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약국에서 자꾸 조제실수 하네요ㅠ

약국 조회수 : 4,411
작성일 : 2025-11-05 07:11:16

이번이 두번째인데

강력하게 실수안하게 할 방안이 없을까요?

왜자꾸 이러는지

약갯수를 줄인 실수를 저번에 했는데

(15일분인데14일분만 줬어요)

이번에는  이틀치가 약이 약종이에 없어 빈칸이거나

2알이 들어있어야하는 칸에 1알 들어있어요

이거 왜 이러는걸까요?

보건소에 신고 해도 별거 없다고 글에서 읽었는데

그런가요

약사가 60대 여성입니다(항상 피곤해 보임)

젊은 약사에게 가야겠어요

나중에 뭔 큰일 생길까 걱정이네요

우리동네는 다 여성약사고  한군데만 빼고 다~ 60대여성인데

많이 피곤해보여요 ㅠ

아~약 바꾸러 가는거 되게 열받네요

IP : 49.171.xxx.4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황당하네요
    '25.11.5 7:13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다른 곳으로 가세요.

  • 2. 보건소
    '25.11.5 7:15 AM (223.38.xxx.17)

    문의해보시고
    다른 약국 가셔야죠.
    조제과정 담은 cctv설치 의무화 필요해요.
    솔직히 기계가 조제하면 더 정확할듯.

  • 3. ..
    '25.11.5 7:15 AM (182.172.xxx.172)

    기계로 안짓고 손으로 짓는 곳인가봐요.
    수조제는 검수가 필수인데
    나이있는 약사들은 좀 업무 능력이 떨어지긴 하죠.

  • 4.
    '25.11.5 7:25 AM (83.249.xxx.83)

    미쳤.
    누구 하나 보내버릴 약사일세....
    원글님 그렇다면 다른 동네 약국으로 가보셔요. 무섭다 소름.

  • 5. ....
    '25.11.5 7:27 AM (116.38.xxx.45)

    제가 가는 약국도 그래요.
    나이든 여자 약사인데 가끔 조제 실수를 해서 늘 제가 집에 오자마자 약 확인부터 해요.
    기계조제인 것 같은데도 그러네요.
    두번째 조제실수 했을 땐 너무 짜증나서 전화했더니 바로 집으로 새 약 갖다줬고
    이후론 실수가 없어요.

  • 6. 무섭네
    '25.11.5 7:28 AM (59.10.xxx.5)

    나이드신 사람이 그 약 확인 안 하고 먹었다가 뭔일 일어날 수도 있겠네요. 또한 약을 잘못 조제할 수도 있고요. 하여간 젊은 약사 있는 곳으로 가는 게 낫겠네요.

  • 7. ..
    '25.11.5 7:30 AM (49.163.xxx.180)

    제가 가는 병원건물 약국은 계산 실수를 해요. 3개월치 약값이 몇만원인데 2배를 카드결제 해버리더라구요. 명세서 달라하고 금액이 맞는지 꼭 확인해요. 마트,약국, 음식점 등 잘못 계산하는 곳이 생각보다 많아서 영수증 확인은 꼭 해야되요

  • 8.
    '25.11.5 7:31 AM (58.78.xxx.252)

    저두 약 잘못 조제된 경험 있어요.
    주루룩 연결된 약봉투 약한알이 옆칸에 들어가 있었어요.
    약국에 가져갔더니 그냥 대충 아~그렇네요. 칼로 찢어서 옆칸으로 옮겨주더라구요.
    젊은약사인데도 그랬어요.
    약 지어오면 확인후에 먹어야해요.

  • 9. ㅡㅡ
    '25.11.5 7:37 AM (121.188.xxx.222)

    나이들면 일선에서 후퇴하는 미덕이 필요하군요
    전 80대 택시기사님들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되네요
    요즘 부쩍 노인기사님들을 많이 만나고 있어요

  • 10. ㅇㅇㅇ
    '25.11.5 7:41 AM (39.125.xxx.53)

    저희 엄마 다니는 약국도 그래요.
    한번은 완전히 다른 약을 줬더라구요.
    매번 먹는 약이라 엄마가 알아채서(내 약 아니다하심)
    바꿨어요.
    40대 후반의 여자 약사인데, 평소에도 넘 정신이 없어보였거든요. 잘 되는 약국이라 약사 1인으론 무리다 싶었더만, 결국 실수를 하더군요.

