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식이 떨어져서 제가 밥샀어요~

아놔~~ 조회수 : 4,927
작성일 : 2025-11-05 15:03:59

30년 알고지낸 지인이예요.

저보다 2살 많은 언니 성깔(?)은 좀 있지만 약자편이고 심성착해요.

남한테 거절 잘 못하고 싫다소리 못해서

눈치없는 제가 만나면 언니 가자! 하고 제맘에 드는곳으로 데려 가버립니다. ㅋ~ 맨날 괜찮데요. 

오랜만에 만났는데, 오늘 주식이 너무 떨어져서 언니 기분이 영 안좋네요.

만나서 자꾸 주식창 확인하고 예민해있더라구요.

그냥 빨리 헤어지고 다른날 만나자고 할까 하다 꾹~ 참고

같이 점심 먹고 산책하고 사진찍고 헤어졌네요.

밥도 커피도 제가 다~ 사고 헤어질때 언니한테

주식오르면 연락해~~ 나 밥사줘야해! 하니까

언니가 그제서야 웃으면서 

아~ 올해안에 못부르면 어떡해~ 하네요.

ㅎㅎㅎ

다들 오늘 많이 힘드신가봐요.

전 주알못이라 언니 관심사에 응답못해줘서 안타까웠네요.

하도 조급해하고 답답해하길래, 제 주식계좌 보여줬네요.

하이닉스도 없고 엔비디아, 테슬라 다~ 없지만 아직 수익율 50% 라서요

저는 은행주, 삼성전자, 네이버, 애플, schd  그외 수익은 있지만 인기있지 않은 주식 몇개 더 있어요.

 

당분간 주식 좋아하는 사람은 안만나야겠어요~

 

 

IP : 118.235.xxx.24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5 3:14 PM (220.118.xxx.69)

    님같은 사람은 더 만나고
    싶지않은 부류네요

  • 2. ㅇㅇ
    '25.11.5 3:17 PM (211.234.xxx.76)

    앞에만 읽고 댓글봐서 왜그러지 했는데ㅋㅋ
    글은 끝까지 읽어야해요ㅋㅋㅋ

  • 3. ...
    '25.11.5 3:21 PM (106.102.xxx.244) - 삭제된댓글

    주식 오르면 밥사!까지만 하는 사람이었으면 원글님 멋지고 센스 있고 유쾌하고 다 하셨을텐데 ㅎㅎ

  • 4. ...
    '25.11.5 3:22 PM (106.102.xxx.229)

    주식 오르면 연락해!까지만 하는 사람이었으면 원글님 멋지고 센스 있고 유쾌하고 다 하셨을텐데 ㅎㅎ

  • 5. ....
    '25.11.5 3:22 PM (211.201.xxx.247)

    역시 조선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쿨럭~

  • 6. ㅇㅇ
    '25.11.5 3:26 PM (39.7.xxx.136)

    참 희안해요


    주식 오르면 연락해! 요렇게 애기하고 끝내면
    서로서로 좋을일을

    마지막에
    수익 자랑글에
    '당분간 주식 좋아하는 사람은 안만나야겠어요~'
    요런 글까지 올리면서

    고소해 하는듯한 사람의 심리는 왜 그런건지
    참 궁금하네요

  • 7. 그래서
    '25.11.5 3:51 PM (14.138.xxx.245) - 삭제된댓글

    주식에 일희일비안하려면 금융주 갖고 있어야 해요.
    금융주(은행/증권)는 경기에 덜 민감하고 아주 서서히라도 우상향하거든요.
    배당도 받으면서 인플레방어도 되니깐 저도 은행주위주에 etf주로 하는데
    전력관련etf잘 가고 있음에도 어제 갑자기 뭔바람인지 hd현대 일렉같은 주식을
    어제 사고 오늘 후회중이에요. 갖고 있는 전력etf에 떡하니 20프로나 차지하고 있는데
    왜 개별주를 샀을까 땅치고 후회하는 중 ^-^

  • 8. 마음에담다
    '25.11.5 4:01 PM (58.29.xxx.246)

    글이 참 얄밉기도 하네요.
    아이고...ㅎㅎ

  • 9. ㅇㅇ
    '25.11.5 4:03 PM (116.121.xxx.129)

    오랫만에 x
    오랜만에 o

    어떻게~ 하네요. X
    어떡해~ 하네요. O

  • 10.
    '25.11.5 4:05 PM (112.148.xxx.32)

