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학졸업반 딸아이 성격이

이해가안가요 조회수 : 3,115
작성일 : 2025-11-04 11:14:27

유난히 사춘기가 심해서 저는 도닦으며 보냈어요 진짜 저랑 성격이 정반대라 이런말이 상처라고?의아해하면서도 이해할려고 노력하고 미안해 그렇게까지 생각하는구나 를 달고살았으니 최선을 다했다고봐요 

 얼마전 요가매트 깔고 운동하다가 조금 소음이나길래 그거하지마라 했더니 왜 말을 그렇게하냐고해요 

그건 안하는게낫다고 해야지 자기를 통제하는 말투는 듣기싫대요 

엄마가 되서 그정도도 말을 못하냐?하다 언성이 높아지고 저 밑에 엄마랑은 못살겠다 글을보니 저는 진짜 딸하고는 못살듯해요 빨리 취업해서 나가고 연을 끊어도 아쉬울거 없다는 생각도 듭니다 

말을 어느정도 까지 조심하고 서로 이해해야하는지?갈수록 더 모르겠어요 

IP : 49.171.xxx.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4 11:17 AM (211.208.xxx.199)

    저런 성격이면 취업해도 문젠데요.
    바깥세상에는 얼마나 막말이 난무하는데요.
    그 말들이 귓등으로 넘겨지겠어요?

  • 2. ㅇㅇ
    '25.11.4 11:19 AM (1.240.xxx.30)

    저런 애들은 그냥 다 맞다고 해주고 품어주면 풀어집니다. 의외로 간단하고 쉬워요.

  • 3. ...
    '25.11.4 11:19 AM (116.123.xxx.155)

    언젠가 댓글에 부모도 카리스마가 필요하다는 글에 공감했어요.
    기질이 쎈 아이들은 무조건 나이스한 부모보다 카리스마도 있어야해요.

  • 4. 아마도
    '25.11.4 11:19 AM (175.211.xxx.92)

    모전 여전...

  • 5. ....
    '25.11.4 11:21 AM (112.145.xxx.70)

    저런 성격이면 취업해도 문젠데요. 2222222

  • 6. 인정
    '25.11.4 11:23 AM (221.138.xxx.92)

    나가서는 잘할수도 있어요.
    엄마와 성향이 너무 안맞아서 충돌할수도요.
    너무 같아서 그럴수도 있고요.
    잘 배웠으면 나가서는 또 잘하더라고요.

    저랑 둘째 아들이 그래요.
    저랑 똑닮....

  • 7. 근데
    '25.11.4 11:23 AM (116.42.xxx.47)

    운동 하고 있는 애한테 갑자기 명령조로 하지마라는
    말투 별로 아닌가요
    원글님 표현대로면
    조금나는 소음이면 잠깐 정도는 할 수 있는거고
    아니면 매트 아래 다른 무언가를 깔아
    소리가 적게 나는 방법을 알아봐도 되는거고요

  • 8. 그거
    '25.11.4 11:25 AM (118.235.xxx.232)

    바닥울려서 아래층에 소음들리겠다 하는게 맞지 않나요?

  • 9. 애가 아니에요
    '25.11.4 11:35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미성년도 아니고 대학졸업반

    성인이 되면 아무리 부모라도
    어른대 어른으로 대해야 자식에게 존경받아요

  • 10. 댓글들
    '25.11.4 11:42 AM (49.171.xxx.29)

    읽으면서 곰곰히 생각해보는계기가 됩니다 일단 저랑 극반대의 성격은 맞아요

    아들과는 넘 똑같아서 오히려 잘맞아요 남편얘기 들어보면 시누이랑 성격이 똑같은데 저는 시누하고는 잘지내거든요
    시누도 시어머니하고 잘지내고 저는 시누가 이해심많고 잘 이해해주는성격이라고 생각하는데 남편말로는 남들한테는 그렇대요
    근데 남편과는 완전 상극에 엄청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중학교때 청소년정신과상담도 받은적있는데 그때 쌤이 제가 엄마라 다행이라고 만약 제가 딸이었음 인연끊었을거라고 했어요

    그렇다고 딸도 말을 예쁘게하는애가 아니예요 저도 상처받아요진짜 많이 받지만 내가 책임져야하는아이니까 많이 참습니다
    근데 저도 이제 체력떨어지고 중년이되니 사람 정리하듯 딸도 상대안하고 싶은맘입니다

