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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명한 언니들의 조언듣고싶어요..임신 4주 차..

... 조회수 : 5,567
작성일 : 2025-11-05 18:13:24

오늘 아침 테스트기하고 멘탈이 붕괴되어 산부인과 달려가 검진했더니 4주 차 라네요

늙어서 생리양도 줄고 점점 주기도 길어지고

뭐가 되겠나 싶어 방심한게 이런 엄청난 결과를 초래했어요

..

다 저의 불찰이고 과실입니다

일단 제 나이는 45살이고 남편은 50이 넘었어요

만약 낳는다면 첫째와 터울은 11살이고

첫째는 곧 사춘기 접어듭니다..

 

첫째 가졌을 때  남편이 해외 단신부임 상태였고

아이 20주 부터 조산되려고 해서 

병원에 3개월 입원하여 아무것도 못 한 채 약만 맞고

챙겨줄 사람도 의지할 사람도 없이 혼자 버틴 악몽의 시간이

트라우마 처럼 각인되어 있고

이후 출산하고도 남편이 한국 복귀하기까지 4년의 시간이

걸려 혼자 아기 키우며  두렵고 어려운 시간 보낸게

한으로 맺혀서(아이 아파 죽을뻔한 일도 있었고)

절대 둘째는 없다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날벼락이네요..

 

경제적인 상황은 그닥 좋지 않고(아직도 집 없음)

어디 돈 나올 곳도 없습니다 ..

첫째 사교육도 마통 뚫어 버티는 중이고요

그나마 남편 공기업 철밥통이고 

작년 친정 아빠가 돌아가시면서

제 앞으로 남겨 준 남편 모르는 돈이 약 2억원 가량있어요.

부부 사이는 나쁘지도 않지만 좋지도 않고요

하루 5마디 이상 안 하고요

서로 각자 방에서 지내는데

지난 달 남편이 회식 후 성과급 받고 기분이 좋은지 

4개월 만에 1분 한 것으로 임신하였어요

 

병원에서 유지하실지  중단하실지 다음주까지는 

답을 달라고 하네요 조언이 절실합니다

이런 중차대 문제를 남의 조언으로 정하겠다는게 

아니라 저보다 한침 더 오래 사신 분들은 과연 이럴때

어떤 선택을 하실지 너무 도움 받고 싶어요

저와 유사한  상황이신 분들도 계실거 같구요

오늘 하루 미치겠네요ㅜㅜ

 

IP : 1.236.xxx.128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죄송
    '25.11.5 6:16 PM (218.49.xxx.9)

    45살
    저라면 망설일 필요없어요
    제 몸부터 챙길거예요
    어서 결정하세요

  • 2. 저라면
    '25.11.5 6:17 PM (59.5.xxx.89)

    당장 수술 합니다
    이런 저런 상황이 좋지도 않으시고 나이들어 애 키우는 거 힘들어요
    체력이 안 되서요

  • 3. 저 아는
    '25.11.5 6:18 PM (221.138.xxx.252)

    지인네랑 비슷하네요.
    그 집도 큰 아이는 초 5일때, 둘째가 갑자기 생겼어요.
    남편 워낙 바쁘고, 둘다 원해서 생긴건 아니었지만,
    지금은 둘째 보는 재미가 좋아요^^
    큰 아이도 첨에는 충격? 받더니, 요즘은 동생 잘 돌봐준대요.
    저희 엄마 말씀이지만, 다 자기 먹을거 갖고 태어난다고...
    외동 아이 다 키워놓은 맘으로 요즘 아기들이 이뻐서 그런지..
    전 용기내어 키워보시라고 화이팅 해 드리고 싶어요!

  • 4. ㅁㄴㅇ
    '25.11.5 6:18 PM (182.216.xxx.97)

    stop!!! 모두를 위해서요

  • 5.
    '25.11.5 6:19 PM (211.234.xxx.19) - 삭제된댓글

    첫째 조산위험 있었음 둘째도 그럴 가능성 있지 않나요?
    게다가 그 때보다 나이도 더 많은데...
    저라면 망설이지 않아요.

