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도모르게 남편에게 이런말을 했는데 시댁식구들이 들으신거같아요

---- 조회수 : 4,820
작성일 : 2025-11-04 10:58:16

역시 자기는 내가 데리고 살기에 최적화돼있어...

에고  둘이있을때나 농담삼아 할말을 제3자있을때 하다니요.

거기있는 줄 몰랐는데 주방에 계셨더라구요. 

저 실수한건가요. 

IP : 223.39.xxx.19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4 10:59 AM (125.186.xxx.10)

    그정도는 뭐....
    저는 더한말도 많이 해서...

  • 2. 그정도는
    '25.11.4 10:59 AM (116.34.xxx.24)

    괜찮아요
    당당하게~!!!!

  • 3. 엎지러진 물
    '25.11.4 11:00 AM (223.63.xxx.102)

    들었거나 말거나 그냥 모른척 하세요

  • 4. 뭐 어때요
    '25.11.4 11:00 AM (220.78.xxx.213)

    욕한것도 아닌데요 ㅎㅎ

  • 5.
    '25.11.4 11:00 AM (116.42.xxx.47)

    엄청 눈치보고 사시네요
    82회원님 연령이면 이제 그딴거 신경 안써도
    되는 레벨 아닌신지^^

  • 6. 당당하게
    '25.11.4 11:00 AM (118.235.xxx.44)

    친정부모 앞에서 남편이 한번하라고 하세요

  • 7. 1212
    '25.11.4 11:00 AM (121.161.xxx.51)

    그게 왜요? 그정도로요?

  • 8. ㅇㅇ
    '25.11.4 11:01 AM (211.222.xxx.211)

    남편이 장모님 앞에서
    역시 자기는 내가 데리고 살기에 최적화돼있어...
    했으면 욕나왔을듯...ㅎㅎ

  • 9.
    '25.11.4 11:07 AM (221.138.xxx.92)

    당장 내아들 며느리가 그런말 했어도
    그러려니 하겠어요.

    며느님 제발 잘 데리고 살아주세요...굽신굽신 ㅎㅎ

  • 10. ....
    '25.11.4 11:08 AM (211.218.xxx.194)

    반납하고 싶은거 보다 낫겠죠.

    그걸가지고 뭐라고 하겠어요.
    알콩달콩한가부다 하지.

  • 11. 서로서로
    '25.11.4 11:09 AM (180.227.xxx.173)

    최적화되는거 아닌가요?
    20년 넘게 살아도 최적화못하는 사람이 바보죠.

  • 12.
    '25.11.4 11:16 AM (61.74.xxx.175)

    부부끼리 한 이야기인데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너를 어느 누가 데리고 살 수 있겠냐고 한 것도 아닌데요

  • 13. 내가
    '25.11.4 11:18 AM (118.235.xxx.232)

    널 가스라이팅 잘해서 잘써먹게 최적화로 만들었다 그말인듯

  • 14. hap
    '25.11.4 11:24 AM (39.7.xxx.123)

    진심 궁금한데 뭐가 문제죠?

  • 15. 이게
    '25.11.4 11:25 AM (217.149.xxx.254)

    왜요?
    내용 자체는 문제없는데
    말투가 무시하거나 면박주는 톤이 아니면..

  • 16. .....
    '25.11.4 11:28 AM (58.78.xxx.169)

    넘 과하게 눈치 보시네요.
    최적화 되어서 탈 없이 잘 데리고 사는 게 다행 아닌가요?

  • 17. ㅋㅋ
    '25.11.4 11:49 AM (223.63.xxx.159)

    둘이하기에는 웃음이 나는 이야기인데 시댁식구라면 다를수도 있겠지요 근데 뭐 할수없죠

  • 18. ㅌㅂㅇ
    '25.11.4 12:50 PM (182.215.xxx.32)

    자존감 높은 시댁이면 웃고 넘어갈 거고 자존감 낮은 시댁이면 지랄할 거고

  • 19. 좋지는 않음
    '25.11.4 1:34 PM (58.121.xxx.77)

    그러게요, 내가 데리고 살기에 최적화되어 있다. 둘이 농담으로는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지만 시댁 식구가 들었다면 기분 좋지 않을 표현이죠. 양쪽이 바뀌어도 마찬가지걸요. 하지만 둘 사이 좋고 시댁 식구들과 관계 나쁘지 않으면 그들도 크게 신경 안쓸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054 런던묘지베이글 위생은 괜찮나요 7 ... 2025/11/04 2,118
1770053 사람의 진심은 느껴지나요? 7 진심 2025/11/04 1,746
1770052 실비보험 앱으로 3 실비 2025/11/04 726
1770051 친한언니 아들 둘이 이번에 수능 치루는데 선물이.. 5 고민 2025/11/04 1,984
1770050 감기 조심하세요 2 츠츠츠 2025/11/04 1,422
1770049 말로만 듣던 임장 크루였을까요? 9 가을하늘 2025/11/04 3,377
1770048 해외로 떠났던 AI 인재 159명 국내 복귀 18 2025/11/04 5,816
1770047 김밥이정말 맛있게 됐어요 4 맛보장 2025/11/04 2,567
1770046 아파트취득세 다 현금으로 내세요? 5 취득 2025/11/04 1,439
1770045 보험 알아보려는데 개인정보 보내줘도 될까요? 3 보험 2025/11/04 587
1770044 박소현이 말하는 임성훈 7 세상에이런 2025/11/04 5,311
1770043 마일리지 돌려 받을 수 있나요? 3 항공 2025/11/04 675
1770042 윤석열 눈 되게 좋지 않나요? 12 ..... 2025/11/04 3,350
1770041 현대차 주가는 절대 오를 수 없을 거 같아요 13 지배구조 2025/11/04 5,705
1770040 수학 어려워하는 중3 4 .. 2025/11/04 900
1770039 (질문글)렌지대에 유리상판이 있는데 그위에 오븐두고 써도 될까요.. 2 ㅇㅇ 2025/11/04 309
1770038 공부못하는재수생엄마 6 재수생엄마 2025/11/04 1,342
1770037 넷플릭스 추천 다큐ㅡ김민기 5 강추 2025/11/04 1,044
1770036 성당다니시는 분들께 질문해요 2 .. 2025/11/04 978
1770035 삼전 sk하이닉스 팔고 자랑계좌 입금했어요. 13 ... 2025/11/04 5,874
1770034 옛날엔 다 맞고 자랐죠? 28 ㅡㅡ 2025/11/04 3,593
1770033 치주잇몸박리 소파술 하고나서 잇몸이 너무 시려요 ㅜㅜ 3 치주 2025/11/04 909
1770032 세탁건조일체형 2 모닝모닝 2025/11/04 970
1770031 50대 이상이신분들은 무슨색 립스틱 바르세요? 19 .... 2025/11/04 3,336
1770030 대구에 오아시스(생협)없나요? 1 ㄱㄴ 2025/11/04 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