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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31살 상견례 앞둔 조카

ㅇㅇ 조회수 : 18,308
작성일 : 2025-11-04 09:06:06

며칠전 31살 상견례 앞둔 조카

우연히 레스토랑에서 만나, 인사도 여친 소개도 제대로 받지 못해 당황했다는 글 썼던 사람입니다.

너무 댓글이 많아 조카 흉을 너무 넓게 본것 같아 원글은 지웠어요.

언니에게 상황을 얘기했습니다. 부드럽게.

갑자기 예상치 않은 곳에서 봐서 당황스러워 그런것 같다, 하지만 미국 우리집에도 여러번 온 만큼 좀 섭섭했다고.

 

언니도 조카가 잘못했다, 애가 수줍어한다고 너무 당황했을거다 라고 하더군요.

혹 톡이나 전화로 이모/이모부께 실례했다고 전화를 기대했다면 제가 너무 미국에 오래 살아서 꼰대가 된거겠죠? 

오히려 여친에게 전화해서 소개 안 시켜서 미안하다고 했다더군요. ㅠㅠ

애고 제가 미국서 너무 오래 살았나봐요.

따끔하게 저를 조언해주세요

 

추가) 며칠 꽁해있지 않았고, 후기 부탁하는 분들때문에 쓴거예요.  작년에도 조카 근무하는 부산에 내려가 일부러 고기 사주고 온 사람입니다

IP : 140.248.xxx.1
1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4 9:07 AM (112.214.xxx.147)

    어우~ 너무너무 과해요.

  • 2. .....
    '25.11.4 9:08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따끔하게 원글에게 조언하라?
    실상은 조카를 욕해달라고 읽힙니다.
    뭘 그리 곱씹고, 또 씹고
    제가 언니라면 무척 섭섭할 듯

  • 3. ㅠ ㅠ
    '25.11.4 9:09 AM (117.111.xxx.154)

    미국 산거랑은 별개에요. .그냥 그 조카가 이상한 것.
    그냥 서운해도 어쩌겠어요. ..
    그냥 맘 내려놓으세요 ㅠ ㅠ

  • 4. ㅎㅎ
    '25.11.4 9:09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진짜 과하시네요
    언니한테 얘기했으면 됐지 조카가 전화 안했다고 섭섭하세요?
    평소 조카랑 자주 통화하고 만나셨어요?
    시어머니라도 되시면 더하실 듯 하네요

  • 5. ..
    '25.11.4 9:09 AM (1.235.xxx.154)

    남자조카인거죠?
    유연성이 떨어지고 대처능력이 없어서 그런거라고 봐요
    여친에게 소개못해 미안했다했으면 된거같아요

  • 6. 따끔한 한마디
    '25.11.4 9:09 AM (211.234.xxx.146)

    별거아닌 일에 과하다
    조선시대 노론소론도 별거아닌일에 핏대 세우더만 나 미국살아 꼰대론 까지 확장
    그냥 렛잇고!!!

  • 7. 그냥
    '25.11.4 9:10 AM (112.184.xxx.42)

    결혼하기 전에는 소개 시키기 그렇지요
    그때는 결혼에 긴가 민가 했나 보지요
    그냥 그렇게 넘기지 뭘 또 언니에게, 조카에게 말하나요

  • 8. ㅎㅎ
    '25.11.4 9:10 AM (203.142.xxx.241)

    진짜 과하시네요
    언니한테 얘기했으면 됐지 또 전화를 기대하셨어요?

    시어머니라도 됐음 큰 일 날뻔했네요
    상당히 피곤한 스타일이심

  • 9. 아루미
    '25.11.4 9:11 AM (116.39.xxx.174)

    조카는 사실 남인데...뭐하러 집착하세요.
    기분 나쁠것도 없을것 같아요.
    그냥 언니에게 얘기하면되지 곱씹지 마세요

  • 10. ..
    '25.11.4 9:11 AM (182.209.xxx.200)

    미국 안 산 저도 그 상황이라면 서운하겠더라구요.
    이모면 가까운 친척인데 일부러 인사는 안해도 마주치면 반가워하고 인사하는게 예의죠.
    어쩌겠어요. 그 조카가 그런걸.
    앞으로 너무 기대말고 적당히 멀리하세요. 나중에 자기 아쉬우면 또 친한 척 할지도 모르겠네요.

  • 11. ㅣㄹㅂ유
    '25.11.4 9:12 AM (221.147.xxx.20)

    미국 문화는 어떤가요
    저도 요즘 한국사람들의 문화를 못따라가는 중이라 혼란스러워서요
    자식이 너무 소중한데 어려서부터 공부만 미친듯 시키고 사람 대하는건 모두들 놓치는것 같아요
    요즘 친척 친구 다 필요없다 나만 중요하다도 중장년 키워드 같거든요 이게 자식들에게도 영향주는것 같구요
    특히 아들들의 경우 며느리 부담스러울까봐 명절이나 생일에도 안보겠다 돈만 열심히 보태주겠다 하는 모성보이는 분들도 많아요

  • 12. ..
    '25.11.4 9:13 AM (218.153.xxx.32)

    원글님 자녀에게 더 관심 갖으시는 편이 어떨까요?

    미국서 오래살다 돌아온 저희이모
    본인 돌아왔는데 연락안했다고 서운하다서운하다..
    정작 본인 며느리(미국교포)에게는 아무말도 못함.

  • 13. ...
    '25.11.4 9:14 AM (121.153.xxx.164)

    언니한테 말했으면 된거죠
    조카에대해 기대가 큰가 봅니다
    더이상 바라지 마세요

  • 14. 나는나
    '25.11.4 9:14 AM (39.118.xxx.220)

    그냥 여기까지만 하세요. 조카의 행동이 미숙하고 잘못한건 팩트고 사과하면 받는거지 바라고 그러지는 마세요.

  • 15.
    '25.11.4 9:15 AM (183.99.xxx.254)

    전화까지 기대하는건 오버
    서운했었다 얘기했고 전했으면 끝.

  • 16. ....
    '25.11.4 9:15 AM (118.47.xxx.7)

    서른한살이나 먹고 수줍을 일도 많네요
    사회생활은 어떻게 한데요???
    전화먼저해서 이러저러해서 그랬다 죄송하다 하는게 맞죠
    어릴때야 물고빨고한 조카겠지만
    이젠 그냥 남취급하시고
    너무 속태우지마세요
    다 부질없음

  • 17. 나는나
    '25.11.4 9:16 AM (39.118.xxx.220)

    저는 외국 사시던 시고모한테 봉변당한적 있어서 님이 좀 과한거 같아요. 자주 보지도 못하는 이모가 뭐 그리 애닳겠어요.

  • 18.
    '25.11.4 9:17 AM (218.37.xxx.225)

    서른살이 넘은 조카였어요?
    근데 내자식도 어떤지 장담못하는거라....
    우리 애들이 밖에서 그런식으로 기본 예의도 모르고 살까봐 두렵네요

  • 19.
    '25.11.4 9:17 AM (124.49.xxx.205)

    당황하면 굳는 사람이 있어요 그리고 음.. 저도 그런 적이 있거든요. 조카를 버스에서 만났는데 못알아봐서 아는 척했더니 당황해서 정말 목례정도도 하는 둥 마는둥 하더니 내릴 때 그냥 가버리더군요. 저는 그냥 사회성 부족하구니 하고 깊은 의미는 안뒀어요 조카 행동이 잘했다는 게 아니라 님이 너무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어요.

  • 20. ㅣㄴㅂ우
    '25.11.4 9:18 AM (221.147.xxx.20)

    미국온다고 할때만 확실하게 거절하세요
    자기 자식들 들이밀까 걱정이네요

  • 21. 오잉
    '25.11.4 9:18 AM (116.34.xxx.24)

    저도 미국에 오래 살았지만 미국에 산거라 이 사건이랑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미국에 유학생으로 혼자 오래있었는데 그때 지내며 만난 교표가정들 그 부모들보면 완전 한국을 떠날때 그 정서
    완전 조선시대사람...으로 보면된다 이런말 들은적있어요.
    그래서 교포가정이랑 결혼하지 마라ㅎ
    피해의식이랑 보상심리 장난없다고.

    언니한테 전하면 끝
    뭘 조카가 어떤 액션을 기대한건지 완전 꼰대!