  • 11. 아이
    '25.11.4 12:13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우리가 타인과 소통할때는
    타인이 싫어하는건 바로 교정 하잖아요?
    근데 자식에게는 그렇게 키워야지 하면서도
    내가 낳아서 키웠는데 내가 널 잘 알지 이런 확신이 있어서인지
    오히려 마찰이 더 많더라구요
    아이가 원하는걸 귀담아 듣고 있다가
    아이가 원하는대로 나를 교정해가면
    의외로 관계가 좋아져요
    저희 모녀도 그렇더라구요
    남편이 저 같은 엄마 자식으로 한번 살아보고 싶다 했었는데
    딸은 제게 불만이 많았어요
    근데 전 제가 옳다라고 생각했어요
    제 육아를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정말 원글님처럼 나하곤 너무 안 맞아서 빨리 독립시키는게 낫겠다
    생각했었어요
    곰곰 생각해보니 이건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타인이다 생각하고 제 말 제 행동등을 아이가 원하는대로
    교정했어요 내리사랑이고 자식을 안보고 사는건 아니다 싶어서요
    의외로 예전 그 이뻤던 자식으로 돌아왔어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친밀한 지인이다 생각하고
    잘 지내고 있어요 아이도 엄마 최고야!! 사랑해!!! 다시 말해주고 있구요 ㅎㅎㅎㅎ

  • 12. 윗님
    '25.11.4 12:20 PM (49.171.xxx.29)

    고맙습니다~~ 저도 남편이 제 자식이었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ㅎㅎ
    네 맞아요 많이 맞쳐주다가도 아무생각없이 하는말에도 테클들어오니 제가 발끈하네요
    앞으로 더 말을 조심하지않을 나이인데 걱정이 되네요 친정엄마 시어머니 진짜 다 좋은분들인데도 연세드시니 필터링 없이 훅하셔서 나이가 그렇구나 하고 서글플때 있어요
    나도 그럴텐데 울딸 저 성격을 어찌 맞추나 하다가 푸념삼아 글 써보니 저도 정리되고 가라앉아요
    고맙습니다 ~~~

  • 13. 고약한
    '25.11.4 1:08 PM (58.29.xxx.15) - 삭제된댓글

    딸이 삐져서 몇날며칠 말을 안해요.
    그동안 내가 얼마나 잘해줬는데
    이젠 잘해줄필요 없단 생각 들어요.
    잘해주지도 말고 싫은소리도 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620 헤어에센스 추천 좀 해주세요 9 헤어 2025/12/06 1,954
1772619 버터 음식에 어느정도 활용하시나요? 7 부자되다 2025/12/06 1,317
1772618 온라인 떡집 괜찮은곳 있나요 8 나나 2025/12/06 1,802
1772617 유시민, 법위에 군림하는 판사들 당장 탄핵해야!! 10 헌법위에군림.. 2025/12/06 1,529
1772616 육아휴직 하신 분들 잘했다 싶으신가요? 10 나무 2025/12/06 1,811
1772615 내란저지·국민주권승리 1주년 전국 국힘당 해산 기자회견 | 대전.. 촛불행동펌 2025/12/06 318
1772614 김건희 지인이었던 남자 생각나네요. 3 sts 2025/12/06 2,804
1772613 조진웅.박나래 적딩히들 하지... 11 ㅇㅇ 2025/12/06 6,740
1772612 코인한다고 은행등록하면서 페이스간편등록? 2 2025/12/06 754
1772611 앞으로 여대는 거의 못살아남습니다.. 15 ........ 2025/12/06 3,297
1772610 동덕여대는 아마 학교관련자 중 4 ㅓㅗㅎㅎ 2025/12/06 1,736
1772609 수면제 대리처방 에이미랑 박나래 뭐가 달라요 4 .. 2025/12/06 2,601
1772608 천대엽이 정경심 4년 징역 확정한 대법관 이었네요 11 ㅇㅇ 2025/12/06 2,263
1772607 50대에 스텐냄비 3개 샀는데 9 .. 2025/12/06 2,456
1772606 김장 양념이 익어 버렸는데 1 .. 2025/12/06 1,326
1772605 동덕여대 동문입니다 8 ooo 2025/12/06 2,987
1772604 모시조개 너 정말 1 추우면 2025/12/06 1,516
1772603 북한도발한 윤석열정부 ,담화문에 느껴지는 분노 5 그냥3333.. 2025/12/06 1,120
1772602 이불 나눔글 안타까워 퍼와요 9 ㅡㅡ 2025/12/06 3,403
1772601 혼자 계신 부모님 16 ..... 2025/12/06 4,254
1772600 부산에 국제학교 어떤가요 3 ㅇㅇ 2025/12/06 1,160
1772599 사람은 역시 자기가 경험한 만큼 세상을 보네요. 5 자식 2025/12/06 2,625
1772598 김부장 9화 보는데 7 ... 2025/12/06 2,105
1772597 "12.3 계엄 반성없다" 국힘 탈당 충남도의.. ㅇㅇ 2025/12/06 997
1772596 다른 여대는 왜 공학말이 없나요 13 ㅁㄵㅎ 2025/12/06 2,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