  • 6. ㅇㅇ
    '25.11.5 6:20 PM (118.235.xxx.174)

    우리엄마같네요
    늦둥이낳아서 칠십까지 뒷바라지에 집사주고 취직청탁에
    아들이라 끝이 없네요
    늦둥이 안낳았다면 정말 골드할매였을텐데

  • 7. ㅜㅜ
    '25.11.5 6:21 PM (1.236.xxx.128)

    남편 모르게 하면 그건 안되는 거겠죠
    남편이 꼴에(죄송합니다..) 애 더 낳자고 난리 피던 사람이라
    제가 임신 한 거 알면 어차피 지 몸 축나는거 아니니
    제가 죽어도 낳으라고 할거 같아요

  • 8.
    '25.11.5 6:22 PM (116.42.xxx.47)

    부부사이가 좋은것도 아닌데
    이 나이에 독박 육아 자신 있으신가요
    거기다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다면서요
    고민할 필요 없어보이는데
    원글님은 반반 인가봐요

  • 9. ....
    '25.11.5 6:22 PM (1.228.xxx.68)

    남편이 잘도와주고 다정한 스타일이라면 모를까 다늙어서
    육아에 참여나 하겠나요 첫째 케어는 잘했었는지 어땠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 10.
    '25.11.5 6:23 PM (116.42.xxx.47)

    남편이 애를 더 낳자고 한건 원글님 젊었을때겠죠

  • 11. ...
    '25.11.5 6:28 PM (175.119.xxx.68)

    그 나이 쯤에 오십견 왔는데 저라면 안 낳아요

  • 12. .....
    '25.11.5 6:28 PM (223.38.xxx.79)

    고민할 조건이 아닌데요.
    많은 나이. 관계 별로인 남편.
    그나이에는 여유있고 둘째 엄청 갖고싶은 사람이나 고민하는 거죠. 저라면 고민도 안함.

  • 13. 네ㅜㅜ
    '25.11.5 6:30 PM (1.236.xxx.128) - 삭제된댓글

    40살 까지는 그래도 생기면 무조건 낳아야지
    나중에 후회할거같다 는 마음이었는데
    이건 정말 아니네요ㅜㅜ

  • 14. ..
    '25.11.5 6:31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님 마음이 어떤지 잘 들여다 보고 님 뜻대로 하세요.

  • 15. 눈물
    '25.11.5 6:33 PM (1.236.xxx.128)

    정말 치를 떨 정도로 싫으면 한치의 고민도 없을텐데
    종일 눈물이 나네요.
    빨리 왔으면 인연이 닿았을건데
    너무 늦게 왔어요..
    제 마음이 중요하겠나요
    현실이 중요하지
    마음이 잡힙니다

  • 16.
    '25.11.5 6:33 PM (123.212.xxx.149)

    제 나이인데.. ㅠㅠ 솔직히 저도 못 낳을 것 같아요.
    일단 몸이 너무 힘들고 돈도 없고요.
    아이 하나도 겨우겨우 최선을 다해서 기르고 있기에
    저도 님 생각만 하고 결정하셨음 좋겠어요.

  • 17.
    '25.11.5 6:37 PM (203.166.xxx.25) - 삭제된댓글

    남편에게는 임신인 줄 모르고 몸이 안 좋아서 온갖 약을 다 먹었다고 해 보세요.

  • 18. 에혀..
    '25.11.5 6:39 PM (118.235.xxx.45)

    참..뭐라 할말이..

  • 19. 어머나
    '25.11.5 6:41 PM (106.101.xxx.93)

    근데 늦둥이 키우는건 또 다르데요
    아빠들이 귀여워 죽는다구 그게 딸이면 더 그렇구

  • 20. 옛얘기
    '25.11.5 6:42 PM (151.115.xxx.123) - 삭제된댓글

    아주 잠깐....
    지울 생각이면 남편한테 굳이 말할 필요 있을까 싶네요.
    저 초등 저학년 때 엄마가 셋째? 임신했는데 임신초에 결국 낙태했다고 합니다.
    2년 후였나
    두 사람 사이 완전 박살나서 (낙태때문은 아니고..... 어쨌든 개막장드라마 찍고 이혼함.
    둘다 부모자격 없는 사람들이고, 경제적능력도 없음.
    당시 사이도 그렇게 애틋한 사이 아니었을 거에요.
    그러니 엄마는 못키우겠다 싶어서 지운거에요)

    어쨌든 그 당시에 아빠는 '생명의 소중함' 이러면서 낳고 싶어했던지라
    (근데 이미 낳은 자식들은 어쩜 그렇게 방치했는지..)
    이혼하고 나서
    낙태한 걸로 자식들한테 엄마 욕할 때 그 낙태 얘기도 하면서
    피해자코스프레 하고 난리... (상상가시죠? 애초에 만들지를 말았어야 했는데
    지운 여자만 나쁜년 만드는)

    어쨌든.. 남편 인성 보고 말하고 지우든지, 아니면 그냥 조용히 지우세요.