    뭐지?이글은?
    밥먹다 봤는데 밥맛이 떨어지네요

  • 11. 자랑한거아님
    '25.11.5 4:10 PM (118.235.xxx.90)

    투자금이 언니는 몇천만워대이고 저는 몇백만원 수준이예요.
    날을 잘못(?)잡아 주식얘기만 자꾸 나오는데.
    언니가 먼저 이런이런주는 수익이 좋았었다며 보여주길래.
    제껏도 보여준겁니다. 언제 들어갔고 수익율 얼마인지 알려준거죠.
    저는 주식얘기 몰라서 별로 안하는편인데.
    댓글도 다들 예민하시네요.
    주식에 민감한 사람들은 당분간 안만나야겠어요.

  • 12. 에휴
    '25.11.5 4:15 PM (221.154.xxx.222)

    에휴
    글이 너무 @@다

  • 13. 원글이
    '25.11.5 4:20 PM (118.235.xxx.240) - 삭제된댓글

    맞춘법 수정했습니다.
    여즉 오랫만이라고 알고 있었다니. ㅠㅠㅠ
    고맙습니다!

  • 14. 원글이
    '25.11.5 4:32 PM (118.235.xxx.44)

    맞춤법 수정했습니다.
    여즉 오랫만에로 알고있었다니 ㅠㅠㅠ
    고맙습니다!

  • 15. ㅇㅇ
    '25.11.5 6:44 PM (125.130.xxx.146)

    수익율 x
    수익률 o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893 이경실 계란이 그거잖아요 집단수용소 11 그러니깐 2025/11/19 5,631
1767892 모충동 실수로 집나간 푸들 찾고 있어요 …. 2025/11/19 1,367
1767891 김건희오빠 구속심사…"尹부부와의 관계로 편견갖지 말길&.. 5 ... 2025/11/19 2,504
1767890 고양이 2 고양이 2025/11/19 1,245
1767889 주식,재미나이랑 지피티 조언이 다름 8 주식조언 2025/11/19 2,382
1767888 김건희 모친 최은순, 지방행정제재금 체납 1위 6 ... 2025/11/19 1,509
1767887 사업자등록하고 1만원이라도 소득있으면 피부양자 탈락 7 아놔 2025/11/19 2,281
1767886 은마 산월수제비 8 ㅁㅁ 2025/11/19 2,714
1767885 왜 여기서 애 결혼에 대해서 논의를 하세요? 6 ..... 2025/11/19 2,059
1767884 스타킹이 끝까지 다 안들어가는 건 왜일까요 8 2025/11/19 1,686
1767883 쓰레기더미에서 사는 사람들 14 ㅅㅈ 2025/11/19 4,642
1767882 60넘어서 위와 장내시경 검사 안 한 사람 있을까요? 8 ㅇㅇ 2025/11/19 2,335
1767881 김용현 변호사 감치된대요. 12 .. 2025/11/19 4,410
1767880 6년된 광파오븐 고장났어요. 9 ........ 2025/11/19 1,484
1767879 해외 여행 앞두고 장염 8 장염 2025/11/19 1,550
1767878 키158에 58킬로면 18 레인보우 2025/11/19 5,267
1767877 삼양은 며느리가 기업을 살리고 시부 한도 풀어줬네요 15 진짜 2025/11/19 6,371
1767876 생굴이나 조개 먹으면 울렁거리고 머리띵하지 않나요?? 10 2025/11/19 1,440
1767875 친정 부모님 자랑하고 싶어요. 7 ..... 2025/11/19 3,039
1767874 론스타 소송에서 졌다면? 9 론스타 2025/11/19 1,518
1767873 해운대 신라스테이 금요일 35만원이면 적당한 가격인가요? 18 ........ 2025/11/19 3,214
1767872 청소 못 해서 죽은 귀신들린 ㄴ 10 윗집여자 2025/11/19 4,521
1767871 정말 폐비닐로 기름 뽑아요? 5 ㅇㅇㅇ 2025/11/19 1,809
1767870 한동훈이 ICSID에 집행정지 신청(항소)를 하지 않았다면 어떻.. 23 길벗1 2025/11/19 1,743
1767869 제미나이 챗 지피티 사주가 달라요 3 사주이상 2025/11/19 1,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