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한 회사가 일반회사처럼 서로 협업 없고
출퇴근시간은 정해져있지만 프리랜서처럼 각자일 각자 알아서 하고, 그 결과에 대해선 회사와 나누는 식이에요
이 회사에 오래 다녔다는 직원 중에 신기할정도로 스타일이 완전 상반된 두명이 있어요
오너입장이라면 어느쪽이 더 나을것 같나요?
a는 시간개념 완전 확실, 정시출근 정시퇴근함
대신 본인이 해야할일을 시간내에 제대로 다 못해도 칼퇴하기위해 꾀를 피며 대충 해놓고 감.
회사에 사정이 생겨 추가페이 준다고 해도 추가근무 못한다고 함
b는 시간개념 부족 한번씩 5분~10분사이 지각함
대신 본인이 해야할일을 대충 안하고 꼼꼼하게 하는편이고 필요하면 퇴근시간 후 자발적으로 1시간정도 더 일하다가 감.
회사에 사정이 생기면 추가페이 크게 신경안쓰고 추가근무 해줌
당연히 b가 낫죠
무조건
일을 제대로 했냐가 기준입니다
당연히 2번일듯..
둘중 하나만 골라야 하는거면 b죠
단 진짜로 묘사한 그 성격이 다라면요.
B요.
A는 본인 출근시간 만 제대로고 중요한 일처리를 대충한다니 별로네요
1번이 대충해놓고 가도 아무 문제 없다면 지각 안하는 사람이 좋아요
제가 A형 직원인데요,
직장에서는 B형 직원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일을 허술하게 하는건 아니고, 오늘 다 마치지 못할 일을 주고 퇴근전까지 하라고 하면
그것에 대해 순응하지 않을 뿐 ㅠ
B가 낫죠. 일을 제대로
오너되면 각양각색의 사람을 경험하기때문에
다 그러려니 합니다.
막말로 도친개친..뭐 그렇게.
누가 더 낫다 어떠하다 판단하고 그러지 않아요.
어차피 또 나가고 들어오니까요.
월급 괜찮으면 손해좀 보면서 사는게 장기근속하기 좋을껄요?
82회원이면 나이가 있을껀데 젊은 사람들처럼 계산하면 물갈이 되요.
전 직원입장에서 1번분과 같이 일해야 나도 퇴근을 일찍하니깐 좋은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
특징이 한가지 더 있어요
a는 오너앞에서 말을 사근사근 좋은말만 하고 비위 잘 맞춤 대신 뒤에서 오너 욕함
본인불만 본인이 말안하고 새로 들어온 저한테 말하라고 부추김
b는 불만있으면 오너에게 직설적으로 말함
대신 저에게 a처럼 부추기는것 없음
오너는 b의 업무능력 인정하면서도, a가 앞에서 항상 좋은말만 하니 a인성이 착하다고 생각해서 좋아하는것 같아요
저는 1번.
2번은 기어오를 스타일이고 나중에 자기 맘대로 휘두를 타입
전 근태가 우선이라
솔직히 b같은 스타일은 속터짐
a가 사회생활 잘하는것
저도 근태.
전 근태가 나쁘면 다른건 아무리 잘해도 싫어요.
b죠
자기 할일 똑부러지게 하는 사람이 좋아요.
입장에서는 근태를 보죠,
아무리 일 잘한다 해도 상습 지각이면 그런 직원으로 인식 될 뿐.
b죠.
오너도 다 알걸요?
a가 사근사근 얘기하니까 오너도
거기에 퉁명스럽게 반응할 순 없잖아요.
그래서 좋아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B가 나을것같은데..
근태가 기본이긴하죠
B가 나을것같은데..
근태가 기본이긴하죠
근데 5-10분 지각은 많이 하는것도 아닌데요
저라면 당연 b죠.
a는 그냥 말만 번드르르한 자리만 지키는 월급루팡이잖아요.
근데 회사에서는 b보다 a를 더 좋아하다 뒷통수 맞더라구요.
결국 b가 힘든일있을때 끝까지 남을 사람일걸요??a는 월급 루팡
a는 일을 다 못마치는 경우 대충 해놓고 간다면서요. b도 근태가 확실하지 않은 게 싫지만 그게 한 번씩 5-10분 지각하는 정도라면 일 딱부러지하는 것으로 눈감아 주겠습니다.
b요
a는 자기손해 조금이라도 못견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