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식이 떨어져서 제가 밥샀어요~

아놔~~ 조회수 : 4,946
작성일 : 2025-11-05 15:03:59

30년 알고지낸 지인이예요.

저보다 2살 많은 언니 성깔(?)은 좀 있지만 약자편이고 심성착해요.

남한테 거절 잘 못하고 싫다소리 못해서

눈치없는 제가 만나면 언니 가자! 하고 제맘에 드는곳으로 데려 가버립니다. ㅋ~ 맨날 괜찮데요. 

오랜만에 만났는데, 오늘 주식이 너무 떨어져서 언니 기분이 영 안좋네요.

만나서 자꾸 주식창 확인하고 예민해있더라구요.

그냥 빨리 헤어지고 다른날 만나자고 할까 하다 꾹~ 참고

같이 점심 먹고 산책하고 사진찍고 헤어졌네요.

밥도 커피도 제가 다~ 사고 헤어질때 언니한테

주식오르면 연락해~~ 나 밥사줘야해! 하니까

언니가 그제서야 웃으면서 

아~ 올해안에 못부르면 어떡해~ 하네요.

ㅎㅎㅎ

다들 오늘 많이 힘드신가봐요.

전 주알못이라 언니 관심사에 응답못해줘서 안타까웠네요.

하도 조급해하고 답답해하길래, 제 주식계좌 보여줬네요.

하이닉스도 없고 엔비디아, 테슬라 다~ 없지만 아직 수익율 50% 라서요

저는 은행주, 삼성전자, 네이버, 애플, schd  그외 수익은 있지만 인기있지 않은 주식 몇개 더 있어요.

 

당분간 주식 좋아하는 사람은 안만나야겠어요~

 

 

IP : 118.235.xxx.24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5 3:14 PM (220.118.xxx.69)

    님같은 사람은 더 만나고
    싶지않은 부류네요

  • 2. ㅇㅇ
    '25.11.5 3:17 PM (211.234.xxx.76)

    앞에만 읽고 댓글봐서 왜그러지 했는데ㅋㅋ
    글은 끝까지 읽어야해요ㅋㅋㅋ

  • 3. ...
    '25.11.5 3:21 PM (106.102.xxx.244) - 삭제된댓글

    주식 오르면 밥사!까지만 하는 사람이었으면 원글님 멋지고 센스 있고 유쾌하고 다 하셨을텐데 ㅎㅎ

  • 4. ...
    '25.11.5 3:22 PM (106.102.xxx.229)

    주식 오르면 연락해!까지만 하는 사람이었으면 원글님 멋지고 센스 있고 유쾌하고 다 하셨을텐데 ㅎㅎ

  • 5. ....
    '25.11.5 3:22 PM (211.201.xxx.247)

    역시 조선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쿨럭~

  • 6. ㅇㅇ
    '25.11.5 3:26 PM (39.7.xxx.136)

    참 희안해요


    주식 오르면 연락해! 요렇게 애기하고 끝내면
    서로서로 좋을일을

    마지막에
    수익 자랑글에
    '당분간 주식 좋아하는 사람은 안만나야겠어요~'
    요런 글까지 올리면서

    고소해 하는듯한 사람의 심리는 왜 그런건지
    참 궁금하네요

  • 7. 그래서
    '25.11.5 3:51 PM (14.138.xxx.245) - 삭제된댓글

    주식에 일희일비안하려면 금융주 갖고 있어야 해요.
    금융주(은행/증권)는 경기에 덜 민감하고 아주 서서히라도 우상향하거든요.
    배당도 받으면서 인플레방어도 되니깐 저도 은행주위주에 etf주로 하는데
    전력관련etf잘 가고 있음에도 어제 갑자기 뭔바람인지 hd현대 일렉같은 주식을
    어제 사고 오늘 후회중이에요. 갖고 있는 전력etf에 떡하니 20프로나 차지하고 있는데
    왜 개별주를 샀을까 땅치고 후회하는 중 ^-^

  • 8. 마음에담다
    '25.11.5 4:01 PM (58.29.xxx.246)

    글이 참 얄밉기도 하네요.
    아이고...ㅎㅎ

  • 9. ㅇㅇ
    '25.11.5 4:03 PM (116.121.xxx.129)

