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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모르게 남편에게 이런말을 했는데 시댁식구들이 들으신거같아요

---- 조회수 : 4,548
작성일 : 2025-11-04 10:58:16

역시 자기는 내가 데리고 살기에 최적화돼있어...

에고  둘이있을때나 농담삼아 할말을 제3자있을때 하다니요.

거기있는 줄 몰랐는데 주방에 계셨더라구요. 

저 실수한건가요. 

IP : 223.39.xxx.19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4 10:59 AM (125.186.xxx.10)

    그정도는 뭐....
    저는 더한말도 많이 해서...

  • 2. 그정도는
    '25.11.4 10:59 AM (116.34.xxx.24)

    괜찮아요
    당당하게~!!!!

  • 3. 엎지러진 물
    '25.11.4 11:00 AM (223.63.xxx.102)

    들었거나 말거나 그냥 모른척 하세요

  • 4. 뭐 어때요
    '25.11.4 11:00 AM (220.78.xxx.213)

    욕한것도 아닌데요 ㅎㅎ

  • 5.
    '25.11.4 11:00 AM (116.42.xxx.47)

    엄청 눈치보고 사시네요
    82회원님 연령이면 이제 그딴거 신경 안써도
    되는 레벨 아닌신지^^

  • 6. 당당하게
    '25.11.4 11:00 AM (118.235.xxx.44)

    친정부모 앞에서 남편이 한번하라고 하세요

  • 7. 1212
    '25.11.4 11:00 AM (121.161.xxx.51)

    그게 왜요? 그정도로요?

  • 8. ㅇㅇ
    '25.11.4 11:01 AM (211.222.xxx.211)

    남편이 장모님 앞에서
    역시 자기는 내가 데리고 살기에 최적화돼있어...
    했으면 욕나왔을듯...ㅎㅎ

  • 9.
    '25.11.4 11:07 AM (221.138.xxx.92)

    당장 내아들 며느리가 그런말 했어도
    그러려니 하겠어요.

    며느님 제발 잘 데리고 살아주세요...굽신굽신 ㅎㅎ

  • 10. ....
    '25.11.4 11:08 AM (211.218.xxx.194)

    반납하고 싶은거 보다 낫겠죠.

    그걸가지고 뭐라고 하겠어요.
    알콩달콩한가부다 하지.

  • 11. 서로서로
    '25.11.4 11:09 AM (180.227.xxx.173)

    최적화되는거 아닌가요?
    20년 넘게 살아도 최적화못하는 사람이 바보죠.

  • 12.
    '25.11.4 11:16 AM (61.74.xxx.175)

    부부끼리 한 이야기인데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너를 어느 누가 데리고 살 수 있겠냐고 한 것도 아닌데요

  • 13. 내가
    '25.11.4 11:18 AM (118.235.xxx.232)

    널 가스라이팅 잘해서 잘써먹게 최적화로 만들었다 그말인듯

  • 14. hap
    '25.11.4 11:24 AM (39.7.xxx.123)

    진심 궁금한데 뭐가 문제죠?

  • 15. 이게
    '25.11.4 11:25 AM (217.149.xxx.254)

    왜요?
    내용 자체는 문제없는데
    말투가 무시하거나 면박주는 톤이 아니면..

  • 16. .....
    '25.11.4 11:28 AM (58.78.xxx.169)

    넘 과하게 눈치 보시네요.
    최적화 되어서 탈 없이 잘 데리고 사는 게 다행 아닌가요?

  • 17. ㅋㅋ
    '25.11.4 11:49 AM (223.63.xxx.159)

    둘이하기에는 웃음이 나는 이야기인데 시댁식구라면 다를수도 있겠지요 근데 뭐 할수없죠

  • 18. ㅌㅂㅇ
    '25.11.4 12:50 PM (182.215.xxx.32)

    자존감 높은 시댁이면 웃고 넘어갈 거고 자존감 낮은 시댁이면 지랄할 거고

  • 19. 좋지는 않음
    '25.11.4 1:34 PM (58.121.xxx.77)

    그러게요, 내가 데리고 살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둘이 농담으로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지만 시댁 식구가 들었다면 기분 좋지 않을 표현이죠. 양쪽이 바뀌어도 마찬가지걸요. 하지만 둘 사이 좋고 시댁 식구들과 관계 나쁘지 않으면 그들도 크게 신경 안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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