  • 21. ㅇㅇ
    '25.11.5 6:42 PM (175.118.xxx.247)

    저라면 낳을거예요.11년차 터울은 기르다보면 큰 차이 아니라 느껴지실 것이고 첫 아이와는 다른 내 인생의 또 다른 챕터로 받아들일 것 같아요. 경제 상황으로 고민도 되시겠으나
    그 아이를 축복으로 기쁘게 받아들일것 같아요.
    저라면 의 가정으로 쓴 글이니 선택은 원글님에게 달렸겠지요

  • 22. ..
    '25.11.5 6:42 PM (211.235.xxx.6)

    첫아이도 도와줄 사람없었는데.. 지금도 도와줄 사람 없으면 어찌 낳을까 싶네요.
    애 둘다 사교육없이 풀어놓고 인강으로 공부하라고 하고 산다면? 엄마가 전업주부에 엄청 명랑하고 체력이 천하장사에 긍정의 왕이라면? 70넘어서까지 부부가 억척스럽게 돈 벌 수 있다면? 이런 것들이 다 갖춰져있다면 낳는걸 고려해볼 수도 있겠죠. 내 몸이 죽겠으면 안내던 짜증을 내게 됩니다ㅠㅠ

  • 23. ..
    '25.11.5 6:43 PM (121.165.xxx.221) - 삭제된댓글

    제 경우 45살 건강하고 젊었어요. 50넘고 53인 지금 안아픈 곳이 없습니다. 놀랄정도로 힘들어요. 내 인생, 내 건강도 중요합니다.
    아이 한명일때와 둘일때 돈드는 차이도 많구요. 애들이 대딩인데 학원비, 유학비 돈 모으기도 쉽지않고 힘든건 사실이예요.

  • 24. 부부사이
    '25.11.5 6:43 PM (222.111.xxx.73)

    부부사이가 좋아야..둘째를 잘키울거 같아요..애한테도 안좋아요

  • 25.
    '25.11.5 6:43 PM (112.148.xxx.245)

    제 또래이신거 같은데 지난달 생리가 없어서 맘이 괴로웠어요. 비슷한 상황이고 심지어 남편은 수술도 했는데 만에하나 그러면 어떡하지 고민이 되더라고요. 다행히 임신 아니었지만 만약 임신이라도 미안하지만 자신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현실부터 보이더라고요. 힘내세요.

  • 26. ㅁㅁ
    '25.11.5 6:47 PM (39.121.xxx.133)

    경제적으로 넉넉하고 부부 사이가 좋으면...
    낳으라고 하고 싶구요.
    아니라면 굳이...요ㅠ

  • 27. ㅇㅇ
    '25.11.5 6:48 PM (125.130.xxx.146)

    아이가 학교 가면 엄마 나이가 53세, 54세이겠네요

  • 28. ....
    '25.11.5 6:49 PM (223.38.xxx.62)

    그 아기가 님 가정에 화목을 가져다 줄지도요.
    남편하고 진지하게 의논해서 결정하셔야죠.

  • 29. 82가좋아
    '25.11.5 6:49 PM (1.231.xxx.159)

    남편 나이도 너무 많아요. 철밥통이어도 65세일텐데 한 12년 남은거 아닌가요. 그럼 둘째 초등이고요..

  • 30. 낳지마세요
    '25.11.5 6:50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집도없다면서요

    50중반부터 아플나이에요

  • 31. 저도 45
    '25.11.5 6:50 PM (175.117.xxx.126)

    울지 마세요 ㅠㅠㅠ
    힘드시긴 하겠지만...
    조심스럽게 낳으시는 건 어떨까.. 추천드리고 싶어요..
    제가 애가 둘인데..
    첫 애는 도도시크한 아이였고
    들째 임신중에도 저는 첫째보다 더 사랑스러운 아이가 태어날 수 있을까 싶었는데
    태어난 아이가 어찌나 애교쟁이인지..
    사춘기 들어서서 난리치는 6살 터울 언니 보고 제가 울고불고 하다가
    학교 다녀와서 '엄마 사랑해, 엄마가 있어서 행복해' 하면서 안아주는 둘째 보고 웃습니다 ㅠㅠ

    애가 둘이 되니 남편하고 애들하고 놀 때도 짝이 맞는 것 같고,
    애가 영유아일 때 3년 정도 너무 힘들던 시기만 지나면 정말 행복해 집니다...
    요샌 우리 젊을 때랑 달리 초산 연령도 많이 늦어져서 초산이 45인 분들도 많아요...
    아이 태어나면서 경제적으로 확 일어설 수도 있는 일이니까요...
    저는 아이 낳아서 키워보시면.. 10년쯤 후에는 그 때 잘했다 하실 것 같은데...
    조심스럽게 추천드려요....

