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는 옛날부터 명품 살 때

.... 조회수 : 3,860
작성일 : 2025-11-05 11:13:17

동네 아줌마들 교복템 명품은

절대 안 샀어요

색이 독특하든, 아님 아예 노 로고 제품이든,

동네 어딜가나 보이는 그 제품은 피해서 샀어요

 

그랬더니 지금에야 빛을 보내요

제이미맘 덕분에요

 단종된 모델 드는 재미도 있고요. 

손때묻은 빈티지스러운 맛도 좋고요 

 

몰개성으로 남들 사는거 사지말고

개성템 쟁이는거 추천합니다 

IP : 106.101.xxx.4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이 쓰는건
    '25.11.5 11:15 AM (223.39.xxx.19)

    그만큼 인기가 많아서겠죠

  • 2. 현명해
    '25.11.5 11:15 AM (223.38.xxx.181)

    현명하시네요 유행도 안 타고 좋은거 같아요. 저도 그래야겠어요
    너무 유행템은 유행 지나면 못 들게 되더라구요

  • 3. ....
    '25.11.5 11:15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냥 내가 원하는거 산거지
    그게 빛을 본다는 해석은 좀 신박하네요
    그냥 각자 원하는거 드는거죠

  • 4. 올드머니룩
    '25.11.5 11:16 AM (106.101.xxx.40)

    이 별게 아니에요..
    남들 다 하고다니는 아이템으로는
    올드머니룩이 안 나와요

  • 5. 빈티지라고
    '25.11.5 11:18 AM (223.39.xxx.19)

    다 멋진 것도 아니구요

  • 6. 길거리에서도
    '25.11.5 11:21 AM (106.101.xxx.40)

    횡단보도 건널때 보면
    90프로가 올블랙 패션이에요.

    그래서 저는
    데님이든, 브라운이든, 베이지든, 파스텔톤이든
    약간의 색으로 포인트 주는 패션을 지향하는것도
    같은 이유..

  • 7. ..
    '25.11.5 11:34 AM (211.208.xxx.199)

    윈글님 뜻은 존중.
    but 자칫 망한 부잣집 딸 같아짐.
    아니라고 우기기 싶겠지만
    남의 눈에 그리 보이는걸 어쩔.

  • 8. ...
    '25.11.5 11:35 AM (152.99.xxx.167)

    빛을 본다는건 그 상품의 시세가 올라가거나 남들이 칭송할때 하는 표현
    원글은 그냥 자기만족을 나열한거 같은데요

  • 9. ---
    '25.11.5 11:46 AM (218.54.xxx.75)

    원글님, 귀여우신 듯~
    솔직한 글 좋아요.

  • 10. ...저도
    '25.11.5 12:00 PM (211.218.xxx.216)

    교복템은 절대 안 사고 제 취향껏 샀는데 항상 단종되거나 브랜드 철수하거나 ㅎ
    주말 대치동 모노톤 인파 속에 저만 핑크.. 너무 튀더라고요 늙어서 어두운 색은 진짜 안 어울리는뎅

  • 11. 자기 멋에
    '25.11.5 12:43 PM (220.117.xxx.100)

    사는거니 그때 남들 우르르에 안 들어간다고 특별할 것도 없고 지금 단종되고 아무도 모르는거 든다고 빛날 것도 없죠
    그냥 나만 만족하는거죠
    남들은 관심없어요
    명품은 몇만원짜리 유행하는거 사서 들다 버릴 정도로 돈 신경 안쓰는 사람들이 사는거지 한번 사서 평생 들 생각으로 사는게 아니니까요

  • 12.
    '25.11.5 4:02 PM (136.52.xxx.224) - 삭제된댓글

    옷잘입는 사람은 로고크게 박힌것도 예쁘게 잘입더라고요
    저는 못하지만요
    저는 빅로고든 올드머니룩이든 새옷이 예쁘더라고요

  • 13. ....
    '25.11.13 4:04 AM (110.10.xxx.193) - 삭제된댓글

    단종됐던 품번들이 최근 우르르 리뉴얼버전으로
    나오는거 반갑더군요..

