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귀신 만나고 기겁하는 아이들 넘 귀엽고 웃겨요 ㅎㅎ
저러다 밤에 오줌싸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ㅎ
처녀귀신 만나고 기겁하는 아이들 넘 귀엽고 웃겨요 ㅎㅎ
저러다 밤에 오줌싸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ㅎ
그게 왜 웃긴지 모르겠어요
남이 극강의 공포를 느낀 순간이 - 어른들은 안다해도 애들은 모르잖아요
그 표정을 보는게 웃긴가요??? 심지어 귀엽고요?
어른들이 놀라는게 웃기다면 이해가 갑니다.
어린 아이들 밤에 자다가 울어요.
저건 좋다고 볼 수 없어요
릴스에 떠서 봤는데 그거 왜 하나 싶어요
저 어릴적 남대문 시장을 갔는데 심지어 삐에로인데도, 분장을 한 사람이 쫒아와서 울고불고 했던 기억이 아직도 있고 지금도 그 생각하면 무서워요.
귀신 분장을 한 사람이 어린아이를 왜 울리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무서운데요.
산타할아버지 보고도 우는 아기들 많아요.
귀신이라 무서워하는게 아니고 낯설어서 그런거죠.
윗님. 산타보고 우는 거랑 강도가 많이 다른데요?
너튜브에서 본것 같은데...
그런 귀신분장은 귀신의집에서만 봐야지
어른이봐도 무섭던데요
아이는 놀래서 울고난리던데
부모는 웃으면서 무섭나보다~ 이러고 있고
한심...
제 조카옆에 저런귀신 지나가면 전 조카얼굴 가려줬을듯요
보지말라고
좀비영화도 보기싫던데 부모는 거길 왜 데려가는거에요
너무 심한거 같아요 ㅠㅠ
저도 어릴때 주변 사람이 무섭게 한거 트라우마 있는데,,
애들 마치 죽음앞에선 공포처럼 느끼고 있는데 재밌지는 않더라구요
세상 무서운 것 없는 담대한 아줌마인데 전설의 고향 음악만 생각해도 식은땀이 자동으로 나와요. 몇몇 에피소드 (내 다리 내놔 같은) 아직도 밤길 걸을 때 생각나서 끔찍해요. 애들은 그런 자극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게 어른들의 책임 아닐까요.
그걸보고 재밋다고 하는 사람도 있네요
애한테 할짓이 아닌데
얼마나 트라우마가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