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인지 대각선윗집인지 모르겠는데
거실에 앉아있으니 사춘기 남자애들
동굴같은 걸걸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요.
화장실에서 샤워길게하며 저ㅈㄹ인지 화장실옆 방에서 저러는지 그건 모르겠어요.
옆집엔 고딩 여자애들만 있어서 아니예요.
아랫집은 초1이구요.
자주 그러는데 이시간에 이정도는 참으시나요?
윗집 고1도 맨날 12시~1시에 안방 화장실에서 요란하게 샤워기 던지고 가래뱉고하면서 샤워해서 자려면 미치겠는데
이건 대각선 윗집 같아요.
대각선 윗집은 중3입니다.
아직 한밤중은 아니니 이정도는 참으시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