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희애는 아빠가 있다없다 해도 그닥이예요

ㅇㅇ 조회수 : 3,889
작성일 : 2025-11-06 15:26:31

아빠가 지방근무 해외파견 등으로 중간중간 떨어져 지냈고 커서는 공부하느라 애가 집에 잘 없었어요 

그렇다고 해서 사이가 안좋거나 하진 않고 걍 어디 놀러가거나 하면 또 좋긴 좋죠 그치만 아빠가 한동안 없어도 없는대로의 조용하고 편한 느낌이 있어요. 

 

사실 저랑 애랑 제일 행복했을때는 초저에 아빠는 3년 해외파견 가있고 저는 회사다니고 둘이 회사앞에 살면서 동네 친구들 많이 만들어서 놀때 제일 좋았다고 지금도 그얘기 해요

주말마다 캠핑 펜션 호캉스 놀이공원 물놀이 가고 우리집에서 파자마도 많이 하고 금요일 저녁엔 무조건 파티였어요.

그때도 아빠가 없어서 아쉬운게 별로 없었고 방학땐 제가 좀 길게 휴가내서 아빠한테 놀러가면 또 재밌고요. 

 

지금도 아빠는 있어도 좋고 있으면 뭐 먹을때 메뉴라도 하나 더 시켜서 나눠먹을수 있으니 좋고 없어도 좋고 조용하고 저랑 둘이 오붓하게 있으니 편하고 그런거 같아요

 

제 기준에선 엄마는 없으면 아쉽지만 아빠가 없는건 결핍은 아닌거 같아요

 

 

IP : 118.235.xxx.229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도
    '25.11.6 3:30 PM (118.235.xxx.205)

    해외 발령에 계속 없었음 결핍없어요. 사춘기 지나면 엄마가 아예 없었음 몰라도 있는데 결핍안느껴요

  • 2. ....
    '25.11.6 3:30 PM (223.38.xxx.45) - 삭제된댓글

    아빠랑 일때문에 떨어져 지내는거랑
    부모가 이혼하고 떨어져 사는거랑 같나요?

  • 3. ㅇㅇ
    '25.11.6 3:31 PM (118.235.xxx.229)

    이혼이면 면접교섭이라도 하죠

  • 4. ..
    '25.11.6 3:33 PM (114.203.xxx.30)

    면접 교섭하고 해외 발령이라 따로 살다 만나는 거랑 같나요?

  • 5. ....
    '25.11.6 3:34 PM (223.38.xxx.45) - 삭제된댓글

    부모이혼이라는거 자체가
    단순히 물리적으로 떨어져 사는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잖아요.

  • 6. ㅡㅡ
    '25.11.6 3:34 PM (112.169.xxx.195)

    심적 이혼상태인가 봐요.

  • 7. 원글님이
    '25.11.6 3:35 PM (118.235.xxx.205)

    남편 필요없으니 애도 그럴거다 생각하시는듯

  • 8. 자리지킴이
    '25.11.6 3:38 PM (221.138.xxx.92)

    아예 없는 것하고는 또 다를 겁니다.
    님도 자녀도..

  • 9. ..
    '25.11.6 3:39 PM (110.15.xxx.91)

    해외파견으로 아빠와 떨어져 있는 것과 이혼한 아빠는 상실감이 다르죠
    기러기아빠라 자주 못보더라도 가족이라는 심리적인 울타리가 있지만 재혼까지 한 아빠는 편하게 우리 가족이라고 생각이 안들죠

  • 10. ..
    '25.11.6 3:41 PM (115.143.xxx.157)

    그게 다 아빠 덕이었다는걸 나중에야 알겠죠

  • 11. ...
    '25.11.6 3:48 PM (1.237.xxx.38)

    이 무슨 바보같은 소린지
    아빠가 옆에 없어도 괜찮았던건 가족으로 엮여 있어 언제든 다시 볼수 있는 안정감 때문이였어요
    매일 못볼뿐이지 아빠란 존재가 한가정으로 엮여 있다는 안정감이 있는것과
    아주 헤어져 남남 된 상황이 어떻게 같아요
    외동이라 부모 죽음 세상 혼자인 사람에게
    형제 있어도 소용 없다 외국나가버려서 이런 소리랑 같은거에요
    아예 존재조차 없는거랑 잘 못보지만 존재라도 있는게 같나요

  • 12. 뭐냥
    '25.11.6 3:49 PM (185.38.xxx.172)

    여자앤가요?
    저는 남매인데
    딸은 아빠 안 찾긴 하던데 아들은 꼭 아빠 이야기 하던걸요
    저희도 2년정도 떨어져 살았거든요

  • 13. ㅡㅡ
    '25.11.6 3:49 PM (112.169.xxx.195)

    이런 소리 하는거 자체가 비정상가족

  • 14. ,,,,,
    '25.11.6 3:55 PM (110.13.xxx.200)

    이 무슨 바보같은 소린지 222
    언제든 볼수 있는 존재랑 이젠 연락도 없는 끊어진 존재랑 같나요?
    단세포적 생각.

