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겨울에 너무 따뜻하게 자는걸 안 좋아하는편인데요
밤새 너무 따뜻하게 자서 몸이 진짜 노곤노곤해지는 그 느낌을 안 좋아해요
근데 이게 옛날 주택이나 아파트에 따뜻한 온돌방에서 자면 이 느낌이 안 났는데
전기매트에서 자면 그 느낌이 있더라구요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되나 인위적인 따뜻함이라 그래야 되나....
그래서 집에 전기요나 전기매트는 안 쓰구요 한때 온수매트는 몇 년 썼었어요
이게 생각보다 번거롭더라구요 그래서 이것도 몇 년 쓰다가 그냥 치웠구요
요즘 보니 전기매트나 전기요 많이 쓰시는거 같은데 전자파도 안 나오고 예전보다 많이 좋아졌나요??
코스트코에 보이로 전기매트 이런거 괜찮은지 쓰고 있는 전기매트나 전기요 추천해주실거 있을까요?
저도 전기요나 전기매트의 요상하게 습한 기운을 싫어해서 전기매트 사용을 안 했는데요.
엄마 황토 침대에서 한 번 자보니 황토는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나이 좀 더 들면 황토침대로 바꾸고 두꺼운 보료 깔고 사용할까 하고요.
덧붙여,,,
전 수족냉증이 좀 있는 체질인데요.
아주 추운 날 바닥에서 자야 할 일이 있었는데 머리를 창가로 하고 자기엔 너무 추울 것 같아서 다리를 창 쪽으로 하고 허리 아플 때 쓰는 의료용 전기매트를 발 쪽에 두고 그 위에 발 올리고 잤는데 진짜 진짜 따뜻하고 좋더라고요.
보이로도 좋고 일월매트도 좋아요
온도가 아주 낮은 온도부터 있어서요
코로나 전에 그런 느낌때문에 안썼는데
요즘 많이 좋아졌어요
좀,몸이 찌푸둥할때 요긴하게 써요.
날마다 쓸땐 이불들어가기전에 데워놓고 5~10분뒤 꺼요.
뭐 또 추으면 켜야지만...짧게 텀으로 돌려요.
되도록 안쓸려고하는 편이고
또 깔아놓으면 이불 여러겹깔고덮고해서 은은하게 켜요.
국산이 길이가 길어서 보이로만큼 은은한온도가 되는 두께위에서 사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