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식이 떨어져서 제가 밥샀어요~

아놔~~ 조회수 : 4,895
작성일 : 2025-11-05 15:03:59

30년 알고지낸 지인이예요.

저보다 2살 많은 언니 성깔(?)은 좀 있지만 약자편이고 심성착해요.

남한테 거절 잘 못하고 싫다소리 못해서

눈치없는 제가 만나면 언니 가자! 하고 제맘에 드는곳으로 데려 가버립니다. ㅋ~ 맨날 괜찮데요. 

오랜만에 만났는데, 오늘 주식이 너무 떨어져서 언니 기분이 영 안좋네요.

만나서 자꾸 주식창 확인하고 예민해있더라구요.

그냥 빨리 헤어지고 다른날 만나자고 할까 하다 꾹~ 참고

같이 점심 먹고 산책하고 사진찍고 헤어졌네요.

밥도 커피도 제가 다~ 사고 헤어질때 언니한테

주식오르면 연락해~~ 나 밥사줘야해! 하니까

언니가 그제서야 웃으면서 

아~ 올해안에 못부르면 어떡해~ 하네요.

ㅎㅎㅎ

다들 오늘 많이 힘드신가봐요.

전 주알못이라 언니 관심사에 응답못해줘서 안타까웠네요.

하도 조급해하고 답답해하길래, 제 주식계좌 보여줬네요.

하이닉스도 없고 엔비디아, 테슬라 다~ 없지만 아직 수익율 50% 라서요

저는 은행주, 삼성전자, 네이버, 애플, schd  그외 수익은 있지만 인기있지 않은 주식 몇개 더 있어요.

 

당분간 주식 좋아하는 사람은 안만나야겠어요~

 

 

IP : 118.235.xxx.24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1.5 3:14 PM (220.118.xxx.69)

    님같은 사람은 더 만나고
    싶지않은 부류네요

  • 2. ㅇㅇ
    '25.11.5 3:17 PM (211.234.xxx.76)

    앞에만 읽고 댓글봐서 왜그러지 했는데ㅋㅋ
    글은 끝까지 읽어야해요ㅋㅋㅋ

  • 3. ...
    '25.11.5 3:21 PM (106.102.xxx.244) - 삭제된댓글

    주식 오르면 밥사!까지만 하는 사람이었으면 원글님 멋지고 센스 있고 유쾌하고 다 하셨을텐데 ㅎㅎ

  • 4. ...
    '25.11.5 3:22 PM (106.102.xxx.229)

    주식 오르면 연락해!까지만 하는 사람이었으면 원글님 멋지고 센스 있고 유쾌하고 다 하셨을텐데 ㅎㅎ

  • 5. ....
    '25.11.5 3:22 PM (211.201.xxx.247)

    역시 조선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쿨럭~

  • 6. ㅇㅇ
    '25.11.5 3:26 PM (39.7.xxx.136)

    참 희안해요


    주식 오르면 연락해! 요렇게 애기하고 끝내면
    서로서로 좋을일을

    마지막에
    수익 자랑글에
    '당분간 주식 좋아하는 사람은 안만나야겠어요~'
    요런 글까지 올리면서

    고소해 하는듯한 사람의 심리는 왜 그런건지
    참 궁금하네요

  • 7. 그래서
    '25.11.5 3:51 PM (14.138.xxx.245) - 삭제된댓글

    주식에 일희일비안하려면 금융주 갖고 있어야 해요.
    금융주(은행/증권)는 경기에 덜 민감하고 아주 서서히라도 우상향하거든요.
    배당도 받으면서 인플레방어도 되니깐 저도 은행주위주에 etf주로 하는데
    전력관련etf잘 가고 있음에도 어제 갑자기 뭔바람인지 hd현대 일렉같은 주식을
    어제 사고 오늘 후회중이에요. 갖고 있는 전력etf에 떡하니 20프로나 차지하고 있는데
    왜 개별주를 샀을까 땅치고 후회하는 중 ^-^

  • 8. 마음에담다
    '25.11.5 4:01 PM (58.29.xxx.246)

    글이 참 얄밉기도 하네요.
    아이고...ㅎㅎ

  • 9. ㅇㅇ
    '25.11.5 4:03 PM (116.121.xxx.129)