    그리고

    ㅎㅎ
    망한 부잣집 딸 패션될까봐
    걱정해주셔서 고맙지만
    명품을 옛날것만 들겠나요

    요즘것도 섞어 들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수십년된 물건부터 최근거까지 드는 사람이
    지금 현재 어떤 직업에 어디에 사는지 알면
    아무도 망한 부잣집딸 패션으로 안보고
    어쩜 그리 센스있게 매치하냐고
    칭찬들을 해주시더라고요

    댓글남겨주신 분들은
    그런 센스있는 분들을 못 봤거나
    대대로 좋은 집안에서 할머니에서 엄마에게
    엄마가 딸에게 물려주는 명품들을 못 본거겠죠...

    망한 부잣집딸 패션은 대체 어디서
    보시는건지들... ^^;;

  • 14. ....
    '25.11.13 4:05 AM (106.101.xxx.110) - 삭제된댓글

    단종됐던 품번들이 최근 우르르 리뉴얼버전으로
    나오는거 반갑더군요..

    그리고

    ㅎㅎ
    망한 부잣집 딸 패션될까봐
    걱정해주셔서 고맙지만
    명품을 옛날것만 들겠나요

    요즘것도 섞어 들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수십년된 물건부터 최근거까지 드는 사람이
    지금 현재 어떤 직업에 어디에 사는지 알면
    아무도 망한 부잣집딸 패션으로 안보고
    어쩜 그리 센스있게 매치하냐고
    칭찬들을 해주시더라고요

    댓글남겨주신 분들은
    그런 센스있는 분들을 못 봤거나
    대대로 좋은 집안에서 할머니에서 엄마에게
    엄마가 딸에게 물려주는 명품들을 못 본거겠죠...

    망한 부잣집딸 패션은 대체 어디서
    보시는건지들... ^^;;

  • 15. ...
    '25.11.13 7:54 AM (106.101.xxx.110)

    남들이 알아보는 명품 든다고
    인생이 명품되는거 아니기도 하고

    내가 사서 쓰는 물건. 누가 똑같은거 쓰면 싫듯
    명품도 그런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8794 회사 동료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요 6 스트레스 2025/11/06 2,156
1768793 주식 누군 먹고 누군 마이너스 나고 그래야되는거 9 주식 2025/11/06 1,598
1768792 이런 게 망상 증상일까요? 5 2025/11/06 1,968
1768791 중년남성 정장에 버버리입고 뭐 신어야 할까요? 6 신을것 2025/11/06 791
1768790 코스피 조심 하세요 9 ㅇㅇ 2025/11/06 5,130
1768789 부산시,2040 엑스포 재도전.jpg 3 계속해먹어야.. 2025/11/06 1,208
1768788 주식 끝물에 11 주식 2025/11/06 2,692
1768787 중국 명예훼손 하면 한국인이 징역 5년 34 단독 2025/11/06 2,840
1768786 달러 옮길 수 있나요 3 레모네이드 2025/11/06 951
1768785 대딩한테 증여, 본인 모르게 할수 있나요? 8 투자도 2025/11/06 2,012
1768784 오늘 앱장에 미장 매물 쏟아졌나봐요. 6 조조 2025/11/06 3,196
1768783 30평대 방3 거실 커튼하면 300 정도 드나요? 14 ... 2025/11/06 1,624
1768782 성시경이 정치색때문에 안티들이 많긴하지만 29 아무리 2025/11/06 4,403
1768781 속이 빨간 용과도 있네요 7 ㄱㄴ 2025/11/06 1,050
1768780 저 멋있지 않나요 !!!??? 5 2025/11/06 2,293
1768779 기내간식? 과일 기내에 가능해요? 10 . . 2025/11/06 2,100
1768778 ADHD 지인 너무 힘들어요. 31 싫다 2025/11/06 15,144
1768777 65세 정년 추진 전 좋은데요 63 좋은데 2025/11/06 5,864
1768776 절친 자녀 결혼 축의금 16 찌질 2025/11/06 3,358
1768775 헌재 “헌법소원 대상에 법원 재판 포함될 수 있다” 5 가즈아 2025/11/06 1,723
1768774 명언 - 행복한 순간 ♧♧♧ 2025/11/06 1,004
1768773 왜 주식 쌀때는 안사고 비쌀때 사서 25 에혀 2025/11/06 5,877
1768772 출근전 회사앞 스벅 3 2025/11/06 3,004
1768771 주말 단풍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4 질문 2025/11/06 1,575
1768770 브라질 넛트가 방사능에 영향 많이 받는 견과류인가요 2 .... 2025/11/06 2,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