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돈이 많이 들어가는지라
그동안 주식의 주자도 모르고 살았어요
둘 다 맞벌이지만 대출원금도 갚고
있고 지방에다가 어쩌다 두채가 되어서
전세준 집도 원리금 갚고 나가고 월세
쬐끔 받고 있어요
어제는 옆의 직원이 비아당대면서
저보고 왜 돈을 깔고만 있어요?
(다달이 대출갚고 아이 유학도 보내야하는데ᆢ 여유자금은 켜녕. 빠듯하게 살아요)
주식에 눈돌려보라고 ᆢ
저더러 답답하답니다ㆍㅠㅠ
본인은 수익이 많이 실현되었다고
하이닉스 사볼까?하면서 커피마시네요
저는 주식 안 한게 아니라 못 한건데~~
신경꺼자니 좀 기분이 다운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