    오랫만에 x
    오랜만에 o

    어떻게~ 하네요. X
    어떡해~ 하네요. O

  • 10.
    '25.11.5 4:05 PM (112.148.xxx.32)

    뭐지?이글은?
    밥먹다 봤는데 밥맛이 떨어지네요

  • 11. 자랑한거아님
    '25.11.5 4:10 PM (118.235.xxx.90)

    투자금이 언니는 몇천만워대이고 저는 몇백만원 수준이예요.
    날을 잘못(?)잡아 주식얘기만 자꾸 나오는데.
    언니가 먼저 이런이런주는 수익이 좋았었다며 보여주길래.
    제껏도 보여준겁니다. 언제 들어갔고 수익율 얼마인지 알려준거죠.
    저는 주식얘기 몰라서 별로 안하는편인데.
    댓글도 다들 예민하시네요.
    주식에 민감한 사람들은 당분간 안만나야겠어요.

  • 12. 에휴
    '25.11.5 4:15 PM (221.154.xxx.222)

    에휴
    글이 너무 @@다

  • 13. 원글이
    '25.11.5 4:20 PM (118.235.xxx.240) - 삭제된댓글

    맞춘법 수정했습니다.
    여즉 오랫만이라고 알고 있었다니. ㅠㅠㅠ
    고맙습니다!

  • 14. 원글이
    '25.11.5 4:32 PM (118.235.xxx.44)

    맞춤법 수정했습니다.
    여즉 오랫만에로 알고있었다니 ㅠㅠㅠ
    고맙습니다!

  • 15. ㅇㅇ
    '25.11.5 6:44 PM (125.130.xxx.146)

    수익율 x
    수익률 o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835 책 좋아하시는 분~ 많이 처분해보신 적 있으세요? 17 흐미윤 2025/12/06 2,025
1772834 미국의회에 한국이 핍박한다고 고자질한 쿠팡 7 ㅇㅇ 2025/12/06 1,526
1772833 쿠팡 6조원 준비해라.JPG 6 내그알 2025/12/06 2,723
1772832 닭갈비 제가 대충대충 만들었어요 6 2025/12/06 1,319
1772831 박나래 주사이모 5 .. 2025/12/06 7,375
1772830 다모에서의 하지원 5 채옥이 2025/12/06 2,227
1772829 자랑질 지겹네요 17 어후 2025/12/06 6,171
1772828 다리가 천근만근 무거워요 3 ㄱㄴ 2025/12/06 1,218
1772827 당근에 대놓고 용돈달라는 아이들 5 당근 2025/12/06 3,327
1772826 늙는거지 뭘 익어가는거야.. 11 ..... 2025/12/06 3,867
1772825 의치한약수 입결은 어디서 볼수 있나요 2 올해 2025/12/06 588
1772824 카톡 상대프로필 무작위로 올라오는거 3 2025/12/06 2,110
1772823 혼자보기 아까워서 1 ㅇㅇ 2025/12/06 1,252
1772822 고등학생 아들 있는 분들 집에서 밥 메뉴 뭐해 주세요? 6 먹고사는일 2025/12/06 1,720
1772821 냉장고를 부탁해 저런 괴상한 음식 만들어도 되나요? 2 2025/12/06 2,482
1772820 개나소나 공무원 될 수 있습니다 33 ㅇㅇ 2025/12/06 7,492
1772819 29기 순자 6 음.. 2025/12/06 3,522
1772818 고등학생 사회나 한국사 내신 문제 출력 사이트요.... 3 짠짜 2025/12/06 516
1772817 박나래는 왜 사과를 안해요 8 .. 2025/12/06 3,870
1772816 조각도시 재밌어요 4 o o 2025/12/06 1,579
1772815 지역가입자 11월 건보료? 3 질문 2025/12/06 1,817
1772814 박나래 안됐어요 35 ... 2025/12/06 17,037
1772813 쿠팡(비회원으로 쿠팡을 이용하지않았어요) 3 쿠팡 2025/12/06 1,054
1772812 동네 홈플 건물이 12/28에 폐쇄된대요 9 ... 2025/12/06 4,331
1772811 박나래 매니저들은 좀 무섭네요 53 .. 2025/12/06 21,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