    여친에게 전화해서 소개 안 시켜서 미안하다고 했다더군요. ㅠㅠ

    이 발언도 완전 속보여요. 원글님 편들어 줄사람 없을듯
    자식도 아니고 조카!!!!!!!!

  • 22. ㅇㅇ
    '25.11.4 9:21 AM (119.194.xxx.7)

    푸할
    미국에 몇번 갔는데요?

    31평생 몇번 못봤지만 미국 갈때 신세져서 고마웠던
    아주 머나먼 사람으로 생각될텐데

  • 23.
    '25.11.4 9:21 AM (223.39.xxx.140)

    전화까지 기대하는건 오버
    서운했었다 얘기했고 전했으면 끝.2222222

  • 24. 요즘애들
    '25.11.4 9:22 AM (49.161.xxx.218)

    이모가생각하는조카와
    조카가 생각하는 이모는달라요
    조카는 이모를 거기까지로 생각하는거니
    더이상 참견하지마세요
    언니생각하고 조카대접하지마세요
    내생각과 다르면 섭삽한일만 생겨요

  • 25. 자식도
    '25.11.4 9:22 AM (1.236.xxx.114)

    내맘대로 안되는데 조카는 오죽하겠어요
    축의금도 줄이고 미국와도 초대는그만해도 되겠네요 럭키비키!

  • 26. o o
    '25.11.4 9:24 AM (116.45.xxx.245)

    그 조카가 원글님을 딱 그정도로 생각하는거에요.
    내 입장에서나 핏줄이고 조카죠.
    서운한 입장 저는 너무 이해도 되고 그 마음 알겠어요.
    저도 겪어 봤으니까요.
    당사자들은 자기들끼리 이럴꺼다 저럴꺼다 이해하지만
    정작 서운한 마음 몰라주고 그리 크게 생각도 안해요.
    앞으로 내 가족한테나 더 신경쓰세요.

  • 27. ㅇㅇ
    '25.11.4 9:26 AM (125.130.xxx.146)

    댓글들에 어리둥절하네요
    전화까지는 아니어도
    톡으로 이모 그날 당황해서 인사를 못드렸다, 죄송하다고
    할만 한데요.
    조카가 지 여친에게는 이모를 소개안해줘서 미안했다고?
    아이고 참..

    나중에 그 조카네 미국올 때 확실하게 거절하세요.

  • 28. o o
    '25.11.4 9:26 AM (116.45.xxx.245)

    그리고 앞으로 미국에 또 온다고 하면 적당히 끊어내세요.
    그 조카 나이대비 싸가지 없고 이기적인거 맞아요.

  • 29. 근데
    '25.11.4 9:26 AM (218.37.xxx.225)

    요즘 젊은사람들 저정도로 사회성없는 사람들이 많은 걸까요?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는거보면 사는데 지장없고 괜찮은 거겠죠?..ㅋ

  • 30. ....
    '25.11.4 9:26 AM (39.125.xxx.94)

    이모가 미국에 살아 다행이다 싶습니다.

    서운할 수는 있지만 몇날 몇일
    맘에 담아두고 꽁할 일인가 싶습니다

  • 31. ..
    '25.11.4 9:27 AM (61.254.xxx.210) - 삭제된댓글

    무슨 대접을 그리 받으시려고
    실례했다는 전화까지 바라시는지요
    젊은애들끼리 잘 살게 내버려두시지..
    님이 생각하는 그런 친밀도가 아닐수도 있고,

  • 32. ....
    '25.11.4 9:28 AM (121.140.xxx.149)

    그냥 기본 인성 매너가 딸리는 조카에요. 전에도 댓글 달았지만 그냥 기본적인 이모 조카 관계유지하시는게.. 금전적 도움 자제하시고 미국 와서 신세 진다고 하면 거절 하시고..

  • 33. ...
    '25.11.4 9:28 AM (61.254.xxx.210) - 삭제된댓글

    이모가 미국에 살아 다행이다 싶습니다22222

  • 34. o o
    '25.11.4 9:29 AM (116.45.xxx.245)

    요즘 2030을 겪으면 내로남불이 엄청나게 심해요.
    지들이 하면 쿨한거고 지적하면 꼰대질한다고 하죠.
    그러면서 얼마나 지들 기분 드러내는데요.
    자기와 엮일일 없거나 손해볼일 없으면 성격 그대로 드러내더군요.
    직장 상사도 고과 주는 직접적인 상사 아니면 눈치도 잘 안봐요.

  • 35. 정이업음
    '25.11.4 9:29 AM (83.249.xxx.83)

    이제부터는 언니와만 친하고 조카는 남으로 대하셔야할듯요.
    위에 뭐요. 외국에 오래나가 산 사람이라서 그렇다구요?
    뭐래.
    한국에서 쉰 넘게 살다 나온지 어언 몇 년안되었지만, 조카가 싸가지가 바가지인것을요.
    언니자체가 자식 교육 엉망으로 시킨거 맞습니다.

    원글님 속상해하지마시고, 님의 생각이 맞는것이니, 이제 한국 사람들 미국에 초청하지 마세요. 거리두세요.

    미국까지 조카가 몇 번이나와서 신세를 졌으면 그 값을 해야마땅하지.
    뭔 개족보인지.

  • 36. 000
    '25.11.4 9:30 AM (24.80.xxx.59)

    섭섭했던 마음 이해합니다.
    언니에게 얘기도 하셨으니
    이제 그만 Move on!!!

  • 37. ㅇㅇ
    '25.11.4 9:31 AM (125.130.xxx.146)

    그때 댓글들 일부가 언니에게 전화해서 알려라,
    후기도 써달라..
    그래서 원글님이 글 쓴 거지
    뭐 몇날 며칠 꽁해있다고 그러시는지..

    진짜 요즘은 반대 의견이 자동 옵션인건지

  • 38.
    '25.11.4 9:31 AM (112.150.xxx.168)

    차라리 조카한테 직접 전화해서 가볍게 서운함 표하는게 맞았을 수도 있어요. 이미 부모한테 전화해서 얘기도 한마당에 이모의 불편한 맘을 전해들은 조카가 다시 사과전화하는게 안그래도 주변머리 없는 사람일테니 더 힘들듯요.

  • 39. 댓글들 웃겨요
    '25.11.4 9:31 AM (59.6.xxx.211)

    싸가지 없는 애들부모인가보네요


    원글님 조카 인삿성 없고
    싸가지 없어요.
    저라면 그 딴 조카앞으로안봐요.
    십대도 그러지않는데 서른한살씩이나 쳐먹고 그런거는
    싸가지가 없는 놈이에요.

    결혼식 부조형식적으로조금하고
    미국 계시면 일부러 참석하실 필요 없어요.

    자식교육을어떻게 시키면그런놈역성ㅇㄹ드는지….ㅉㅉ

  • 40. Op
    '25.11.4 9:32 AM (182.31.xxx.4)

    저번글 읽었는데 저도 조카가 좀 황당했어요.
    암만 당황해도 기본예의가 있지..
    나갈때는 인사정도는 하고 가야죠.
    뭐 잘됐네요, 결혼축하금도 많이 주지말고
    앞으로 아이출산, 돌잔치등등 최소 금액만하면
    되겠네요. 고마움도 모르고..
    저 엄마가 분명 전화해서 변명하라고 했을텐데
    지 여친한테 전화해서 떠받들고..
    앞으로 여행오더라도 쌩 까세요. 지 복을 지가 차네요

  • 41. ..
    '25.11.4 9:33 AM (39.7.xxx.125)

    불의는 참아도 불이익은 못참는 젊은 애들이
    예의가 있겠나요..

    꼰대 마인드가 아니라 인사는 세계 기본 아닌가요?

  • 42. 근데
    '25.11.4 9:35 AM (218.37.xxx.225)

    여친입장에서도 이 남자 뭐지 싶을거 같애요

  • 43. 또또또
    '25.11.4 9:36 AM (174.233.xxx.60)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원글부터 까네요.
    조카라고 미국에 몇번 와서 먹고자고 지낸 적도 있고
    캠프도 보내주고 했답니다.
    그런 조카가 여친이랑 있다고 쌩까는데 당근 화나지요.
    그때도 여친이 아닐꺼다 해가며 원글 이상하다 몰아가다니
    전화한통 사과 한마디 바라는게 당연한데 그걸로 또 과하다며 까네요.
    자기 여친은 소개 안해줘 미안하다면서 서운한 이모는 사과도 없다니..원글님 그때도 적었듯 결혼식도 가지도 축의금도 보내지 마세요.
    그래야 배웁니다. 모르면 어른이 알려줘야죠.
    성격이 내성적이라도 사람이 인사는 해야죠.

