075 경수 바지안입은거 충격이었어요 13 ㅡㅡ 2025/11/06 6,202
1771074 요즘은 스트라이프티 이너로 안입나요? 3 2025/11/06 1,617
1771073 재일교포 유투버들 윤어게인으로 변신 9 .. 2025/11/06 1,556
1771072 주물럭,볶음,두루치기 차이점이 뭔지요? 2 금이 2025/11/06 1,562
1771071 14개월 아기한테 소리지르는게 말이 되나요? 10 Qaz 2025/11/06 2,443
1771070 암웨이하는 사람과 친해졌는데 별 요구 안 하겠죠? 7 .. 2025/11/06 1,923
1771069 유승민이 간댕이가 부었네 20 2025/11/06 6,447
1771068 잼병 뚜껑을 못열고 있어요 29 ... 2025/11/06 3,535
1771067 친한친구가 매번 손주 사진.동영상 보여주는데 18 2025/11/06 4,656
1771066 민주당 발의 , 중국 욕하면 "징역 5년" 54 ..... 2025/11/06 2,644
1771065 킬링필드 될뻔했는데 지판사 왜 웃죠? 13 ㅇㅇ 2025/11/06 1,618
1771064 영수 그 정도면 잘 생긴거예요? 14 .. 2025/11/06 2,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