  • 32. 지들이
    '25.11.5 6:52 PM (58.29.xxx.96)

    안키운다고 막낳으라네

  • 33.
    '25.11.5 6:53 PM (175.197.xxx.135) - 삭제된댓글

    본인 몸도 생각하시고 경제적인 부분도 무시못합니다
    그리고 큰애 사춘기 들어섰으면 더힘드실 것 같아요
    남의집 늦둥이 어쩌고 하는 글은 스킵하시고 본인과 헌재상황에 집중해서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 34.
    '25.11.5 6:55 PM (175.197.xxx.135)

    본인 몸도 생각하시고 경제적인 부분도 무시못합니다
    그리고 큰애 사춘기 들어섰으면 더힘드실 것 같아요
    남의집 늦둥이 어쩌고 하는 글은 스킵하시고 본인과 헌재상황에 집중해서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제동생이라면 반대합니다

  • 35. 학부형
    '25.11.5 6:55 PM (116.43.xxx.47)

    이 되면 엄마는 53세고 아빠는 58세가 넘네요.
    게다가 큰애가 고3일 때 막내가 초등 들어가네요.
    돈을 떠나서 참 어려운 얘깁니다.
    당장 남편에게 정관 수술부터 시키세요.

  • 36. ....
    '25.11.5 6:56 PM (223.38.xxx.62)

    지들이
    안키운다고 막낳으라네

    ㅡㅡㅡㅡ
    댓글에도 예의 좀 지키세요.

  • 37. ㅇㅇ
    '25.11.5 6:57 PM (211.234.xxx.45)

    58님 원글님 의견 구하는 글에 쓴 댓글들을 '지들'이라며 비아냥대는 모습 불쾌합니다

  • 38. 리기
    '25.11.5 6:57 PM (125.183.xxx.186)

    건강한 아이라도 힘들거에요...근데 혹시 건강하지 못한 아이가 태어날 가능성도 염두하셔야죠...저는 부부 사이 좋고 경제적 능력 되는데도 그게 무서워서 늦둥이 못 낳겠어요. 건강은 당연한거 같지만 당연한게 아니라서요...아픈 사람들은 다 병원이나 센터에 모여있어서 밖에선 잘 안보이죠...

  • 39. 큰동서
    '25.11.5 6:59 PM (106.101.xxx.66)

    큰동서네가 터울이 12년 차이나는 형제인데요
    큰애가 동생 왜 낳아줬냐고 한답니다
    낳아줄거면 친구같이 지낼 동생 낳아주지
    한대요 큰애 입장에서도 그럴수 있겠구나 생각했어요

  • 40. ㅇㅇ
    '25.11.5 6:59 PM (58.140.xxx.129)

    그경제력에 그나이에 안낳는게 낫죠
    하루 다섯마디도 안하는데..
    그리고 첫째랑11살 차이면 둘다한테
    미안할 일입니다.피임좀 하세요

  • 41. rr
    '25.11.5 6:59 PM (1.242.xxx.248)

    죄송하지만 저같으면 절대 노노

  • 42. ㄱㄱㄱ
    '25.11.5 7:00 PM (112.150.xxx.27)

    40이기만해도 낳으라 하겠지만...
    45
    정말 노산입니다.
    본인이 결정해야죠.
    모든 걸 떠나 노산의 온갖리스크를 감당하실수 있을지.
    경제적인것보다 더 어려운 문제가 생길수도 있을 나이에요.

  • 43.
    '25.11.5 7:04 PM (117.111.xxx.134)

    그 나이에 애 낳이면 몸 확 갑니다
    그리고 님 혼자 키워야하고
    사춘기 첫째에 갓난애기에... 우울증 옵니다.
    갱년기 이제 올텐데 감당 되시려는지

  • 44.
    '25.11.5 7:05 PM (117.111.xxx.134)

    남편이라도 사이 좋으면 내 몸 갈아 낳을 수..낳으라고 말씀드리는데 그게 아니면 절대 낳지마요

  • 45. 저라면
    '25.11.5 7:06 PM (59.5.xxx.242)

    낳겠어요. 요즘 생각보다 아이 지원 많아요.
    10년 전보다 진짜 더 늘었어요.
    크게 욕심 안부리면 돈 많이 안들이고도 애 키울 수 있긴 해요.
    여긴 애 하나에 몇백이다 이러지만…
    제 주위엔 지원금으로 임신 출산 다 하고
    돈 안드는 어린이집, 병설 유치원 보내고
    초등 가면 방과후로 이것저것 시키면서 돈 거의
    안들이고 초등까지 키우는 집들 많아요.
    중고등도 보니까 아이 상황 봐서 하던데…최상위면야 오히려 돈 많이 안든다고 하고, 형편따라 적절히 해야죠. 2026년생이 입시볼 때 되면 상황이 많이 다르지 않을까요?