  • 44. ...
    '25.11.4 9:36 AM (211.234.xxx.19)

    조카 이상
    당시 인사도 안하고 쌩하게 간 것
    언니도 이상
    애가 내성적이라고 감싸도는 것
    자기 여친에는 미안해하고 이모는 나몰라라
    아예 이모에대한 개념이 없으니
    원글님도 더 신경써줄 것 없네요

    그래놓고 결혼식에 와라
    아기 돌잔치
    나중에 미국오기 등등

  • 45. ...
    '25.11.4 9:37 AM (211.234.xxx.19)

    언니나 그 조카나 다 이상합니다
    언니도 속 깨나 썩을듯. 개념 없는 아들 때문에
    아니면 그리 가르쳤으니 모를려나

  • 46. ..
    '25.11.4 9:42 AM (172.225.xxx.54)

    저런 조카가 미국놀러가면 아는척 할것 같네요.
    싸가지 없네요.

  • 47.
    '25.11.4 9:44 AM (106.101.xxx.185)

    조카 더이상 잘해주지마세요. 아주못됬어요

  • 48. 아니
    '25.11.4 9:44 AM (223.39.xxx.73)

    요즘 세상에 시이모는 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결혼 전 일일이 인사 다니라는 것도 아니고
    우연히 마주친 자리에서 이모가 먼저 인사를 건넸으면
    자리 건너와 이모부에게도 인사드리는 게 기본이지
    자기 회사 사장이었어도 그따위 매너일지 궁금하네요.

  • 49. Rty
    '25.11.4 9:45 AM (123.111.xxx.211)

    그냥 나이만 먹고 사회성 없는 싸가지에요
    미성년자면 이해해보겠는데 그 나이 먹고 그런 행동이라니 제가 다 부끄럽네요

  • 50. ㅇㅇ
    '25.11.4 9:45 AM (211.234.xxx.53)

    일부 댓글들 참!!
    이러니 점점 예의도 매너도 사라져 가나 봐요.
    예전 노인네들이야 못 배워서 그런가?
    했는데 젊은 사람들의 매너 실종은 대체 이유가 뭘까요
    여친에게 인사 안 시켜 미안한 마음은 있고
    이모에게 인사 안 시켜 미안한 마음은 없나 봐요.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도 않는 일부 댓글들을 보니
    한마디로 황당합니다.

  • 51. 저도이해
    '25.11.4 9:51 AM (39.7.xxx.244)

    원글님이 여기 댓글 단 분들보다
    생각이 짧고 무지한 게 아니라
    겸손하게 표현하신 거예요.
    일부 훈장질 참 보기가 ㅡㅡ

    그 조카가 원글님을 딱 그정도로 생각하는거에요.
    내 입장에서나 핏줄이고 조카죠.
    서운한 입장 저는 너무 이해도 되고 그 마음 알겠어요.
    저도 겪어 봤으니까요.
    당사자들은 자기들끼리 이럴꺼다 저럴꺼다 이해하지만
    정작 서운한 마음 몰라주고 그리 크게 생각도 안해요.
    앞으로 내 가족한테나 더 신경쓰세요.22

  • 52. ..
    '25.11.4 9:56 AM (182.226.xxx.155)

    원래 조카란 이웃집 아이보다 더
    못하다!
    전 그리 생각해요
    물론 안그러는 조카들도 있지만
    울집에 큰조카만 보더라도 싸가지라..

  • 53. ....
    '25.11.4 9:57 AM (219.255.xxx.153)

    솔직히 이런 이모라면 거리두기 하고 싶을 듯.

  • 54.
    '25.11.4 9:57 AM (118.235.xxx.36)

    조카가 수줍을 수는 있는데 나중에 조카 엄마라도 후에 사과를 하든 가볍게 죄송하다 인사라도 하라고 했어야지
    그냥 축의금 같은 거 최소로만 하세요 따로 조카 엄마인 언니한테 용돈을 주는 한이 있더라도 조카 이름으로는 최소만

  • 55. .....
    '25.11.4 9:59 AM (211.218.xxx.194)

    이제 그 조카 31세.

    인생에 1순위 그 여친 2순위 부모 3순위 그여친 부모...이모는 저멀리 어딘가쯤이죠.
    나이에 비해 갑자기 챙길게 너무 많아졌죠. 그래서 이모는 지금 아웃오브 안중.

    조카가 원글님을 딱 그정도로 생각하는 거예요 2222

    잠깐 인사나 하는건데 그걸 대처를 못한거 보면
    그 조카는 영업력같은건 제로일듯 하네요...(뭐 모두가 영업해야되는건 아니니까)
    성격도 있을거같아요.

  • 56. ㅗㅗ
    '25.11.4 10:01 AM (182.31.xxx.4)

    원글님 앞으로 돈 굳었네요. 조카 인성을 아셨으니 잘되었네요
    이 기회에 거리두기해야, 앞으로 조카 아이도 데리고
    미국 여행오고할텐데 미안해서 이모한테 못오겠네요.
    언니도 조카한테 어찌되어서 그랬다. 전화 한통이라도
    해라고 계속 그랬을텐데 전화나 문자도 안하고..
    지 여친한텐 쩔쩔매고.. 얼측없네요

  • 57.
    '25.11.4 10:01 A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

    미국에 살면서 옆동네 사는 것보다 더 잘해주셨네요.
    한국에 살아도 조카를 일부러 보러가고 이러지 않아요.
    집에도 오게 하고 많이 버푸신 거 같아서 그만큼 서운하겠죠.
    자녀가 없으신건가 할 정도인데
    앞으로는 언니만 소통하시고
    조카네와 거리를 두세요.

  • 58.
    '25.11.4 10:02 AM (118.235.xxx.26)

    미국에 살면서 옆동네 사는 것보다 더 잘해주셨네요.
    한국에 살아도 조카를 일부러 보러가고 이러지 않아요.
    집에도 오게 하고 많이 베푸신 거 같아서 그만큼 서운하겠죠.
    자녀가 없으신건가 할 정도인데
    앞으로는 언니만 소통하시고
    조카네와 거리를 두세요.

  • 59. ...
    '25.11.4 10:03 AM (219.255.xxx.142)

    그날 전화하지 말라고 댓글 쓴 사람인데 결국 하셨군요.

    전화하지 말라는게...
    조카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다 큰 성인 그걸로 전화해봤자 관계개선에 전혀 도움이 안될걸 예상해서 하지 말라고 했던거에요.
    내 자식도 아닌데 옆구리 찔러 절 받은들 무슨 소용 인가요?

    원글님 서운한 마음은 충분히 이해 되구요.
    저도 겪었고 느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60. ...
    '25.11.4 10:05 AM (39.7.xxx.135)

    조카가 기본 예의가없는게 팩트인데 그걸 감싸고들 있네

  • 61. ㅇㅇ
    '25.11.4 10:08 AM (121.169.xxx.164)

    조카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다 큰 성인 그걸로 전화해봤자 관계개선에 전혀 도움이 안될걸 예상해서 하지 말라고 했던거에요.
    ㅡㅡㅡ
    관계 개선에 도움이 안돼서
    해야 될 말을 못하는 일이 얼마나 많나요
    원글님이 그걸 몰랐을까요
    사과를 받으려고 전화했을까요
    조카가 다른 때에 비슷한 상황에서 그런 일 생기면
    앞으로는 그러지 말라는 뜻으로 전화했다고 봅니다.

  • 62. ....
    '25.11.4 10:12 AM (118.235.xxx.209)

    조카는 남입니다. 언니자식이라 가깝게 느껴지시겠지만 조카는 글쓴님 남이라고 여긴다는 말씀이에요. 괜히 결혼한다고 부조금 크게할생각도 말고 딱 남이라고 여기시고 마음 잡으세요. 크게 부조하시고 또 서운하실까봐 걱정됩니다.

