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올빼미인데 아이키우며 그래도 1시에는 잤는데 요즘 다시 3시 4시 5시 늦어져서ㅠㅠ
스마트폰 큰 화면으로 바꾸고 폰시간이 엄청 늘고 아이도 스스로 학원 다니니 라이드 열심히 하다 안 하게.되고 부모님도 챙겨드리고 싶어서 차로 모시고 음식도 대접하고 그랬는데 이젠 병원도 버스타거나 택시로 스스로 하신다고 하셔서 시간이 엄청 남아요. 차라리 제가 챙기면 덜 불안한데 아이 고입으로도 불안하기도 하고 나도 나의 일을 찾아야할 것 같아 이것저것 찾아보고 알아보고 장도 폰으로만 보고 매일 폰만 보다가 커피도 꼭 마시고 하니 잠이 늦어져서 큰일이에요 아침엔 아이 보내고 카페가고 걷고 했는데.이젠 아이 나가면 집안일 해치우고 또 자는데 깨면 한 낮이고ㅠ 이 패턴 싫은데 의지가 박약해 안 되네요 제가 뭘 하고 싶은 시간은 오후 4시부터인데 그시간부터 간식 밥 챙기고 하니 어그러지고 그래요 정신 차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