  • 15. .'.'
    '25.11.6 4:01 PM (59.14.xxx.232)

    이글은 진짜 아니다~~

  • 16. ㅇㅇ
    '25.11.6 4:03 PM (118.235.xxx.63)

    지구 반대편에 있는데 언제든 어떻게 보나요;;;
    어릴때여서 애는 그냥 나는 아빠가 없다 생각하고 지냈어요
    시차 문제로 연락도 저랑만 가끔 한 기억이예요

  • 17. 특이한
    '25.11.6 4:20 PM (118.235.xxx.205)

    엄마네요. 뭔가 우리애가 나는 없음 못산다 뿌듯 뿌듯 그런건가 ㅋ

  • 18. 리아휴진짜
    '25.11.6 5:13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남이 거기서 노나요..어쩌라는건지.

  • 19. 아휴진짜
    '25.11.6 5:14 PM (221.138.xxx.92)

    남편이 지구반대편에서 놀아요?
    어쩜 이런 사람이 다 있죠..

  • 20. ...
    '25.11.6 5:22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보세요
    남편이 지구 반대편에서 가족 위해 열심히 일하고 보내주는 돈으로 님이 심적 경제적 안정감 느끼니
    애도 같이 행복했던거에요
    단편적으로 아빠가 없어도 행복하네가 아니라
    정신적 물질적으로 행복감을 느끼게 제공해줬던 근원을 보라는거죠

  • 21. ...
    '25.11.6 5:25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보세요
    남편이 지구 반대편에서 가족 위해 열심히 일하고 보내주는 돈으로 님이 심적 경제적 안정감 느끼니
    애도 같이 행복했던거에요
    단편적으로 아빠가 없어도 행복하네가 아니라
    정신적 물질적으로 행복감을 느끼게 제공해줬던 근원을 보라는거죠
    이제 돈은 나도 버는데요 할건가

  • 22. ...
    '25.11.6 5:26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보세요
    남편이 지구 반대편에서 가족 위해 열심히 일하는 남편이 애아빠가 있고
    보내주는 돈으로 님이 심적 경제적 안정감 느끼니 애도 같이 행복했던거에요
    단편적으로 아빠가 없어도 행복하네가 아니라
    정신적 물질적으로 행복감을 느끼게 제공해줬던 근원을 보라는거죠
    이제 돈은 나도 버는데요 할건가

  • 23. ...
    '25.11.6 5:29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보세요
    지구 반대편에서 가족 위해 열심히 일하는 남편이 애아빠가 있고
    보내주는 돈으로 님이 심적 경제적 안정감 느끼니 애도 같이 행복했던거에요
    아이는 아빠를 직접적인 대면은 못해도 간접적으로 안정감을 받은거라고요
    단편적으로 아빠가 없어도 행복하네가 아니라
    정신적 물질적으로 행복감을 느끼게 제공해줬던 근원을 보라는거죠
    이제 돈은 나도 버는데요 할건가
    그러고도 남을 사람일듯

  • 24. ㅇㅇ
    '25.11.6 5:31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은행에 10억 있어도 에코백 가벼워 잘 드는 사람과
    가죽가방 살 돈이 없어서 에코백밖에 못 드는 사람이 같아요??

    떨어져 살아도 아빠와 엄마 사이가 좋아 아이가 불안해할 일이 없고
    아이 마음 속에 좋은 아빠로 저장되어있으니 가능할지도요

    그런데 엄마가 우리 애 괜찮다 생각하는 거랑
    아이의 진짜 마음이 어떤지는 엄마라도 모르는 겁니다
    그 애가 성인이 되어 회상하는 어린시절이
    원글님이 기억하는 아이의 어린시절과 다를 수도 있어요
    많은 우리 어른들의 어린시절이 그러하듯이~

  • 25. ...
    '25.11.6 5:31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이보세요
    지구 반대편에서 가족 위해 열심히 일하는 남편이 애아빠가 있고
    보내주는 돈으로 님이 심적 경제적 안정감 느끼니 애도 같이 행복했던거에요
    아이는 아빠를 직접적인 대면은 못해도 간접적으로 안정감을 받은거라고요
    단편적으로 아빠가 없어도 행복하네가 아니라
    정신적 물질적으로 행복감을 느끼게 제공해줬던 근원을 보라는거죠
    이제 돈은 나도 버는데요 할건가
    생각이 없어 그러고도 남을 사람일듯

  • 26. ...
    '25.11.6 5:32 PM (1.237.xxx.38)