  • 63. 전화 잘 하셨어요
    '25.11.4 10:16 AM (59.6.xxx.211)

    다들결혼 상대자 아닐거다 싸웠을 거다
    이런말들 많았는데
    제대로 사태 파악한 거에요.
    관계개선은 무슨….
    원글님 마음 아프겠지만 그조카는 남이고 앞으오 보지 마세요.
    부모 친구를 식당에서 봐도 인사를 하는 게 도리에요.

    내 아들이 그랬다면 된통 애단 치고 사과 전화하라고 할텐데
    언니도 뭐 ……. 그러니까 아들이 그 모양이죠.

  • 64. ...
    '25.11.4 10:19 AM (219.255.xxx.142)

    조카가 다른 때에 비슷한 상황에서 그런 일 생기면
    앞으로는 그러지 말라는 뜻으로 전화했다고 봅니다.
    ㅡㅡㅡ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라 ㅎ
    받는 사람도 그렇게 느낄지요?

  • 65.
    '25.11.4 10:23 AM (218.155.xxx.188)

    모든 관계에서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나 자신뿐입니다. 원글님의 마음 충분히 이해하지만 이 상황에서 바꿀 수 있는 것은 나뿐이에요. 내가 마음을 쏟았으나 상대는 나와 같은 정도가 아니니 당연히 기대감에 못미치는 서운함이 생기죠.
    방법은 하나뿐이에요. 이제부터는 원글님의 마음을 줄이는 거죠. 미국에 계시니 한국에 나오는 게 대단히 큰 일이고 그것 때문에 여기저기 마음을 쏟으신 것 같은데 이쪽은 그렇지 않으니까요. 그러니까 한국에 나올 때마다 불러서 고기 사 준다든지 조카 챙기는 일을 줄이세요. 줄이면 서운한 마음도 덜어집니다.
    결혼식 축의도 내가 그래도 이몬데 하면서 많이 할 생각하지 마시고 적정선만 하세요. 관계는 흐르는 것이고 변하는 것입니다. 아마 결혼식장에 가신다면 식장에서 남들과 함께 묻혀서 인사하는 것으로 끝이라 생각하셔야 해요

  • 66. 이제
    '25.11.4 10:24 AM (49.175.xxx.11)

    이모가 쌩깔 차례입니다.
    어른스럽지 못한게 아니예요. 예의없는 사람들에게 잘해줄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남대하듯 하세요.

  • 67. 저 위에
    '25.11.4 10:32 AM (110.11.xxx.144)

    이런 이모라면 거리두겠다는 사람은 모르는 사람이지만 정말 예의도 모르고 사는 무지랭이군요. 이모가 섭섭한 상황 맞고 조카에게 정 떨어질 상황 맞습니다. 그런 분별력도 없이 자식을 낳아 키우면 그 부모와 똑같은 무지랭이 자식이 되는겁니다. 조카에게 미국집 방문도 칼 차단하시고 이모가 조카와 거리두는게 맞습니다

  • 68. ㅇㅇ
    '25.11.4 10:37 AM (59.29.xxx.78)

    나이도 먹을 만큼 먹었는데 기본적인 예의가 없네요.
    이모의 마음과 조카의 마음은 천지 차이긴 하지만
    허무하시겠어요.
    그런데 그 엄마도 늦게라도 이모한테 사과전화 하라고 해야지 ㅠ
    그게 그 사람들의 마음인 거죠.

  • 69. ...
    '25.11.4 10:39 AM (223.38.xxx.195)

    이모가 스토커 미저리 같아요.
    애가 좀 오늘 이상하네... 하고 넘어갈 일을 크게 벌리네요

  • 70. ...
    '25.11.4 10:40 AM (39.117.xxx.84)

    지난 글도 봤고 이번 글도 봤는데
    원글님이 섭섭해 하는 것도 이해 되고 조카가 예의 없는 것도 맞아요

    흔히 말하는 요즘 애들, 자기만 알아서 이기적이고, 의 특성인데 잘못된거죠

    그렇기는 한데 원글님 내외는 자녀가 아예 없는거죠??
    자녀가 있어 본 적이 없는 사람 같고, 뭐랄까 묘하게 갑질하는 느낌도 있고, 미국 사는 것에 좀 이상한 자부심도 있어 보이네요

    여튼, 원글도 조카도 별로라는게 제 느낌이예요

  • 71. 조카는
    '25.11.4 10:41 AM (117.111.xxx.206) - 삭제된댓글

    그냥 인성이 안좋은 사람인데 여러가지 갖다대고 변명해줄 필요가 없어보여요

  • 72. ㅎㅎ
    '25.11.4 10:42 AM (49.236.xxx.96)

    싸가지 없는 애들부모인가보네요


    원글님 조카 인삿성 없고
    싸가지 없어요.
    저라면 그 딴 조카앞으로안봐요.
    십대도 그러지않는데 서른한살씩이나 쳐먹고 그런거는
    싸가지가 없는 놈이에요.

    결혼식 부조형식적으로조금하고
    미국 계시면 일부러 참석하실 필요 없어요.

    2222

    앞으로는 그냥 동네 총각 대하듯이 하면 ㄷ됩니다

  • 73. 조카가
    '25.11.4 10:43 AM (117.111.xxx.206)

    그냥 인성이 안좋은 사람인데 여러가지 갖다대고 변명해줄 필요가 없어보여요
    힌트 줬으니 이번기회에 거리 두세요 남보다 못하네요

  • 74. 어리석은 조카
    '25.11.4 10:47 AM (175.116.xxx.138)

    원글님 생각 절대 과하지않아요
    조카는 사회성 순발력 엄청 떨어지고 생각도 그다지 바르지않은듯합니다 뒤에 수습하는 모양새를 보니~
    여친에게 사과했다면서 이모에겐 안죄송한가요?
    앞으로 조카에게 딱 그만큼 대해주세요

  • 75. ㅇㅇ
    '25.11.4 10:50 AM (172.225.xxx.193)

    ㅇㄱ)
    저도 그 나이대 아들 둘 키우고 있어요
    나이가 비슷하니 미국 와서 같이 어울리고 친구 추수감사절 파티에도 같이 데라고 갔어요
    아이가 없다는둥 미저리라는 둥은 아닙니다

    조언 잘 듣고 생각 정리하고 있습니다

  • 76. ..
    '25.11.4 10:55 AM (122.40.xxx.4)

    여기 댓글 다는 사람들보다 원글님이 조카 성격에 대해 제일 잘 알지 않을까요?? 조카가 많이 내성적이고 표현을 잘 못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넘길듯요. 31살인데 그정도 사회성이라면 더이상 기대하지 마세요. 그동안 조카에게 배푼건 언니한테 한거라고 여기시구요.

  • 77. ㅋㅋ
    '25.11.4 11:13 AM (223.38.xxx.188)

    뭐 해주고 그에 상응하는 반응 안보였다고
    여기 저기 떠드는 사람 별로예요.
    (조카) (이모) 자리에 다른 사람들을 넣어보면 돼요

  • 78. 윗분은
    '25.11.4 11:20 AM (83.249.xxx.83)

    중국에서는 그렇게 생활하고 계시군요.
    중국인들 마인드 알겠습니다.

  • 79. 반응이
    '25.11.4 11:20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엄마인줄요...

  • 80. 그 조카
    '25.11.4 11:32 AM (217.149.xxx.254)

    곧 연락 올거에요.

    자기랑 여친 미국여행간다고.
    그때 쌩까면 됩니다.

  • 81. 정리해야함
    '25.11.4 11:59 AM (223.38.xxx.76)

    조카 곧 연락 올거에요.

    자기랑 여친 미국여행간다고.
    그때 쌩까면 됩니다.
    2222222

    미국온다고 할때만 확실하게 거절하세요
    자기 자식들 들이밀까 걱정이네요 2222222222

    첫번째 글에 모른척은 처음이고 당황해서 그럴 수 있다 쳐도 언니까지 저렇게 나오면 자식 교육 개판인 집이고 원글님 호구로 아는 거예요
    이번 건은 기분 나쁘지만 이정도로 넘어가고 대신 다시는 미국 부르지 말고 애낳고 애들 어학연수 시킬 때 원글님 집 이용할 건데 그 때 갚아 주면 돼요. 그런데 원글님 호구처럼 또 당하시진 않겠지요?

