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자들 제사 명절에 음식하러 시가 가나요?
영화에서 보면 시모가 며느리 대신 살림도 해주고 육아도 해주고 밥 차려주고 하던데 전혀 바라는 것도 없어보이고
깍듯이 하던데
명절 제사 같은거 할때 며느리 노동 갈아서 하나요 거기도?
일본 여자들 제사 명절에 음식하러 시가 가나요?
영화에서 보면 시모가 며느리 대신 살림도 해주고 육아도 해주고 밥 차려주고 하던데 전혀 바라는 것도 없어보이고
깍듯이 하던데
명절 제사 같은거 할때 며느리 노동 갈아서 하나요 거기도?
집안에 모시고 살잖아요
제사는 한국만 지내요
절에서 지내는것 같던데요?
집에선 안한대요
어디 조선시대에서 오셨어요?
우리나라 여자들도 제사 음식하러 안가요.
일본은 한국처럼 거창하게 조상신 모신다고 제사 지내고 하지 않아요
어찌보면 한국이 좀 미개한 면이 있어요
조선시대 유교 가부장제의 지배력이  워낙 강하게 작용한 것도 있다고 봐요
아뇨. 거기는 애초에 우리처럼 집에서 음식을 거하게 안 해먹어요. 메인 하나에 국이랑 야채 샐러드면 끝. 야채도 슈퍼에 손질된거 소량으로 많이 팔고요. 명절에 식구들 모여도 샤브샤브 같은 전골 먹거나 초밥 사다가 먹어요.
명절에 오세치요리 주문해서 먹어요.
집에서 만들지 않습니다.
허례허식이 넘 많아요..이부분은 좀 많이 바뀌었으면 합니다.
2003년 개봉한 "조제 호랑이 물고기들"이라는 일본영화를 보니
가족들이 모여 음식하고 제사 지내던대요.
장애인 여친을 가족들이 모이는 제사에 데려가기로 했는데 결국 가지 못하고 돌아다니고,
가족들은 여친 보게된다고 기대하며 기다리고.
일본도 요즘에 오면서 거의 없어지지 않았을까요.
한국인이 조상을 섬기던 옛날을 미개하다고 표현하다니
식민지사관에 찌든분이신가...
지금시대와는 달리 당대의 시대에서는
일본을 야만인이라고 하지않았던가요?
조상을 섬기는것은 '거창하게' 씩이라고 비판받을일이고
가신,잡신을 섬기는것은 선진문물인가...
시대가 변하고 가치관이 바뀌어서 지금은 맞지않다고해도
옛조상님들의 미풍양속마저 지금의 현실에 빗대어
미개하다고 스스로를 비천하게 만들일인가싶네요.
제사없고 연말부터 1월1일부터 연휴 가족과 보내고
오세치인지 찬합에 1월1일 음식이 있는데 주문해서 먹음
오붕인지 추석 젋은사람은 안보내고
그주가 골든위크 다 놀러다님
일본 만화가가 쓴 요리책 보는데
시모랑 집지어 합가 주방 따로 밥따로해먹음
시모가 반찬했다고 같이 먹자가 아니로 윗층에 배달해줌
아이는 양쪽집 왔다갔다 놀고
또 따른 일본 블로그
옆집에 혼전임신 합가
밥 따로해먹고 한집에서 냉장고 따로 밥을 따로
빨래도 각자
음식에 절하는 게 미개한거 아닌가;;;;;
유교를 잘못 받아들였다는 글 본적있어요
일본도 중국도 우리나라처럼 허례허식이 심하지 않다고
중국이 얼마나 허례의식이 심한데 무슨 말인가요?
일본도 음식 보기만 좋고 손만 많이 가지 맛도 없고요.
중국이고 일본이고 역사가 빈약하죠.
우리나라 제사 문화는 한국전쟁 이후 박정희가 잘못된 의례를 전해서 그렇다고 하고요. 요즘은 안하거나 간소화 됐잖아요.
중국, 일본이 역사가 빈약한 나라인가요?
일본은 그렇다 쳐도 중국은 4대 문명 발상지에, 4대 성인 중 하나인 공자 탄생지이며, 한자 문화권의 종주국 아닌가요?
중국 역사가 빈약하다니?
게다가 박정희가 잘못된 의례를 정해서 제사가 어떻게 됐단 말이예요?
조선말에 신분제가 없어지면서 양반이고 쌍놈이고 저마다 허례허식으로 제사를 과하게 지내는게 계속 이어져서
박정희 대통령이 관혼상제를 과하게 지내지 마라고 브레이크 건게 가정의례준칙인데  무슨 박정희가 제사를 부추긴 것 처럼 말하나요?
중국은 문화혁명으로 자기네 역사 다 날려 먹었잖아요.
우리나라와서 배워가고 자료 찾아가요.
제사상은 박정희 가정의례준칙 때문에 그렇게 된거예요
홍동백서니 그런거요.
유교적 상차림과 차이: '홍동백서', '조율이시'와 같은 특정 제사상 차림 형식은 '건전가정의례준칙'이 제정된 이후에 일반화된 것이며, 유교 예법에 원래부터 명확하게 규정되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즉, 준칙은 제사 음식의 종류를 제한하여 간소화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작용했습니다.
'전통' 상차림의 왜곡: 일부에서는 '건전가정의례준칙'에 따라 표준화된 제사상 차림이 오늘날 '전통' 상차림처럼 인식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제사상에 절하는 걸
음식에 절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네요.
그럼 공장에서 만든 십자가에 
무릎꿇고 두손 모으는 사람은 뭐가 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