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희애는 아빠가 있다없다 해도 그닥이예요

ㅇㅇ 조회수 : 3,933
작성일 : 2025-11-06 15:26:31

아빠가 지방근무 해외파견 등으로 중간중간 떨어져 지냈고 커서는 공부하느라 애가 집에 잘 없었어요 

그렇다고 해서 사이가 안좋거나 하진 않고 걍 어디 놀러가거나 하면 또 좋긴 좋죠 그치만 아빠가 한동안 없어도 없는대로의 조용하고 편한 느낌이 있어요. 

 

사실 저랑 애랑 제일 행복했을때는 초저에 아빠는 3년 해외파견 가있고 저는 회사다니고 둘이 회사앞에 살면서 동네 친구들 많이 만들어서 놀때 제일 좋았다고 지금도 그얘기 해요

주말마다 캠핑 펜션 호캉스 놀이공원 물놀이 가고 우리집에서 파자마도 많이 하고 금요일 저녁엔 무조건 파티였어요.

그때도 아빠가 없어서 아쉬운게 별로 없었고 방학땐 제가 좀 길게 휴가내서 아빠한테 놀러가면 또 재밌고요. 

 

지금도 아빠는 있어도 좋고 있으면 뭐 먹을때 메뉴라도 하나 더 시켜서 나눠먹을수 있으니 좋고 없어도 좋고 조용하고 저랑 둘이 오붓하게 있으니 편하고 그런거 같아요

 

제 기준에선 엄마는 없으면 아쉽지만 아빠가 없는건 결핍은 아닌거 같아요

 

 

IP : 118.235.xxx.22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도
    '25.11.6 3:30 PM (118.235.xxx.205)

    해외 발령에 계속 없었음 결핍없어요. 사춘기 지나면 엄마가 아예 없었음 몰라도 있는데 결핍안느껴요

  • 2. ....
    '25.11.6 3:30 PM (223.38.xxx.45) - 삭제된댓글

    아빠랑 일때문에 떨어져 지내는거랑
    부모가 이혼하고 떨어져 사는거랑 같나요?

  • 3. ㅇㅇ
    '25.11.6 3:31 PM (118.235.xxx.229)

    이혼이면 면접교섭이라도 하죠

  • 4. ..
    '25.11.6 3:33 PM (114.203.xxx.30)

    면접 교섭하고 해외 발령이라 따로 살다 만나는 거랑 같나요?

  • 5. ....
    '25.11.6 3:34 PM (223.38.xxx.45) - 삭제된댓글

    부모이혼이라는거 자체가
    단순히 물리적으로 떨어져 사는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잖아요.

  • 6. ㅡㅡ
    '25.11.6 3:34 PM (112.169.xxx.195)

    심적 이혼상태인가 봐요.

  • 7. 원글님이
    '25.11.6 3:35 PM (118.235.xxx.205)

    남편 필요없으니 애도 그럴거다 생각하시는듯

  • 8. 자리지킴이
    '25.11.6 3:38 PM (221.138.xxx.92)

    아예 없는 것하고는 또 다를 겁니다.
    님도 자녀도..

  • 9. ..
    '25.11.6 3:39 PM (110.15.xxx.91)

    해외파견으로 아빠와 떨어져 있는 것과 이혼한 아빠는 상실감이 다르죠
    기러기아빠라 자주 못보더라도 가족이라는 심리적인 울타리가 있지만 재혼까지 한 아빠는 편하게 우리 가족이라고 생각이 안들죠

  • 10. ..
    '25.11.6 3:41 PM (115.143.xxx.157)

    그게 다 아빠 덕이었다는걸 나중에야 알겠죠

  • 11. ...
    '25.11.6 3:48 PM (1.237.xxx.38)

    이 무슨 바보같은 소린지
    아빠가 옆에 없어도 괜찮았던건 가족으로 엮여 있어 언제든 다시 볼수 있는 안정감 때문이였어요
    매일 못볼뿐이지 아빠란 존재가 한가정으로 엮여 있다는 안정감이 있는것과
    아주 헤어져 남남 된 상황이 어떻게 같아요
    외동이라 부모 죽음 세상 혼자인 사람에게
    형제 있어도 소용 없다 외국나가버려서 이런 소리랑 같은거에요
    아예 존재조차 없는거랑 잘 못보지만 존재라도 있는게 같나요

  • 12. 뭐냥
    '25.11.6 3:49 PM (185.38.xxx.172)

    여자앤가요?
    저는 남매인데
    딸은 아빠 안 찾긴 하던데 아들은 꼭 아빠 이야기 하던걸요
    저희도 2년정도 떨어져 살았거든요

  • 13. ㅡㅡ
    '25.11.6 3:49 PM (112.169.xxx.195)

    이런 소리 하는거 자체가 비정상가족

  • 14. ,,,,,
    '25.11.6 3:55 PM (110.13.xxx.200)

    이 무슨 바보같은 소린지 222
    언제든 볼수 있는 존재랑 이젠 연락도 없는 끊어진 존재랑 같나요?
    단세포적 생각.