  • 82. ㅇㅇㅇ
    '25.11.4 11:59 AM (210.96.xxx.191) - 삭제된댓글

    조카가 이상한건데. 요새애들도 엄마도 예의없는건 맞아요. 저도 대학입학후 큰돈 조카전해주라고 했는데. 받고 고맙다는 카톡하나없더군요. 그정도는 큰돈도 아닌건지

  • 83. ㅇㅇㅇ
    '25.11.4 12:01 PM (210.96.xxx.191)

    조카가 예의없는거고 사과전롸도 안왔다면 글쎄 엄마도. ...
    앞으로 조카에게 잘해주지마요. 밥사줄 필요도 없죠.

  • 84. 00
    '25.11.4 12:13 PM (1.242.xxx.150)

    이런일 있었다고 언니한테 전화도 못하나요. 쿨병들이 많아서...남자 아이들은 하나하나 가르치지 않으면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그런거 있긴해요. 이제라도 잘 가르쳐야죠

  • 85. ..
    '25.11.4 12:14 PM (210.94.xxx.89)

    그 조카가 이상한 것 22222

  • 86. ㅇㅇ
    '25.11.4 12:16 PM (211.235.xxx.216)

    저번글읽어봤어요
    저는언니케이스
    동생은 멀리살고 울딸애들 잘챙기고 그집서놀다온적도있는데 우리애가 이모보고 저렇게한다????있을수없는일이고 만약 그런일있었다면 우리애는저한테 겁나욕얻어먹을것임
    요즘애라고 다 저러지않아요
    그조카가이상한것33333

  • 87. 근데
    '25.11.4 12:33 PM (211.192.xxx.242)

    객관적으로 보면 조카가 예의가 부족했던 것은 맞지만
    원글님도 본인이 조카에게 어떤 존재인지 되돌아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까다롭고 무서운 이미지는 아닌지?
    제 아이가 만약 외삼촌을 봤다면.. 이라고 생각해봤는데, 아주 자주 보진 않아도 워낙 친하고 해서 쪼르르 달려가서 인사했을것 같거든요.
    혹시 평소 예의와 격식을 많이 차리시는 이미지라, 예상치 못하게 편한 옷차림으로 데이트중에 갑자기 가서 인사했을때 오히려 책잡히는건 아닐까 고민했던건 아닐지.. 편하게 여친이랑 왔는데 어려운 사람 만나니 얼어붙은거죠. 아 하필 지금 여기서.. 이런 느낌

    그리고 언니한테 얘기한것까진 좋은데 무슨 실례했다고 연락오는것까지 기대하세요. 그부분에서 헉했어요. 평소 연락이나 톡을 하던 사이세요? 그것도 아닌데 이런 불편한 일로 연락을 받고싶으신건지? 언니한테서 자기아들이 잘못한거 맞다는말 들었으면 된거 아닌가요? 안그래도 혼난 느낌인데 저라도 직접 연락 안해요. 평소 직접 연락하던 사이 아니라면요. 그것도 MZ세대한테.. 많이 변화하셔야 할듯.

  • 88. 언니가 푼수인데
    '25.11.4 12:36 PM (49.169.xxx.193) - 삭제된댓글

    조카가 뭘 알아서,이모한테 잘하겠어요?
    이모한테 여친을 소개시키지 않아서,오히려 여친한테 미안해했다는 말은 언니가 원글님한테
    한말 인거죠?
    언니가 푼수이고,원글님을 멕였네요ㅋ
    여기 댓글중에도 싸가지 없는 원글님 조카를 감싸고 돌면서,원글님을
    이상하거나 과한 사람이라는 댓글도 많잖아요?
    그런 댓글들처럼,언니도 그런 사람인겁니다.
    겉으로만 잘해주고 미안하다고 말한다고 좋은 사람이 아니죠.
    자식을 보면,부모 견적이 나오더라구요.

    원글님은 해외에 사니,핏줄이 그립고 아쉬운지 몰라도
    언니가족은 그냥 해외동포일겁니다.
    남들한테 외국사는 가족이 있다는 자랑할때는 가족이고,필요할때만 가족.
    해외에 산다고
    너무 기댈데없는듯,오갈데없는 사람처럼 살지는 마세요.
    마음을 한국에 많이 두신거 같아요.그게 약점이 될수도 있어요.

  • 89. 언니가 푼수인데
    '25.11.4 12:38 PM (49.169.xxx.193)

    조카가 뭘 알아서,이모한테 잘하겠어요?
    이모한테 여친을 소개시키지 않아서,오히려 여친한테 미안해했다는 말은 언니가 원글님한테
    한말 인거죠?
    언니가 푼수이고,원글님을 멕였네요ㅋ
    여기 댓글중에도 싸가지 없는 원글님 조카를 감싸고 돌면서,원글님을
    이상하거나 과한 사람이라는 댓글도 많잖아요?
    그런 댓글들처럼,언니도 그런 사람인겁니다.
    겉으로만 잘해주고 미안하다고 말한다고 좋은 사람이 아니죠.
    자식을 보면,부모 견적이 나오더라구요.

    원글님은 해외에 사니,핏줄이 그립고 아쉬운지 몰라도
    언니가족은, 원글님이 그냥 해외동포일겁니다.
    남들한테 외국사는 가족이 있다는 자랑할때는 가족이고,필요할때만 가족.
    해외에 산다고
    너무 기댈데없는듯,오갈데없는 사람처럼 살지는 마세요.
    마음을 한국에 많이 두신거 같아요.그게 약점이 될수도 있어요.

  • 90. 123
    '25.11.4 12:39 PM (120.142.xxx.210)

    너무 속상할것같네요. 정을 주되 다시 받기 기대하시는것만 버리면 될것같아요. 그게 어른과 아이의 차이같습니다

  • 91. 언니가 푼수인데
    '25.11.4 12:40 PM (49.169.xxx.193) - 삭제된댓글

    후기 달라달랬다고,진짜 다는 사람한테 무서운 이모라서 그런거 아니냐니ㅎㅎ
    친절한 사람이죠.무서운 사람이 아니라요.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한테,알려도 그만 안알려도 그만인 후기 달아주는 사람은
    무서운 사람일수가 없어요ㅎㅎ

  • 92. 언니가 푼수인데
    '25.11.4 12:47 PM (49.169.xxx.193)

    후기 달라달랬다고,진짜 다는 사람한테 무서운 이모라서 그런거 아니냐니ㅎㅎ
    친절한 사람이죠.무서운 사람이 아니라요.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한테,알려도 그만 안알려도 그만인 후기 달아주는 사람은
    무서운 사람일수가 없어요ㅎㅎ

    후기까지 달아주는 친절한 사람이,조카한테는 얼마나 잘해줬겠습니꽈?
    저 조카는 위에 댓글처럼
    자기가 결혼하고 애낳고 지새끼한테 미쿡 디즈니랜드 보여주고 싶어서 이모인 원글님한테
    연락할껄요?
    언니가 말로만 미안하다고 떼우고,자기 자식 교육은 안하는 타입인거죠.
    언니가 돈은 잘쓰나요?살아보니 돈이 인성이예요.
    돈으로 환심사서 사기치거나 그런거 아니면
    가까운 사이에서는 돈쓰는걸 보세요.
    원글님을 향한 마음의 깊이를요.

  • 93. 제생각
    '25.11.4 12:48 PM (122.32.xxx.24)

    길에서 만난 집안 어른에게 인사하는건 성격의 영역이 아니고
    예의범절의 영역 가정교육의 영역임

    이모가 조카 반응에 당황한건 이해가 갑니다
    저 조카의 행동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 난감하셨을거에요
    제가 위에 썼지만 성격이 내성적이라고 해석하면 안되고, 인성이 나빠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한건 예의가 없고 가정교육 제대로 못받았다고 평가는 가능하네요
    이런 평가 하면 안된다구요?
    식당에서 만난 이모한테 저런 행동하면 이런 평가가 들어갈 수밖에 없죠

    언니분 반응으로 봐서 이건 확신이 되죠
    자식이 이상한 행동 했는데 거기서 성격이 왜나오고 지 여친 얘기가 왜나옵니까
    원글님은 언니탓을 하시구요

    이런거에요
    원글님이 조카분을 지금까지 챙겨왔던건 언니의 아들이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이 관계에서 중요한건 언니에요
    조카분 입장에서도 마찬가지로 어떤 아줌마랑 친하게 지내야 하는건
    그 아줌마가 내 엄마의 언니이기 때문입니다
    조카분은 엄마도 사실 그닥 존중 안하는 겁니다 ㅎㅎㅎ

    여기서 감정의 문제가 변수인데
    이모가 평소에 너무 싫은 사람이라 보기만 해도 짜증이 난다. 이건 가능하죠
    이모가 외갓집 유산문제로 엄마랑 삼십년째 재판중인 사람이라거나
    우리집 돈 훔쳐서 미국으로 달아난 사람이라거나(아 이건 잡아야 하는걸까요?)
    이런건 아니시잖아요 ㅎㅎㅎ

    그냥 님 조카는 가정교육 잘못받고 사회생활 잘못하는 중인
    모자란 성인입니다
    님 자식 아니니 무시하고 마세요
    단 자식분들한테 앞으로 교류하지 말라고는 하시구요
    저런 애들은 사회성이 없어서 하지 말아야 할일은 하고 해야 할일은 안합니다

  • 94. 복수
    '25.11.4 12:51 PM (49.175.xxx.11)

    축의금 10만원만 하세요.
    미국갈때 이모집 갈 생각 아예 못하게요.