  • 46. 장애인
    '25.11.5 7:09 PM (116.43.xxx.47)

    애기가 정상인이라는 보장이 있다면
    어떻게 진행해보라고 하고 싶은데
    노산에 아기 낳으시면
    아기가 아픈 애일 수도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장애인을 키운다는 건...
    말해 뭐해요.

  • 47. ……
    '25.11.5 7:09 PM (180.67.xxx.27)

    경제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나이가 젊은 것도 아니고 남편이 다정한 것도 아닌데 고민을 왜 하세요?
    노산은 게다가 남자가 나이가 많으면 여러가지 장애 확률이 높아지는데 그런 위험까지 감수하시려고요?
    섶 지고 불구덩이 들어간다는 말이 왜 생겼겠어요 그만두세요

  • 48.
    '25.11.5 7:11 PM (106.101.xxx.166)

    낳으세요 생명이고 가정에 큰축복이예요 현실모른다하실거같은데 사정이 그아이로인해 더 좋아질수있고 늦둥이 대부분 똑똑해요 낳으세요 꼭

  • 49. ...
    '25.11.5 7:14 PM (180.70.xxx.141) - 삭제된댓글

    안되요
    이건 안되는겁니다
    제가 6살터울 키우는데 이 나이차도 힘들어요
    고3때 초6이었어요..ㅠ
    큰아이 대3인데 남편이 51세 입니다
    님 댁은 낳은다면
    닥은아이

  • 50. ...
    '25.11.5 7:16 PM (180.70.xxx.141)

    안되요
    이건 안되는겁니다
    제가 6살터울 키우는데 이 나이차도 힘들어요
    고3때 초6이었어요..ㅠ
    큰아이 대3인데 남편이 51세 입니다
    그러니 둘째 낳았죠 지금 중등...

    님 댁은 낳는다면
    작은아이 1세때 남편 몇살인거죠?
    안됩니다

  • 51. ...
    '25.11.5 7:16 PM (118.235.xxx.10)

    첫아이 힘드신 거 생각해보면 지금 나이에 무리라고 봅니다.
    생명이 찾아온 거 안타깝지만 맘 딱딱하게 먹고 결심하시길요.
    병원에서도 중단하실지 라고 한 건 이유가 있어서일 듯요.

  • 52. 외동
    '25.11.5 7:18 PM (61.105.xxx.165) - 삭제된댓글

    저라면
    진짜 저라면
    앞뒤 안 재고
    물불 안 가리고
    아무 계산 안 하고
    무조건 낳겠어요.

  • 53. ....
    '25.11.5 7:20 PM (140.248.xxx.3)

    낳으셔야죠..그 콩알도..생명인데ㅠㅠ
    그 아이로 인해 가정이 화목해질 수 있어요
    외동이신거 같은데 형제 있는게 더 좋은거 같거든요..
    경제적인 상황도 아주 최악도 아니신데요

  • 54. 저라면
    '25.11.5 7:27 PM (112.153.xxx.225)

    무조건 안낳아요
    아빠 나이가 너무 많고
    엄마 골병 들어요
    저 37에 낳고 골병들어 지금 마흔 후반인데 계속 골골거립니다
    젊은 처자들도 결혼 안하고 출산 안하는 세상인데 왜 늙어서 고생이세요
    아이가 너무 예뻐서 꼭 낳고싶다라면 모를까
    지운다고 죄책감같은거 갖지마세요
    아직 세포수준이고 사람 아니예요
    세포도 사람이니 낳아라 하는 사람들은 암덩어리도 내몸 일부니 도려내지말라는것과 같아요

  • 55. 아님
    '25.11.5 7:28 PM (51.159.xxx.155) - 삭제된댓글

    솔직히 아이 낳아봤자 좋아지는 경우 거의 없습니다.
    늦둥이가 똑똑하다? 늦둥이가 가계를 펴준다? 미신임. 근거 없음.
    돈이 나가면 나가지 뭐가 펴지나요?
    어쩌다 운좋은 사람들 얘기죠.
    똑똑하다? 이것도 통계 없는 미신이에요.

