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평범한 사람이었잖아요
이모들 공장사람들이 못생겼다 괴물같이 못생겼다고 한 이유가 뭐예요?
엄마는 평범한 사람이었잖아요
이모들 공장사람들이 못생겼다 괴물같이 못생겼다고 한 이유가 뭐예요?
편견과 선입견이죠
아버지의 불륜을 일러바친 딸
엄마는 그 딸의 의견을 존중하는게 아닌
가정을 망치려드는 미친년 취급
이모들까지 동원해서 
만만한 약자인 어린딸을 괴롭히고 
스트레스 풀이 대상으로 삼은거에요
시각장애인도 그런식으로 
주변인들이 예쁜 여자 누가 채가기전에
고백하라며 부추기고는 뒤에서 낄낄거리구요
외모 
돈
학벌
장애
이 모든것들에대한 편견을 
얘기하는 대단한 영화같아요
첫댓글님이 좋은 댓글을 써주셨어요.
엄마는 정의롭기도 하고 그저 일 열심히 하는 사람일 뿐이었는데
그 편견과 선입견의 몰이를 당했죠.
그거보면서 참 잔인하다는 생각들더라고요.
반전이 엄마얼굴이었어요. 지극히도 너무나 평범했던 '얼굴'
영화 참 잘 만들었어요. 배우들 연기도 훌륭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