  • 95. ooo
    '25.11.4 1:01 PM (106.101.xxx.131)

    지난번 글 읽고 설마 우리나라 2030이
    모두 저 지경으로 기본 예의도 안 지키는
    괴물세대는 아니길 바랬을만큼 충격적이였는데
    오늘 댓글들 보니 우리 세대가 저리 키웠구나 싶네요.

    어른에 대한 예의는 물론 외국 사는 친척집 신세 지는걸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니 정말 경악스러워요.

    저라면 한번이라도 미국 갈 때 신세 졌거나
    부산까지 내려와서 고기 사주고 간 이모님이라면
    이제 성인이 되어 결혼까지 하는 마당에
    인사 제대로 하고 배우자감 똑바로 소개시키고
    나갈때 이모님 식사까지 계산하고 갔어요.

    진심으로 축의금 10만원만 하시고
    오바한다는 댓글들에 상처받지 말고 무시하세요.
    제발 살면서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
    고민 좀 하고 삽시다.

  • 96. ㅇㅇ
    '25.11.4 1:01 PM (211.234.xxx.229)

    전화 기대하는건 좀 그렇지만
    오히려 여친한테 미안하다고 했다니 진짜 깨네요
    앞으로 선긋고 사세요
    미국에 방문하려고 하면 거절하시구요

  • 97. 00
    '25.11.4 1:06 PM (211.222.xxx.216)

    그정도선에서 조카를 대하시면 됩니다.
    당황하거나 수줍었다면 톡이라도 보냈을 겁니다.
    전화해서 언니에게 잘 전하셨고 이젠 미련은 버리시고 선을 그으시고 사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 98. .......
    '25.11.4 1:06 PM (106.101.xxx.160)

    옆집 사람을 만나도 인사하겠네요

  • 99. 다행이네요
    '25.11.4 1:08 PM (183.97.xxx.35)

    별일은 없고
    그냥 예의없는 젊은이 인걸로 끝이나서..

    나가서 살다 들어오면
    공항에서부터 무례하고 황당한일 많이 보고 겪어요
    아 한국에 왔구나 ..

  • 100. 주작같음
    '25.11.4 1:09 PM (106.101.xxx.94) - 삭제된댓글

    오히려 여친에게 전화해서 소개 안 시켜서 미안하다고 했다더군요. ㅠㅠ
    -----
    언니가 전화받고 아들 쉴드치면서 수줍어서 그렇다고까지 했으면서
    조카가 이모한테는 전화 사과는 안하고 여친한테 미안하다고 전화했다는 말을 굳이 했다구요?

    저번글도 그렇고 이번글도 그렇고
    이상한 구석이 있음. 주작같음.

  • 101. ...
    '25.11.4 1:10 PM (106.101.xxx.94) - 삭제된댓글

    오히려 여친에게 전화해서 소개 안 시켜서 미안하다고 했다더군요. ㅠㅠ
    -----
    언니가 전화받고 아들 쉴드치면서 수줍어서 그렇다고까지 했으면서
    아들이 이모한테는 전화 사과는 안하고 여친한테 미안하다고 전화했다는 말을 굳이 했다구요?

    저번글도 그렇고 이번글도 그렇고
    이상한 구석이 있음. 주작같음.

  • 102. 저도
    '25.11.4 1:11 PM (211.114.xxx.55) - 삭제된댓글

    경험 있어요
    인사도 애나 어른도 인사 안시키고 오죽하면 남편이 먼저 가서 나 누구 이모부부 다 하고 먼저 인사 했어요
    두고 두고 부끄럽고 결혼 후에 갸들 봐도 별로더라구요
    인사 안시키는 애나 인사 안한애나 어른이나 다 같아요
    저는 남편에게 두고 두고 챙피 했어요

  • 103. ㅇㅇ
    '25.11.4 1:14 PM (211.234.xxx.229)

    제가 낯가리는 성격에 어른들하고 인사하고 지내는거
    불편해 하는 성격이지만
    저런 경우 인사 안하는건 말도 안되는거죠
    이게 원글님이 꼰대라 이런다니
    진짜 2~30대한테 물어보고 싶네요

  • 104. 주작같음
    '25.11.4 1:18 PM (106.101.xxx.94)

    오히려 여친에게 전화해서 소개 안 시켜서 미안하다고 했다더군요. ㅠㅠ
    -----
    언니가 전화받고 아들 쉴드치면서 수줍어서 그렇다고까지 했으면서
    아들이 이모한테는 전화 사과는 안하고 여친한테 미안하다고 전화했다는
    아들 찐따 만드는 말을 굳이 했다구요?

    저번글도 그렇고 이번글도 그렇고
    이상한 구석이 있음. 주작같음.

  • 105. ㅇㅇ
    '25.11.4 1:30 PM (172.225.xxx.162)

    ㅇㄱ) 주작 아닙니다. 제발 미저리라니 주작이라나 하지 마세요. ㅠㅠ 환갑 넘어서 쓸데없이 주적하눈 사람 아닙니다.
    이틀 후 미국 돌아갑니다. 조언 잘 받아들이고 몇 시간후 글 지울게요.

  • 106. 미친건가
    '25.11.4 1:32 PM (39.118.xxx.228)

    조카새끼 이모인거 알아 보고서도 생깟다?

    여친에게 전화로 사과?

    뭐 저런 조카새끼가 다 있나요?

    미친놈인가? 이모를 뭐로 보길래 저 지랄인지

    여기 댓글들 단체로 쿨 지랠병인지 이해가 안가네

  • 107. 부끄러 댓글안달
    '25.11.4 1:37 PM (175.123.xxx.145)

    저번엔 댓글 안달았는데 ᆢ댓글드립니다
    우리집안에 원글님 조카같은 놈, 둘 있습니다ㅠ
    한놈은 타도시에서 길건너 누나가 지나가는데도
    인사도 안하고 지나갔고ㅡ분명히 봤다네요
    한놈은 일로 그놈 사업처에 방문했는데
    손님에게 하듯 고개만 까딱하고 지나갔습니다
    둘다 대도시에서 이름난 사업체 운영하고
    **소장ㆍ**회장등 성공해서 삽니다
    가족인데 저런일 계속 당하면 솔직히 창피 해요 ㅠ
    어른들이 말하길 어릴때부터 싸가지없고
    본인 잘난맛에 살고 주위사람 무시하고 ᆢ
    꼭 그런 놈들이 성공해서ㅠ
    이외에도 다른 모멸감 느끼게 하는 일도 많았구요
    ᆢ 뭐ᆢ 그런인간들이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 108.
    '25.11.4 1:40 PM (211.243.xxx.238)

    서운한거 당연합니다
    조카 이해안되네요
    언니도 이해안되네요
    이럴경우 언니가 조카에게 왜 그런거냐구
    물어보구 이모한테 죄송하다 인사전화 드려라해야
    되지않을까요
    감사함을 모르는 사람들과는
    선도 긋고 거리도 두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을듯싶네요
    그리고 원글님 세상이 변하구
    나라가 달라도 예의는 변하지않습니다
    너무 저자세로 자신을 비하하지 마세요

  • 109. 미저리?스토커?
    '25.11.4 1:48 PM (76.168.xxx.21)

    스토커가 뭔 뜻인 줄이나 알고 써대나.
    본인이 평소 인사도 예의도 없이 사나보네요.
    가정교육 1도 못받은 거 같은 저런 악플 따위 신경쓰지 마세요.
    작성자분 기분 나쁜거 정상 맞아요.