  • 56. 아님
    '25.11.5 7:31 PM (51.159.xxx.155) - 삭제된댓글

    솔직히 아이 낳아봤자 (경제적으로 행운 찾아오고 애가 똑똑해서 살맛나는 류의)
    좋아지는 경우 거의 없습니다. 원래 잘살거나 유전자 좋은집이면 그거에 맞게 발현되겠지만.
    늦둥이가 똑똑하다? 늦둥이가 가계를 펴준다? 미신임. 근거 없음.
    돈이 나가면 나가지 뭐가 펴지나요?
    어쩌다 운좋은 사람들 얘기죠.
    똑똑하다? 이것도 통계 없는 미신이에요.
    그냥 원글님이랑 남편이 애 키우는 재미가 쏠쏠해서 집안이 웃음꽃 피는 거면 몰라도.
    돈보다는 그냥 찾아온 생명을 맞이하고 싶다 그 인연이 좋다 이러면 낳는거구요.

  • 57. 산모
    '25.11.5 7:39 PM (218.153.xxx.21)

    나이도 많고 여러 여건도 안 좋으니 낳지 마세요

  • 58.
    '25.11.5 7:44 PM (116.34.xxx.24)

    저 보다 한 살 어리신데....저라면 나에게 온 생명 낳을겁니다. 낙태 댓글이 너무 많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우리 젊을 때랑 달리 초산 45세도 많아요 222222
    노산이라고 니들 노산이라도 장애 운운 무례한 글들 놀라고 갑니다.

    제 첫째도 초 4학년인데, 이번에 어머님 장례 치르면서 더 형제들 함께 지는 짐 차원에서도 서로 의지되고 좋더라구요. 저는 집이 가난하지는 않았지만 아들만 지원해 주는 보수적 집안이라 제 손으로 스스로 미국 유학도 다녀오고 그랬어요. 없으면 없는대로 결핍은 성장의 동력이 되기도 하고....저는 생명을 내 손으로 그 가능성을 내가 자르는 건 못하겠어서 어떻게는 돌파할건데...그러다가 좋은 일이 생기는 건 맞는거 같아요.
    저 빚 2천으로 결혼생활 시작해서 나름 노산으로 친구중 제일 꼴지로 자식도 결혼도 신혼집 입지도...(혼자 임대로) 시작했는데 첫 아이 낳고 서울 한강변 경기 신도기 학원가 앞 자산도 불리며 나름 잘 자리 잡았어요. 아이 낳으니 집이 있어야겠고 등등 보증금 천에 오피스텔도 살고...


    지금 40 중반으로 첫 아이와 임신한 채 교육시키며 육아 다시하라면 농어촌 유학 알아봐서 농어촌 지원받아 아이 둘 데리고 시골에서 칸 아카데미로 공부하고 잠수네 방식으로 아이 교육시키면서 돈도 모으고 등 조금 다른 방식도 있고요....인공지능이네 로봇이 인력 대체한다는 이 시대 새로운 교육 찾아 경제적인 지방도시로 이주해 정부지원 (애 둘은 제가 알아보니 현금 60부터 멀어질수록 더 커짐)
    암튼 지금 저는 나름 학군지 사는데 분당 학군지?? 에서 자란 저는 사실 아이들 주입식 교육 싫어서 시골가고 싶어요

  • 59. .....
    '25.11.5 7:48 PM (118.235.xxx.250)

    찾아온 생명인데, 장점도 많으신대요. 전업이고, 요즘 둘만 낳아도 다자녀로 쳐요.집도 아기 어릴 때 분양우대 있는지, 주변 지자체마다 또 살펴도 보세요. 부부 사이도 좋아지고, 요즘 아기 예쁘면 인스타도 많이 하던데요. 심리적으로 여유있을 연배니 아기 키우며 보이는 것도 많으실 거예요. 육아기록이 돈이 될 수 있는지 알아보시구요.
    아이 하나와 둘은 정말 다르더라구요. 셋, 넷도 또 다르겠죠. 내 인연이죠

  • 60. 어우
    '25.11.5 8:01 PM (222.120.xxx.110)

    난 반대요. 그 나이에 애낳으면 훅가요.

    여기 나이든 분들 많아서 낳으라고 막 뽐뿌질하는데 그러지마세요.