  • 11.
    '25.11.5 8:18 AM (175.197.xxx.135)

    저희아이 어렸을때 아이가 약이 바꼈다고 얘기해서 약국에 얘기했더니 시쿤둥 하더군요 명백한 실수인데 바로 보건소 게시판에 신고했어요 후속조치가 이루어집니다

  • 12. ...
    '25.11.5 8:30 AM (115.138.xxx.147)

    조제는 정말 로봇이더 정확허게 할수 있는건데..
    복약지도도 물론이고요.

  • 13. ...............
    '25.11.5 9:40 AM (118.37.xxx.159)

    의사도 처방 잘못 내는경우 많더군요..
    다행히 약국에서 발견하고 병원에 전화해서 수정했어요..두번이나..
    주변에 물어보면 다들 경험한얘기...

  • 14. .....
    '25.11.5 9:49 AM (121.140.xxx.149) - 삭제된댓글

    전 어머니약을 대학병원 근처 약국에서 처방 받은 3개월치 중 2개월치 복용하고 1달치 복용중 제가 발견해서, 똑 같은 형태 색상의 알약이라 자세히 보지 않음 헷갈리겠더라구요. 저는 어머니가 너무 기운 없고 잠만 자서 약이 강해서 그런가 싶어 알약을 반 자를려고 보다고 발견했어요.. 신경정신과 약이라 너무 불안해서 병원 의사와 상담하고 MRI 찍어 봐서 별 이상 없다고 했기에 약국 약사에게 MRI 비용 청구해서 받고 대형약국이라 약사가 많은 곳인데 초짜 약사로 보였기에 참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187 SK하이닉스 대단하긴 하네요. 13 ... 2025/11/05 7,095
1770186 보험설계사분 계실까요? 5 암보험 2025/11/05 741
1770185 금 어디서 사세요? 1 ,,,,, 2025/11/05 1,449
1770184 서울 남산 단풍 통신원 계실까요? 9 이제야아 2025/11/05 1,488
1770183 미장에서 테크주 아닌 것도 많이 투자 하시나요? 4 주주 2025/11/05 774
1770182 방산주는 뭐가 문제길래 저런가요? 9 ... 2025/11/05 2,416
1770181 성장주사 부작용 거의없나요? 42 ㅜㅜ 2025/11/05 2,929
1770180 반 트럼프 여론에…무슬림 맘다니 뉴욕시장 비롯 주지사 선거서 모.. 5 ㅇㅇ 2025/11/05 1,310
1770179 물가-월세-환율 급등…돈 풀기 정책이 2030 생계 직격탄 12 ... 2025/11/05 1,341
1770178 점점자는 시간이 늦어져요 2 ... 2025/11/05 860
1770177 오늘 주식 멘붕 맞으신 분들 많나봐요.. 22 ㅇㅇ 2025/11/05 6,496
1770176 상견례선물로 8 선물 2025/11/05 1,589
1770175 주식 매수.매도 팁 2 ㅇㅇ 2025/11/05 2,013
1770174 Ai.삼전.현차 물타도 되나요? 3 주식초보 2025/11/05 1,712
1770173 그러니까 금사세요 5 .... 2025/11/05 2,949
1770172 페이코 결제후 취소하면 돌려 주지 않나요? 1 페이코 2025/11/05 236
1770171 남편이랑만 놀아서 소셜 스킬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11 ... 2025/11/05 2,231
1770170 나쁜여자...김씨 5 열받아 2025/11/05 2,149
1770169 50대 이상인 분들 중 이뻐지고 싶은 궁극적인 이유가 뭘까요 41 음.. 2025/11/05 4,964
1770168 오늘 대단하네요 25 으흑 2025/11/05 5,457
1770167 무슬림 뉴욕시장이라 14 ,,,,, 2025/11/05 2,460
1770166 예수금,d+2 문의요 3 .. 2025/11/05 893
1770165 한번은 금리를 올려야 하지 않을까요? 12 .. 2025/11/05 1,395
1770164 내란다음으로는 마약건이 제일 중요한데 수사가 미진해요 5 윤건희재산몰.. 2025/11/05 413
1770163 D램 '패닉바잉'…삼성, 가격협상도 보류 6 ㅇㅇ 2025/11/05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