  • 110. 예의 없어요
    '25.11.4 2:06 PM (58.121.xxx.77)

    이게 한국, 미국 따질 상황은 아니지요. 저 상황에서 수줍어서가 핑계가 되나요? 얼굴 모르는 친적도 아니고 왕래 있는 이모이고, 그 때 어떤 이유에서라도 인사도 없이 자리를 떴으면 어 이모 죄송해요 그 때 어찌어찌 뭐 이런 전화 해야죠. 언니도 마찬가지예요. 그런 자식이라는 걸 알았으면 수줍어서라고 쉴드치는 건 치더라도 등 떠밀어서라도 전화하게 해야죠.

    히키코모리 아니고 사회 생활 하잖아요. 성격이 그러면 최소한의 예의는 지킬 수 있도록 더 노력해 합니다

  • 111. ㅋㅋㅋㅋ
    '25.11.4 2:08 PM (211.201.xxx.247)

    언니가 조카 편 들 줄 알았어요...

    여기서 유야무야 그냥 넘어가면 님이 호구인걸 뭐 어쩌겠어요...

    이모 앞에서 수줍고 당황해서 인사도 못하는 놈이
    여친이랑 S는 어떻게 했고 결혼은 어찌 한대요??

    지 결혼식장에서는 세상 인싸인 척 온갖 모르는 인간에게 친절히 인사 할 겁니다.

    아주 선택적 수줍음과 당황이로군요...언니가 아들을 그리 키운겁니다.

  • 112. ㅇㅇ
    '25.11.4 2:22 PM (211.210.xxx.96)

    조카가 낯가린다? 난 또 어릴때 어쩌다 한두번 만난 사이인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고
    언니가 조카에게 당연히 전화드리라고 할줄알았는데 그런것도 없는거보니 그게 그집 교육방침인듯
    원글님은 잘못하신거 없네요 그집 분위기를 모르셨을뿐
    저는 처음 수업들은 선생님을 식당에서 우연히 만나도 인사하고 먼저 계산하고 나갔는데 조카분..계산은 안해도 인사는 제대로 해야죠

  • 113. 토닥토닥
    '25.11.4 2:34 PM (218.38.xxx.43)

    언니에게 말씀하신 건 참 잘했어요. 팔이야 안으로 굽는거지요. 담에는 조카에게 넘 마음 쓰지 마세요. 내 자식들 잘 가르칩시다. 인사 잘 하라고요.

  • 114. 깐마늘
    '25.11.4 2:45 PM (119.195.xxx.106)

    여친에게 사과했디는 것도 언니통해 들으신거죠?
    그건 언니가 아들 옹호하느라 둘러댄 말일거예요.
    맘다스리시고 이젠 마음 퍼주지마시고 적정선에서 성의만 보이세요.

  • 115. ...
    '25.11.4 3:28 PM (223.38.xxx.81)

    언니가 조카에게 전했다고 했으면 그걸로 끝.
    더이상 생각하지 마세요.

  • 116. 지나가다
    '25.11.4 3:31 PM (210.117.xxx.44)

    초6아들 친구가 있길래 안녕! 했어요.
    그 애가 안녕하세요 했고 자기 옆에 있는 애한테
    ㅇㅇ 이 어머니. 소개받은 아이도 인사하고.
    어린 애만도 못한 조카네요.
    고기도 사주지마세요.

  • 117. 순이엄마
    '25.11.4 3:33 PM (183.105.xxx.212)

    이모 이모부를 결혼할 여친에게 소개 시키지 않았다면 그 여친에게도 실례인거죠
    그래서 여친에게는 사과했나보네요.
    그럼 당연히 이모 이모부에게도 실례한거 아닌가???
    이모 이모부는 윗 사람인데 당연히 전화해야 하는것 같아요.
    제 기준에서는요. 남들이 어찌되었든 제 조카라면 저에게 혼납니다.
    저라면 부모 안거치고 바로 혼냈을거예요.

  • 118. 댓글복없으심
    '25.11.4 3:38 PM (39.7.xxx.73)

    댓글 다는 게 무슨 빚 받으러 온 사람처럼 당당할 일인가요?
    곱게 쓰면 안 될 일이라도 있는지.
    원글님 지극히 상식적인데, 이상한 사람 만들고.
    진짜 눈살 찌푸려지네요.
    현실 못난이들 총출동한 듯.
    원글님 마음 푸세요.

  • 119. ..
    '25.11.4 3:39 PM (220.73.xxx.222)

    지난 번 글 보고 무슨 말못할 사연이 있나보다 했는데 그냥 조카가 넉살이 좋지 못해 일어난 상황인 거네요ㅠ
    그냥 여친이면 몰라도 내년초 결혼할 정도면 평소 이모랑 살가운 사이 아니라도 간단히 그 자리서 소개할만할 한데 성격이 많이 소심한가보네요. 사회생활은 어찌 하는지..^^;;

  • 120. 어머
    '25.11.4 3:48 PM (49.1.xxx.69)

    여기댓글 왜이래요???? 저걸 꼰대마인드 원글탓이라고요?????? 여기 왜이러지?????
    누가봐도 조카가 예의없고 정상 미만인거 맞아요
    조카는 오히려 지 여친만 챙긴거잖아요
    고모? 이모?는 안중에도 없네요 앞으로 챙기지 마세요

  • 121. ..
    '25.11.4 4:02 PM (222.102.xxx.253)

    저번에 쓴글부터 읽었는데요.
    저는 조카가 이상하던데요
    결혼할 아가씨가 조카로부터 도망가야할거 같던데..

  • 122. 다큰성인조카
    '25.11.4 4:04 PM (122.254.xxx.130)

    완전 너무 예의 없는거 맞습니다
    웃기네요ㆍ나같으면 아이한테 이모전화하라고 시킬텐데요

  • 123. 놀멍쉬멍
    '25.11.4 4:09 PM (222.110.xxx.93)

    완전 너무 예의 없는거 맞습니다
    웃기네요ㆍ나같으면 아이한테 이모전화하라고 시킬텐데요 2222

  • 124. 00
    '25.11.4 4:10 PM (39.7.xxx.123)

    조카가 원글에게 미안하다 한 게 아니라
    자기 여친에게 미안하다 했다잖아요

    오히려 여친에게 전화해서 소개 안 시켜서 미안하다고 했다더군요. ㅠㅠ

    어른인 이모가 아닌 여친에게 전화해서 미안하다라니
    다들 자기 마음대로들 해석

    에혀 그냥 조카 없다 생각하세요
    그러고도 이모 축의금 기대하겠죠
    비행기값 시간 아까울듯 그냥 송금만...
    미국 갈 일 있음 또 신세 지려 하겠고요
    바쁘다 아프다 핑계대고 받아주지 마세요
    핏줄도 하는 짓이 아뻐야 챙기지
    그나마 아들 아니라 다행

  • 125. 그냥 남
    '25.11.4 4:37 PM (114.203.xxx.37)

    역시 언니분도 31살 먹은 어린 아들이 수줍어해서?? 이모에게 전화해라가 아니라 여친에게 사과전화??했다고 말하다니 나 같으면 그렇게 말하는게 부끄러울꺼 같은데.근데 그여친도 거기서 거기죠. 밥먹는 동안 누구냐 보통 물어보고 그럼 인사해야지 하잖아요.