  • 61. ...
    '25.11.5 8:05 PM (39.125.xxx.94)

    낳아야 할 이유가 한 개도 보이지 않아요
    나이도 많고 경제적으로 여유도 없고

    곧 갱년기 오면 내 몸이 왜 이러지
    싶게 여태 모르던 이상한 질병들이 내 몸을
    괴롭히는데 아이라니요

    내 몸 하나만 챙기면 되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30대 후반에 둘째 낳은 친구 너무 힘들어 해요
    아무리 아이가 이뻐도 아닌 건 아닌거죠

  • 62.
    '25.11.5 8:06 PM (121.149.xxx.122) - 삭제된댓글

    태아도 영혼이 있어
    낙태당하면 구천을 떠돕니다ㆍ
    자기를 죽인 엄마를 원망하면서요ㆍㅜㅜ
    돈도 2억이나 있다면서요ㆍㅜㅜ

  • 63. ㅇㅇ
    '25.11.5 8:06 PM (106.101.xxx.83)

    45 에 지난달에 돌잔치했어요.
    저야 10년 넘은 난임에 찾아온 첫 아이라 낳았지만 체력이 너무너무 딸리네요.
    같이 연락하는 40대 시험관 톡방 멤버들 중에서 지금 나이에 둘째 시도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공통점이 부자에요. 남편이 의사, 친정이 부자, 애 없던 시절 벌어서 투자해놓은거 대박난 사람 이런 사람들요.

  • 64.
    '25.11.5 8:14 PM (1.236.xxx.139)

    고민하나요?
    살인하냐 마냐인데.....
    당연히 온 축복을...

  • 65. 냉정하게
    '25.11.5 8:16 PM (211.246.xxx.66)

    늦둥이는 돈으로 키워야 합니다..

  • 66. ㅇㅇ
    '25.11.5 8:24 PM (121.190.xxx.190)

    아직 4주면 빨리 병원 가시는게...저는 현실적이라서요

  • 67. 늦둥이
    '25.11.5 8:25 PM (58.227.xxx.39)

    제가 12살 차이 늦둥이 입니다.
    낳지 마세요.

  • 68. ᆢ;
    '25.11.5 8:50 PM (112.155.xxx.109)

    지금이 어떤시댄데
    자기먹을꺼가지고 태어난다는말을…
    그건 농경시대때 하는말이었죠
    저라면 안낳아요

  • 69. ...
    '25.11.5 8:51 PM (222.114.xxx.19)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전 절대 안 낳아요

  • 70. ..
    '25.11.5 8:53 PM (114.207.xxx.183)

    저도 조심스럽게..낳으시길 바래요.
    제가 40에 아주 힘들게 첫째를 낳았는데요
    주변에서 연달아 둘째 얘기를 했는데
    첨엔 생각안했는데요.아이가 4살쯤되니 둘째가 생각나더라고요.그래서 남편한테 둘째 얘기를 하니
    됐다고하더라고요.그래서 마음을 접었는데요
    50넘어간 지금은 다시 돌아갈수있다면 내나이 45만 되어도 둘째 낳으려고 노력할거같았거든요.
    그래서..조심스럽게 낳았음해요.
    님부부에게 찾아온 소중한 복덩이일거같아요.

  • 71. ...
    '25.11.5 9:16 PM (220.78.xxx.31)

    아이한테는 너므 미안하지만 전 안 낳을거 같아요
    풍족하면 체력이 안좋아도 돈으로라도 키우는데 형편이
    좋지 않다면 더더욱 낳는건 아닌거 같아요
    막상 낳으면 이쁘겠지만 고민될정도라면 남편분도 나이가 많으시고요

  • 72. ......
    '25.11.5 9:59 PM (116.36.xxx.34)

    아끼는 동생이라면 낳지마라고 할것같네요.

  • 73. ...
    '25.11.5 10:34 PM (116.121.xxx.221)

    조산 위험이 있었던 산모는 조산위험이 높아요. 경험이 있으니 대학병원에서 진료 받아가며 버틸수는 있겠지만 전 그 경험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아요.나이라도 젊으면 모를까 사십중반 노산에 산모 갈아 아이 낳는거잖아요.
    전 둘째를 28주 겨우 1키로그램 낳았었는데 인큐베이터에 있는 시간 뿐 아니라 퇴원 후 3~4살까지는 정말 살얼음판이었고 최소 초등 입학까지는 신경 곤두세우고 살아서 기가 다 빠져버렸었거든요.
    삼십대 초반이었지만 당시에는 몰랐는데 삼십대 후반 되니 제가 거의 우울증 단계더라구요. 늦은 나이라 조산 위험은 더 클테고 쉽지 않아요.
    조산 위험에 입원해서 출산 했었던 경험 있는 노산 산모라 경험 있는 전 포기 하시라 말씀 드리고 싶어요.

