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빨간 용과도 있네요

[ㄱㄴ]

암환우라 면역력에 좋다는거 위주로 뭐든

잘먹으려고 하는데

용과가 그렇게 좋다네요

인터넷으로 검색하다(마트너무 비쌈ㅜ) 

속이 빨간용과를 발견했네요

제미나이에 물어보니

속빨간 용과가 더 달지만 항산화성분이 높네요..

혹시 속 빨간 용과 드셔본분 계실까요.

너무 달면 안좋은데ㅜㅜ

[용과]

아마 맛이 은은할텐데요 용과는 시원한 맛으로 먹는거라서요

[윗님]

속이 하연건 달지도 않고 은은한맛에 잘먹었어요
근데 좋은성분은 빨간용과에 더 많은거 같아요

[오잉?]

남편이 용과 좋아해서 집에서 키우는데
속이 빨간것만봐서
원글님 글 읽고 오잉?! 했어요 ㅎㅎ
빨간거 달고 맛있어요.
망고나 홍시보다는 덜 달지만 은근히 달아요.
파파야보다 조금 더 단거 같아요.

[베트남]

베트남에서 먹은 용과가 거의 다 빨겠어요.
거기서 먹은 건 하얀 용과 보다 달고 맛있긴 했어요

[그게]

속빨간 용과가 더 달긴한데요
용과 나름이에요. 수박도 단거 안단거 있듯이요
필리핀에서 먹었던 용과는 속흰용과는 시원, 속빨간용과는 달았는데 태국에서 먹었던 용과중에 속흰용과도 엄청 단거 있았어요.
속빨간용과도 간혹 별로 달지않은거 있구요.
전반적인 느낌으로는 속빨간용과가 좀더 단것같다는 느낌.

[저]

베트남 주재원 하다 왔는데 빨간 용과가 더 달고 비싸요
흰건 맹먕한게 많아서 전 항상 마트서 빨간걸로만 샀어여
훨 맛있어요

[다 다름]

기본적으로 수입산 용과는 빨간색이 약간 더 달아요. 근데 국산용 과는 수학철에 따라서 당도 차이가 심해요. 빨간색 흰색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그냥 당도가 높은철이 따로 있어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과일 당도에 치중하는 나라라 용과도 달게 키웁니다. 늦여름, 초가을에 구입하면 당도 엄청 높아요. 동남아 현지 용과 당도보다 훨씬요.
그리고 노란색 용과가 수입이 될 때가 있는데 대체적으로 사카린 맛이 난다 느껴질 만큼 많이 답니다. 이것도 맹맛 나는 거 걸린 적 있기는 한데 10개 사면은 8개는 초고당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