    그냥 님 조카는 가정교육 잘못받고 사회생활 잘못하는 중인
    모자란 성인입니다
    님 자식 아니니 무시하고 마세요
    단 자식분들한테 앞으로 교류하지 말라고는 하시구요
    저런 애들은 사회성이 없어서 하지 말아야 할일은 하고 해야 할일은 안합니다. 222

  • 126. 와댓글들
    '25.11.4 4:41 PM (110.15.xxx.215) - 삭제된댓글

    푸할 미국 왔다간 모르는 사람 저런 인간 얽히고싶지 않네요
    요즘애들 그렇더라구요
    하지만 팔은 안으로 굽어서 언니가 느끼는건 원글님과 다를거예요
    더 나가면 언니랑도 좋지않을듯
    이러면서 조카와는 적당히 선긋게되는거죠
    많이들 그래요 조카라는 존재는 본린들은 하는일 없이
    이모고모가 해주는건 그냥 당연한거임

  • 127. 댓글들 어질
    '25.11.4 4:43 PM (110.15.xxx.215) - 삭제된댓글

    푸할 미국 왔다간 모르는 사람???
    저런 댓글쓴 인간과는 절대 얽히고싶지 않네요
    요즘애들 그렇더라구요
    근데 팔은 안으로 굽어서 언니가 느끼는건 원글님과 다를거라 더 나가면 언니랑도 좋지않을듯해요
    이러면서 조카와는 적당히 선 긋게 되는거죠
    조카라는 존재는 본인은 하는일 없이
    이모고모가 해주는건 당연한거임

  • 128. 댓글어질
    '25.11.4 4:46 PM (110.15.xxx.215) - 삭제된댓글

    푸할 미국 왔다간 모르는 사람???
    저런 댓글쓴 인간과는 절대 얽히고싶지 않네요
    조카 개념없는거 맞고 그렇게 키운 언니 역시
    팔은 안으로 굽으니 원글님과 샐각이 다를거고
    더 나가면 언니랑도 좋지않을듯해요
    조카와는 적당히 선 긋고 지내야죠
    본인은 하는일 없이 이모고모가 해주는건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마음 거둬야죠

  • 129. 댓글어질
    '25.11.4 4:48 PM (110.15.xxx.215)

    푸할 미국 왔다간 모르는 사람???
    저런 댓글쓴 인간과는 절대 얽히고싶지 않네요
    조카 개념없는거 맞고 그렇게 키운 언니 역시
    원글님과 생각이 다를거라고 팔이 안으로 굽어서
    수줍으니 어쩌구 하는거
    더 나가면 언니랑도 좋지않을듯해요
    조카와는 적당히 선 긋고 지내야죠
    본인은 하는일 없이 이모고모가 해주는건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마음 거둬야죠

  • 130. ^^
    '25.11.4 4:59 PM (118.235.xxx.10)

    이모님 전혀 꼰대아니세요
    올려주셨던 상황에서 서운함느끼지않을 사람 없을꺼에요. 언니한테도 말씀 잘 하셨어요.서른 넘어도 바른 행동양식 모르는 경우 많으니까요^^
    조카가 직접 이모 그때 죄송했어요 라고 전화주면 베스트이지만, 그런 경우가 생기지않더라도 쿨하게 넘기세요. 그래도 내 조카니까요!

  • 131. 호구가진상을만듦
    '25.11.4 5:12 PM (183.100.xxx.112)

    오랜 82명언중 대표 멘트죠.
    앞으로 호구 안되심됩니다.
    인사는 어른에게 먼저 드리는겁니다.
    조카 무례하고,이기적인 인간이네요.
    살아보니 세상 모든것에 기한이 있더군요.
    상식적이지 못한 댓글들에도 행여라도 상처 받지 마세요.
    원글님 잘못 없으십니다!

  • 132. 제발
    '25.11.4 5:19 PM (223.38.xxx.23)

    원글님, 지금 어떻게 하시든 하고 싶으신 대로 하시고
    나중에 그 부부가 아이 낳고 미국 온다고 원글님한테 연락했을 때 제발 집에 초대하지만 마세요
    저 위에 그냥 딱 그만큼만, 동네 청년으로만 대하라고 하신 댓글처럼 해 주세요. 집에 초대 안한다는 댓글 하나만 달아주세요ㅜ
    왠지 착하셔서 초대하실 것 같 ㅠㅠ

  • 133. 쓸개코
    '25.11.4 5:28 PM (175.194.xxx.121)

    미국집에 조카도 지내다 갈 정도면 먼 조카는 아니고 원글님도 어느정도 이모사랑 준 것 같은데
    아무리 당황하고 대응을 못해도 그렇지.. 그렇게 쌩 가버리는 무례가 어딨나요.
    저도 윗님과 생각이 같아요. 그렇게 인사 안 하고 쌩 가버리는 조카를 집에 묵게 하는건
    좀 그래요.

  • 134. ........
    '25.11.4 5:41 PM (210.204.xxx.7)

    조카 이상해요.
    막 말하자면 어린놈이 싸가지가 너무 없어요.
    그정도의 인간이니 조카라고 희생해서 잘해주지 마세요.
    진짜 아들놈 싸가지없이도 키워웠다 ㅉㅉㅉㅉ

  • 135. ㅇㅇ
    '25.11.4 5:46 PM (118.235.xxx.16)

    미국 집에도 여러번 간 애가 갑자기 부끄러움을 왜 타?
    진짜 ㅆㄱㅈ 없어요 상종 마세요
    담에 미국 온다고 받아주지 마시구
    이제 돈 쓰지 마세요! ㅠㅠ

  • 136. ㅇㅇ
    '25.11.4 6:50 PM (140.248.xxx.2)

    ㅇㄱ) 제가 필요 이상으로 조카를 가깝게 생각했나봐요.
    몇번 안 본 먼 친척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데.
    혼자 반가웠던 것 같아요.
    앞으로 선 딱 긋고 바라지도 해주지도 않아야겠어요.

    조언들 감사합니다.

  • 137. ㅡㅡ
    '25.11.4 7:11 PM (118.235.xxx.207)

    결혼한다해도 조의금 가장 기본으로만 해주세요
    미국에 온다하면 거절하고...
    앞으론 애정금지

  • 138. 쿨병
    '25.11.4 7:27 PM (101.184.xxx.119)

    무례한거에 너그러운 쿨한척? 댓글다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본인들 자식들이 그러나 봐요? 조카가 너무 일반적이지 않구만 원글님을 이상한 사람으로 만드네요.

  • 139. 조카싸가지
    '25.11.4 8:06 PM (106.101.xxx.46)

    이모생각하는게 그만큼입니다. 예의도없구요. 잘못 키운거 맞아요. 원글님 하나도 이상하지 않아요. 조카는 반자식이라 생각하지만 그들은 아니예요. 이제라도 아셔서 미국 온다해도 받아주지마세요. 못됐어요

  • 140. 진짜
    '25.11.4 8:14 PM (1.245.xxx.39) - 삭제된댓글

    무례한것과 쿨한것 구분을 못하는 사람들.
    본인이 저런 일 당하면 파르르 할거면서 ....
    이런 댓글단 사람들 어디서든 엮일까 무섭네요

    원글님 그런 조카한테 마음 상해하지 마세요
    없다고 생각하세요
    그 스트레스로 건강만 해칩니다
    이렇게라도 알게 된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141. ㅇㅇ
    '25.11.4 8:26 PM (14.5.xxx.216)

    조카가 모지리네요
    이모한테 죄송합니다 하고 전화하고 말이라도 여친 데리고 가서
    인사드릴게요 했어야죠
    그럼 서로 다 풀리고 전화위복이 될수도 있는데
    끝까지 모자라는짓 하네요
    어찌 사회생활을 할런지 안됐네요

  • 142. 우리
    '25.11.4 8:33 PM (211.234.xxx.238)

    아들도 그랬을듯요
    30넘어도 생각 짧은 행동 많이해요
    전 31살에 결혼할때 하객으로 이모부가 오셨는데 하도 여기저기 남편을 소개하다보니 귀찮아서 대충 소개한게 가끔 생각나요
    40은 넘어야 철이 드는듯요
    그런갑다 하셔요.

  • 143. 이제뭐
    '25.11.4 8:42 PM (211.58.xxx.161)

    남취급하세요
    결혼식도 뭐 딱 기본만하고 언니얼굴만보고 오시고..
    나중에 미국에 놀러온다고하면 뭐 어쩌라고 라고 꼭 하시고요

  • 144. Ooo
    '25.11.4 8:45 PM (211.208.xxx.221)

    위에 미저리 어쩌고 하신분 상식적이지 얺네요.
    엄마 친한 친구를 만났어도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는게 만난 사람뿐만 아니라 여자친구에게도 예의 아닌가요?
    Mz 가 예의없음이 아니잖아요,

  • 145. 원글님은
    '25.11.4 8:50 PM (223.131.xxx.225)

    남편에게 미안하지는 않았나요? 같이 있었다면서요
    언니도 이상해요. 그 엄마에 그 아들

  • 146. ㅇㅇ
    '25.11.4 9:06 PM (39.7.xxx.92)

    엥??
    여친에게는 미안하고
    이모랑 이모부한텐 안미안하대요?
    희한한 애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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