  • 74. ㅇㅇ
    '25.11.5 10:36 PM (211.186.xxx.104)

    9살터울로 큰애는 대학생이고 둘째는 초등 키워요
    큰애는 이십대 둘째는 삼십 중후반에 낳아서 지금 마흔 중후본인데 솔직히 큰애만 있었으면 정말 얼마나 홀가분 했을까 싶어요
    체력도 딸려 미칠것 같고..
    돈도 돈이구요..
    요즘 애들 사랑 플러스 돈으로 크는 세상이고..
    아무리 공무원이라도 아이 대학도 안갔는데 남편 퇴직..
    그 후에는요..
    그리고 울집 큰애는 이렇게 터울진 동생들..
    한창 사춘기 시절 정말 힘들어 했어요
    어쩌다 자기 학교 행사나 이런데 동생 동반 하는걸 너무 싫어했고 지금도 솔직히 대면 대면 해요..
    진짜 현실적으로 생각하세요
    마흔다섯이 신생아 육아를 하는 시기는 아니예요..
    앞으로의 내 노후와 내자신의 삶에 신경써야죠..

  • 75.
    '25.11.5 10:53 PM (116.34.xxx.24)

    맞아요
    저 위에 낳으라고 썼는데 제가 한살 많다고
    저 첫째 분당에서 낳았고 축하금 30만원!!
    둘째는 그때 발도르프 시킨다고 (제가 유학생이고 일반교육, 공교육이 싫었어요) 시골로 시골로 찾다가 협상안이 청계동 발도르프 교육 알아보며 의왕시에에서 둘째 낳았는데 축하금이 백단위이고 여러지원이 완전 달라요
    분당은 다 경쟁
    조금만 들어가도 출산률 인구감소등등 지원 많아요

  • 76. 축복을 기원하며
    '25.11.5 10:56 PM (114.203.xxx.239)

    생명이, 운명이 우리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순간 죄를 짓게 되네요 생명에 대해 지닐 죄책감보다 주신 생명을 감사함으로 받는 순간 생각지 못했던 축복이 댁내에 있으실 거라고 장담합니다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해 미리 두려워하지 마시고 이 세상에 이유없이 일어나는 일은 없으니 용기 가지시고 순산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주면에 가끔 9살 10살 터울 동생 키우는 댁 보는데 하나 키우는 것 보다는 힘들겠지만 같은 또래 둘 보다는 수월할거예요 베토벤도 부모가 낙태하려고 했던 아이였다죠 당황하지 마시고 생명에 대해 삶에 대해 차분히 생각해보시는 시간 가져보시고 지혜롭고 현명한 길로 이끌어주시도록 두 손 모읍니다)

  • 77.
    '25.11.5 11:53 PM (121.149.xxx.122)

    태아령을 아세요ㆍ
    지금 힘들다고 나에게 온 생명을 버린다면
    남은 인생 죄책감으로 시달릴지 몰라요ㆍ
    45라면 충분히 아이 하나 더 키울 수 있어요ㆍ
    돈도 2억이나 있다면서요ㆍㅜㅜ
    내딸이라면 절대 병원 못가게 할 것같네요ㆍ

  • 78. ㅇㅇ
    '25.11.6 12:05 AM (61.80.xxx.232)

    넘 늦은나이긴하네요 이래도 걱정 저래도 걱정 현명한판단하시길바랍니다

  • 79. ..
    '25.11.6 12:08 AM (211.112.xxx.78)

    45세면 81년생인가요? 제가 그 언저리인데 두돌 된 아기 육아 중이에요. 전 만혼에 결혼해서 자연 임신이 된 케이스에요. 집이 없으신 게 좀 걸리긴 한데 초저금리 신생아 대출로 집 마련하시고요. 2425년생들은 인원수가 20만명 정도 밖에 안돼서 사교육이나 경쟁이 지금처럼 치열하지 않을 거 같아요. 부모 급여 월 백씩 1년간 1200만원 그 다음해 50씩 600만원 나옵니다. 어린이집도 무료라 7세까지 얼집이나 병설 보내시면 돈도 안 들 거에요. 다만 체력이 문제인데 본인 체력이 감당 가능한지 생각해보시고요. 마흔 초중 엄마들 요즘 많긴 해요. 저도 저랑 동갑인 산모 많이 만났어요. 좋은 선택 하세요.

  • 80. ...
    '25.11.6 12:16 AM (58.140.xxx.64)

    저라면 이미 생긴 생명이니 고민하지 않고 낳을 것 같아요.

    남편이 안정적인 직장이 있고, 현금 2억 있으면 적당한 집 매매해서 아이 키울 것 같아요. 절대 둘 못 낳을 환경은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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