    오랫만에 x
    오랜만에 o

    어떻게~ 하네요. X
    어떡해~ 하네요. O

  • 10.
    '25.11.5 4:05 PM (112.148.xxx.32)

    뭐지?이글은?
    밥먹다 봤는데 밥맛이 떨어지네요

  • 11. 자랑한거아님
    '25.11.5 4:10 PM (118.235.xxx.90)

    투자금이 언니는 몇천만워대이고 저는 몇백만원 수준이예요.
    날을 잘못(?)잡아 주식얘기만 자꾸 나오는데.
    언니가 먼저 이런이런주는 수익이 좋았었다며 보여주길래.
    제껏도 보여준겁니다. 언제 들어갔고 수익율 얼마인지 알려준거죠.
    저는 주식얘기 몰라서 별로 안하는편인데.
    댓글도 다들 예민하시네요.
    주식에 민감한 사람들은 당분간 안만나야겠어요.

  • 12. 에휴
    '25.11.5 4:15 PM (221.154.xxx.222)

    에휴
    글이 너무 @@다

  • 13. 원글이
    '25.11.5 4:20 PM (118.235.xxx.240) - 삭제된댓글

    맞춘법 수정했습니다.
    여즉 오랫만이라고 알고 있었다니. ㅠㅠㅠ
    고맙습니다!

  • 14. 원글이
    '25.11.5 4:32 PM (118.235.xxx.44)

    맞춤법 수정했습니다.
    여즉 오랫만에로 알고있었다니 ㅠㅠㅠ
    고맙습니다!

  • 15. ㅇㅇ
    '25.11.5 6:44 PM (125.130.xxx.146)

    수익율 x
    수익률 o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7479 대학 합격 소식이 들려오네요 11 ........ 2025/11/06 5,647
1767478 극과극 남과여 1 ddd 2025/11/06 908
1767477 초6 여학생이 남학생 단톡방에서 성희롱 당했어요. 12 단톡 2025/11/06 3,561
1767476 요양보호사 vs 파츨부 10 하늘 2025/11/06 3,352
1767475 중국인과 일본인은 밥그릇을 들고 젖가락으로 먹는데요 11 ㅎㄹ 2025/11/06 2,900
1767474 물리치료 후 더 아파요 4 .. 2025/11/06 1,452
1767473 최근들어 생긴 꼬리뼈통증;; 3 ㅣㅣ 2025/11/06 1,364
1767472 내일새벽 테슬라 넘 떨려욥 14 병아리 2025/11/06 6,545
1767471 역바이럴과 후기인척 바이럴 하는 업자들 ㅇㅇ 2025/11/06 912
1767470 게으름인지 무기력인지 4 신록 2025/11/06 2,053
1767469 매불쇼에 최강욱은 진짜 안나오려나요 35 ㅇㅇ 2025/11/06 5,810
1767468 멕시코 대통령 유세중 성추행 당했네요 6 .. 2025/11/06 3,468
1767467 "현실정치 씽크로율99% 22년전코메디 1 .. 2025/11/06 1,093
1767466 1년간 목돈 어디다 둘까요 7 ........ 2025/11/06 3,406
1767465 코스피 4000서 하락했다고 "휴짓조각 됐다".. 6 123 2025/11/06 4,741
1767464 사진복원도와주세요 4 사진 2025/11/06 1,225
1767463 윤석열 동정론 확산중 33 o o 2025/11/06 12,623
1767462 오늘자 푸바옹ㅋ 3 2025/11/06 1,968
1767461 황소 합격했네요 37 kk 2025/11/06 20,536
1767460 라이브 많이 하는 유튜브 보는 분들요 2 .. 2025/11/06 852
1767459 한국이 선진국된 진짜 비밀 6가지 9 감동사연 2025/11/06 6,144
1767458 주식 잘 찾는 사람들 보면 어떻게 하나 궁금해요. 9 dd 2025/11/06 3,008
1767457 품종묘, 아기가 버려졌어요. 대전, 데려가실분 있을까요? 2 고양이 2025/11/06 2,644
1767456 김건희,왕실 촛대 탁자등 관저 반입 의혹 7 oo 2025/11/06 2,791
1767455 혼자 있을땐 시간이 왜 이렇게 잘 가죠? 7 짹깍짹깍 2025/11/06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