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고학년아이 민병철 영어 회화 괜찮을까요?

ㅇㅇ 조회수 : 641
작성일 : 2025-11-05 17:29:16

초등 고학년 아이 방학특강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평소에 문법. 리딩 같은 학습적인 영어를 많이 해서..

방학때만 영어 회화랑 스피킹 라이팅 위주의 방학 특강을 알아보고 있는데

집 바로 앞에 민병철어학원이 있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 여쭤봐요.

 

성인 영어 학원이라서 학원에서 싫어하실려나 싶기는 한데.

할수만 있다면 커리큘럼이 미드 보고 공부하기. 영어 심화 회화 이런건데

아이가 곧잘 재미있게 할거 같아서요. (영유 출신이고 영어 스피킹 리스닝 원래 좀 잘되는 아이에요)

 

좀 살아있는 영어를 배워주고 싶은데 동네가 학습적인 곳이라 

민병철 밖에 못찾았네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참고로 다른학생들에게 피해가 갈거 같으면 일대일 수업도 생각하고 있어요.

IP : 223.38.xxx.2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11.5 5:55 PM (210.100.xxx.239)

    전화영어나 화상영어하세요

  • 2. ..
    '25.11.5 5:59 PM (117.111.xxx.12)

    화상영어 좋은거 놔두고....

  • 3.
    '25.11.5 6:02 PM (118.235.xxx.82)

    저 어렸을때 엄마가 그렇게 보냈는데
    저는 재밌고 힐링의 시간이었지만
    지나고보니 성인들은 재미없었을것같아요
    저는 경험의 폭이 좁다보니 대화의 한계가 있던거같고
    저희애가 영유나와 화상 유지중인데
    이것도 한 선생님과 계속 오래하니 루즈해지더라고요
    화상업체중에 체계적인곳을 찾으셔서 종종 선생님도
    바꿔주세요

  • 4. 노노
    '25.11.5 8:38 PM (14.36.xxx.220) - 삭제된댓글

    외고 다니는 고딩이 토종이라 학교 수업 따라가는 데 필요했는지 어른 회화학원에 왔더라구요.
    그 학원에서는 제일 상급반이었는데
    영어 수준은 별개로 일상 생활 같이 이야기하는데 음님 말씀하신 이유로 그 아이랑 짝이 되면 정말 재미가 없었어요.
    성인학원이라도 와서 열심히 하려는 아이가 기특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성인반 1명이라도 더 받으려고 어린 아이를 넣어준 학원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결국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하는 마음으로 그냥 조용이 제가 그만뒀습니다.
    결론... 요즘은 화상영어도 있구만 성인회화 보낼 필요도 없고, 다른 사람에게도 민폐입니다.

  • 5. 노노
    '25.11.5 8:39 PM (14.36.xxx.220)

    외고 다니는 고딩이 토종이라 학교 수업 따라가는 데 필요했는지 어른 회화학원에 왔더라구요.
    그 학원에서는 제일 상급반이었는데
    영어 수준은 별개로 일상 생활 같이 이야기하는데 음님 말씀하신 이유로 그 아이랑 짝이 되면 정말 재미가 없었어요.
    성인학원이라도 와서 열심히 하려는 아이가 기특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성인반 1명이라도 더 받으려고 어린 아이를 넣어준 학원이 원망스럽기도 하고... 결국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하는 마음으로 그냥 조용히 제가 그만뒀습니다.
    결론... 요즘은 화상영어도 있구만 성인회화 보낼 필요도 없고, 다른 사람에게도 민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782 아이가 서울살이 시작했는데 겨울에 롱패딩 29 라떼가득 2025/11/05 4,562
1770781 동네에 저렴한삼겹살집이 있어요 1 .. 2025/11/05 1,366
1770780 [단독] 환수했던 친일파 토지 ..검증도 없이 후손에 넘긴 윤.. 4 2025/11/05 2,027
1770779 내란범들 재판중계가 원래 있었나요? 1 ㅇㅇ 2025/11/05 332
1770778 "의사들 또 뿔났다"…의협, 전국 궐기대회 예.. 48 ... 2025/11/05 6,318
1770777 명신이 주가조작성공 못했으면 1 ㄱㄴ 2025/11/05 1,375
1770776 가시 박혔는데 병원 갈까요? 4 ... 2025/11/05 1,216
1770775 내가 주식하는 이유 3 싫다 2025/11/05 2,963
1770774 고추삭힌거에 골마지낀거 먹어도 될까요? 6 고민 2025/11/05 1,510
1770773 그녀의 취향은 일관… 4 낙동강 2025/11/05 2,703
1770772 이번 ai생태계가 산업혁명보다 훨씬 큰 변화라는데 7 oo 2025/11/05 1,577
1770771 방첩사 "'12.3 계엄' 선관위 출동 전 대검이 먼저.. 5 범인이재판중.. 2025/11/05 1,336
1770770 주식으로 오천벌었다면 14 ........ 2025/11/05 5,589
1770769 이공특 마지막 기회 잡을까.. '정시축소, 영재학교 전면개편부터.. 4 정시 2025/11/05 879
1770768 5시넘어 행정복지센터갔더니 공무원이 거의 육아 퇴근 16 밤밤 2025/11/05 6,210
1770767 나이는 먹었는데 1 무능력 2025/11/05 835
1770766 다시 후쿠시마 복숭아가 25 태국 통조림.. 2025/11/05 3,697
1770765 역대급으로 망한 두피 문신 3 2025/11/05 3,282
1770764 매달 1억씩 나온다면 소비할 수 있을까요? 33 .. 2025/11/05 5,204
1770763 남편이 10억 빚이 있대요 22 힘드러 2025/11/05 17,099
1770762 상담사가 Daybreak university 출신이라는데요 3 .. 2025/11/05 1,919
1770761 세계적으로 집값이 많이 올랐나봐요? 18 ㅇㅇ 2025/11/05 1,707
1770760 식당일&요양원 요양보호사 4 A 2025/11/05 1,875
1770759 질속이 따끔거려요 7 질문 2025/11/05 2,230
1770758 〈더탐사〉“김건희 스모킹건 ‘이준수’를 공개 수배한다” 7 주포이준수 2025/11/05 3,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