    이보세요
    지구 반대편에서 가족 위해 열심히 일하는 남편이 애아빠가 있고
    보내주는 돈이 있어 님이 심적 경제적 안정감 느끼니 애도 같이 행복했던거에요
    아이는 아빠를 직접적인 대면은 못해도 간접적으로 안정감을 받은거라고요
    단편적으로 아빠가 없어도 행복하네가 아니라
    정신적 물질적으로 행복감을 느끼게 제공해줬던 근원을 보라는거죠
    이제 돈은 나도 버는데요 할건가
    생각이 없어 그러고도 남을 사람일듯

  • 27. ㅎㅎㅎㅎ
    '25.11.6 5:44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이런 신박한 무논리를 봤나ㅋㅋㅋㅋ

  • 28. ㅇㅇ
    '25.11.6 5:49 PM (118.235.xxx.165)

    무슨 돈을 보내줘요 ㅎㅎ
    그냥 평생을 한량같이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예요
    근데 그게 아빠는 없어도 커뮤니티가 있음 행복하더라고요

  • 29. ㅇㅇ
    '25.11.6 6:33 P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애 엄마가 제정신이 아니네요
    본문 글에 지방근무 해외파견으로 떨어져 지냈다고 써놓고는
    이제와서 한량같이 왔다갔다 하는 사람이고 돈도 안 보내준다고 댓글 ㅎㅎㅎ
    정신 차리세요~ 진짜 애 있는 엄마 맞다면요

  • 30. 이런
    '25.11.6 7:37 PM (223.39.xxx.71)

    아직 사춘기 안 왔죠? 이런 글은 꼭 사춘기 안지나간 엄마들이 쓰더군요

  • 31.
    '25.11.7 7:02 AM (104.28.xxx.8)

    딸은 엄마 아들은 아빠 찾는거 맞아요
    이혼하고 애들 키우다가 아이가 아빠한태 간다고 해서 상처받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그래도 아빠가 없는 갼 아니니 인정감있는거예요

    있다와 없다는 다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777 가족관계 증명 뗐다가 또 눈물바람이네요 20 엄마 2025/11/12 19,909
1768776 오래된 단어인데 아시는 분 계실까요 16 ooo 2025/11/12 3,136
1768775 암 가족력 있는데 담배 피면 안좋을까요? 16 ㅁㅁㄴㅇ 2025/11/12 1,575
1768774 직장 병가 휴직(힘들어서 휴직) 할 수 있는 방법... 1 이야 2025/11/12 1,049
1768773 직장 스트레스 2 직장 2025/11/12 1,137
1768772 도전정신 강한 아이한테는 갈수록 상극인 나라같아요( 대문글 읽고.. 11 진짜 2025/11/12 2,163
1768771 수능장 교실 들어갈때 실내화???? 3 낼수능 2025/11/12 1,528
1768770 장기연애 현명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14 장기 2025/11/12 1,955
1768769 성당도 헌금 낼일이 너무 많네요 31 또다른숙제 2025/11/12 5,151
1768768 절임배추 1 백만불 2025/11/12 1,013
1768767 세종시 선정 '세종사랑맛집' 44곳 2 세종맛집 2025/11/12 1,183
1768766 남이 말할 때 항상 그게 아니고 라고 말 끊는 사람들 특징은 무.. 5 말 버릇 2025/11/12 1,715
1768765 속내 드러낸 대법원.jpg 11 내그알 2025/11/12 2,837
1768764 엄마랑 의절했는데 아프시다네요 17 2025/11/12 4,163
1768763 아이폰 뭐 쓰세요? 다들 전 아직13미니 35 아이폰 뭐 .. 2025/11/12 1,657
1768762 수능고사장이 1킬로정도 거리인데 택시태워보낼까요? 10 00 2025/11/12 1,609
1768761 우리 어린시절, 이런 선생까지 있었다 하는거 있으세요 13 후리 2025/11/12 1,586
1768760 수험생 가족분들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5 !!! 2025/11/12 764
1768759 나솔 현커.. 영X랑 영X이라는데..... 7 -- 2025/11/12 3,529
1768758 성인ADHD를 빨라 알아서 치료 받았더라면????? 3 ㅇㅇㅇ 2025/11/12 1,459
1768757 공주나 부여 여행시 숙박 9 ㅡㅡ 2025/11/12 1,588
1768756 딸애가 예정일이 지났는데 23 ㅇㅇ 2025/11/12 3,205
1768755 수능.. 올리브영 기프트카드(실물), 카톡 선물하기? 2 ........ 2025/11/12 939
1768754 95학번 대입합격자 종이 붙였나요?? 13 ㅁㅁㅁ 2025/11/12 1,572
1768753 학력고사 보는 장소가 어디였나요? 22 .. 2025/11/12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