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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바다음식학교참가신청[2박3일무료]

19-45세:10명 조회수 : 1,100
작성일 : 2025-11-03 18:17:18

 

섬바다음식학교 참가신청

https://litt.ly/wellfish

 

통영은 수산물 왕국이다. 7개의 수협 본부가 있고 굴과 멍게 양식은 전국 생산량의 70%에 육박한다. 그뿐 아니다. 덜 알려져 있지만 멸치도 전국 생산량의 60%를 차지한다. 흔한 반찬인 멸치 하나가 밥상에 오르는데도 생산과 유통, 조리라는 짧지 않은 서사가 깃들어 있다.

 

멸치는 잡는 방법에 따라 기선권현망, 근해안강망, 정치망, 낭장만, 근해 선망 등으로 분류된다. 전국의 최근 5년간 연평균 멸치생산액 2천7백억 중 60%인 1천5백억이 통영의 멸치권현망 수협에서 생산됐다. 통영은 멸치 왕국이기도 하다. 그래서 멸치는 멸치 수협에서 따로 경매된다.

 

통영 청년마을(대표:정여울) 섬바다음식학교(총장:강제윤) 3기 멸치학과에서는 가능한 멸치의 모든 것을 공부할수 있도록 준비했다. 그런데 아쉽게도 멸치 경매가 쉬는 날이라 경매는 견학하지 못했지만 대신 멸치권현망수협 최필종 조합장님께서 특강을 해주셨다. 멸치잡이 어업의 역사와 어법, 생산과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심도 깊게 강의해 주셨다. 

스스로 멸치잡이 선단의 선주이기도 한 조합장님의 전공은 사실 고고미술사학과다. 대우 그룹에서 알하시다 귀향해 멸치잡이 어업으로 일가를 이루셨으니 학생들이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겠는가! 

 

이번 3기 멸치학과에서는 또 통영의 예약제 레스토랑 오윌(O’Wall)의 오너쉐프인 김현정 교수님께 통영 멸치로 엔쵸비 만드는 법을 배우기도 했다. 올봄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예약을 해서 식사를 하고간 그 레스토랑이다. 서울을 떠나 연고 없는 통영으로 내려와 통영의 식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유럽 음식을 요리하는 김현정 쉐프는 파리의 음식학교  ' 르 코르동 블뢰’를 수석졸업 한 뛰어난 쉐프이기도 하다.

 

섬바다 음식학교는 행안부 청년마을 예산 지원을 받아서 무료교육과 숙박, 식사까지 제공된다. 수산물 가공업체 웰피쉬(주) 대표이기도 한 정여울 통영 청년마을 대표와 팀원들은 청년마을 지원 예산으로 이익을 남기거나 자기 사업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수산물 창업을 꿈꾸는 전국의 청년들에게 무상교육을 시킬수 있는 것이다. 나그네도 정대표나 청년들에게 늘 강조하는 것이 청년마을 사업비로 돈 벌 생각하지 말고 사람을 길러내라는 것이다. 눈 앞의 이익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섬바다음식학교에서는 4기와 5기에서도 참으로 귀한 교수님들을 모신다. 11월의 4기 반건조 생선학과에서는 통영에서 반건조 생선을 제조해 유통은 물론 ‘해맑은 생선국이 북국’이라는 식당까지 운영하시는 최규식 대표님께 반건조 생선의 모든 것을 배우게 된다. 대표님의 공장에서 배운다. 자기 사업의 노하우를 직접 공개하기가 어디  쉽겠는가? 청년들을 위해 선뜻 비법을 공개 하시기로 한 대표님께 무한 감사를 드린다.

 

12월의 5기 굴학과에서는 통영 거제 지역의 대표적 굴 양식장을 직접 운영하고 유통까지 하는 중앙씨푸드의 굴양식장과 가공 공장에서 장석대표님께 굴 생산과 가공, 유통의 전 과정을 공부하게 된다. 중앙씨푸드의 숨굴은 싱싱스라는 자체 쇼핑몰과 백화점은 물론 미국과 일본 등에도 수출된다. 어민과 소비자의 공존을 위해 만든 ‘아는 어부’도 중앙씨푸드의 브랜드다.  

여담이지만 장대표님은 대안학교 이우학교 설립자이자 문명교류연구소 이사장이자 시인이기도 하다. 참으로 깊이 있는 수업이 될 것이다. 이미 많은 청년들이 지원했지만 그래도 관심 있는 분들은 신청 바란다. 요청이 많을 시에는 추가 교육도 생각 중이니 대기표라도 받아 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섬바다음식학교 수강 신청

https://wellfish.co.kr/TYISF

 

통영소식전해요~!   (섬바다음식학교 총장 강제윤 페북에서 펌)

 

 

IP : 118.47.xxx.1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장년도있으면
    '25.11.3 6:21 PM (118.47.xxx.16)

    우와~!
    중,장년도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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