  • 15. .'.'
    '25.11.6 4:01 PM (59.14.xxx.232)

    이글은 진짜 아니다~~

  • 16. ㅇㅇ
    '25.11.6 4:03 PM (118.235.xxx.63)

    지구 반대편에 있는데 언제든 어떻게 보나요;;;
    어릴때여서 애는 그냥 나는 아빠가 없다 생각하고 지냈어요
    시차 문제로 연락도 저랑만 가끔 한 기억이예요

  • 17. 특이한
    '25.11.6 4:20 PM (118.235.xxx.205)

    엄마네요. 뭔가 우리애가 나는 없음 못산다 뿌듯 뿌듯 그런건가 ㅋ

  • 18. 리아휴진짜
    '25.11.6 5:13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남이 거기서 노나요..어쩌라는건지.

  • 19. 아휴진짜
    '25.11.6 5:14 PM (221.138.xxx.92)

    남편이 지구반대편에서 놀아요?
    어쩜 이런 사람이 다 있죠..

  • 20. ...
    '25.11.6 5:22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보세요
    남편이 지구 반대편에서 가족 위해 열심히 일하고 보내주는 돈으로 님이 심적 경제적 안정감 느끼니
    애도 같이 행복했던거에요
    단편적으로 아빠가 없어도 행복하네가 아니라
    정신적 물질적으로 행복감을 느끼게 제공해줬던 근원을 보라는거죠

  • 21. ...
    '25.11.6 5:25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보세요
    남편이 지구 반대편에서 가족 위해 열심히 일하고 보내주는 돈으로 님이 심적 경제적 안정감 느끼니
    애도 같이 행복했던거에요
    단편적으로 아빠가 없어도 행복하네가 아니라
    정신적 물질적으로 행복감을 느끼게 제공해줬던 근원을 보라는거죠
    이제 돈은 나도 버는데요 할건가

  • 22. ...
    '25.11.6 5:26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보세요
    남편이 지구 반대편에서 가족 위해 열심히 일하는 남편이 애아빠가 있고
    보내주는 돈으로 님이 심적 경제적 안정감 느끼니 애도 같이 행복했던거에요
    단편적으로 아빠가 없어도 행복하네가 아니라
    정신적 물질적으로 행복감을 느끼게 제공해줬던 근원을 보라는거죠
    이제 돈은 나도 버는데요 할건가

  • 23. ...
    '25.11.6 5:2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보세요
    지구 반대편에서 가족 위해 열심히 일하는 남편이 애아빠가 있고
    보내주는 돈으로 님이 심적 경제적 안정감 느끼니 애도 같이 행복했던거에요
    아이는 아빠를 직접적인 대면은 못해도 간접적으로 안정감을 받은거라고요
    단편적으로 아빠가 없어도 행복하네가 아니라
    정신적 물질적으로 행복감을 느끼게 제공해줬던 근원을 보라는거죠
    이제 돈은 나도 버는데요 할건가
    그러고도 남을 사람일듯

  • 24. ㅇㅇ
    '25.11.6 5:31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은행에 10억 있어도 에코백 가벼워 잘 드는 사람과
    가죽가방 살 돈이 없어서 에코백밖에 못 드는 사람이 같아요??

    떨어져 살아도 아빠와 엄마 사이가 좋아 아이가 불안해할 일이 없고
    아이 마음 속에 좋은 아빠로 저장되어있으니 가능할지도요

    그런데 엄마가 우리 애 괜찮다 생각하는 거랑
    아이의 진짜 마음이 어떤지는 엄마라도 모르는 겁니다
    그 애가 성인이 되어 회상하는 어린시절이
    원글님이 기억하는 아이의 어린시절과 다를 수도 있어요
    많은 우리 어른들의 어린시절이 그러하듯이~

  • 25. ...
    '25.11.6 5:31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보세요
    지구 반대편에서 가족 위해 열심히 일하는 남편이 애아빠가 있고
    보내주는 돈으로 님이 심적 경제적 안정감 느끼니 애도 같이 행복했던거에요
    아이는 아빠를 직접적인 대면은 못해도 간접적으로 안정감을 받은거라고요
    단편적으로 아빠가 없어도 행복하네가 아니라
    정신적 물질적으로 행복감을 느끼게 제공해줬던 근원을 보라는거죠
    이제 돈은 나도 버는데요 할건가
    생각이 없어 그러고도 남을 사람일듯

  • 26. ...
    '25.11.6 5:32 PM (1.237.xxx.38)

    이보세요
    지구 반대편에서 가족 위해 열심히 일하는 남편이 애아빠가 있고
    보내주는 돈이 있어 님이 심적 경제적 안정감 느끼니 애도 같이 행복했던거에요
    아이는 아빠를 직접적인 대면은 못해도 간접적으로 안정감을 받은거라고요
    단편적으로 아빠가 없어도 행복하네가 아니라
    정신적 물질적으로 행복감을 느끼게 제공해줬던 근원을 보라는거죠
    이제 돈은 나도 버는데요 할건가
    생각이 없어 그러고도 남을 사람일듯

  • 27. ㅎㅎㅎㅎ
    '25.11.6 5:44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이런 신박한 무논리를 봤나ㅋㅋㅋㅋ

  • 28. ㅇㅇ
    '25.11.6 5:49 PM (118.235.xxx.165)

    무슨 돈을 보내줘요 ㅎㅎ
    그냥 평생을 한량같이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예요
    근데 그게 아빠는 없어도 커뮤니티가 있음 행복하더라고요

  • 29. ㅇㅇ
    '25.11.6 6:33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애 엄마가 제정신이 아니네요
    본문 글에 지방근무 해외파견으로 떨어져 지냈다고 써놓고는
    이제와서 한량같이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고 돈도 안 보내준다고 댓글 ㅎㅎㅎ
    정신 차리세요~ 진짜 애 있는 엄마 맞다면요

  • 30. 이런
    '25.11.6 7:37 PM (223.39.xxx.71)

    아직 사춘기 안 왔죠? 이런 글은 꼭 사춘기 안지나간 엄마들이 쓰더군요

  • 31.
    '25.11.7 7:02 AM (104.28.xxx.8)

    딸은 엄마 아들은 아빠 찾는거 맞아요
    이혼하고 애들 키우다가 아이가 아빠한태 간다고 해서 상처받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그래도 아빠가 없는 갼 아니니 인정감있는거예요

    있다와 없다는 다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577 이재명 정부 감사합니다. 4 ^^ 2025/12/02 1,584
1771576 '올파포' 4억 빠졌다···마·성·강, 갭투자 막히니 집값 '뚝.. 15 2025/12/02 5,328
1771575 아줌마들 힙은쳐졌는데 레깅스입은거 짜증난대요 60 서럽 2025/12/02 16,793
1771574 천주교 신자분들께 알러주세요, 위렁기도 1 기도 2025/12/02 1,044
1771573 역사 왜곡하려는 한동훈 내일 일정. JPG 17 너뭐돼한뚜껑.. 2025/12/02 1,637
1771572 부엌 가전, 꼭 필요한것들 마구 알려주세요 5 궁금 2025/12/02 1,732
1771571 개명하고 싶은 이름 좀 봐주세요. 26 개명 2025/12/02 3,072
1771570 첫 청년적금 뭐가좋을까요 1 적금 2025/12/02 1,206
1771569 복지부, 문신처럼 미용·성형 개방할 수도 17 링크 2025/12/02 2,114
1771568 쿠팡 법인세는 미국 꺼. 기부금도 미국에 냅니다. 6 .. 2025/12/02 992
1771567 전세 싱크대배수구 막힘 뚫는 비용은 13 ㅇㅇ 2025/12/02 1,906
1771566 피부 광나는 방법 6 ..... 2025/12/02 5,089
1771565 묻는것만 답하고. 달라는 것만 주고 2 ... 2025/12/02 1,524
1771564 까페개업ㅡ악담하는 손님?들 6 ~~ 2025/12/02 1,942
1771563 헐... 갤럭시 z 트라이폴트 두께 1.29cm 4 ㅇㅇ 2025/12/02 1,279
1771562 대형마트 배달 규제 아직도 있나요? 5 .. 2025/12/02 754
1771561 달밤에 뛰다가 넘어졌어요. 3 넘어졌어요 2025/12/02 1,930
1771560 내가 살아오며 한 일은 하나도 버릴게 없었네요 11 0011 2025/12/02 4,106
1771559 잘라서 파는 냉동 아보카도 먹을 만 할까요? 10 ...... 2025/12/02 2,328
1771558 충암파를 보니깐. 4 2025/12/02 1,686
1771557 내란 범들은 사형이 답이다 14 국민죽이려 .. 2025/12/02 839
1771556 계엄1주년이고 나발이고 앵커가 불쌍해서 못보겠네 Jtbc 2025/12/02 2,182
1771555 대학생 자녀 반동거 어쩔수 없나요 72 하늘 2025/12/02 16,263
1771554 통관번호 재발급 5 ... 2025/12/02 2,210
1771553 서울에서 인천 퀵배송 업체 추천 부탁드려요 2 ... 2025/12/02 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