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음을 바꿔먹으니 평화가 오네요

마음 조회수 : 2,665
작성일 : 2025-11-03 11:29:01

자식 걱정은 끝이 없지요

좋은 대학 나와도 계속 취준생이니 

용돈 주며 신경 쓰이는 상태라

걱정도 되고 속상하기도 했어요

서로 예민해서 부딪치는 일도 많이 생기니까

삶의 질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러다 내가 좀 더 편하게 살려는 방어기제인건지

어느 순간 너그러운 마음이 되었어요

이러나저러나 한세상인데

혹시 자식이 잘 안풀리거나

남들처럼 자리 잘 잡지 못해도

소박하게만 살면 먹고 살만큼은 갖고 있으니

맘편하게 살자 싶었어요

혹시 계속 아이가 자리를 못잡아도

부모것 같이 먹고 살다가

부모 죽으면 알아서 살겠지

나 죽은 후에는 나도 모르겠다

어떻게든 잘 살아가겠지

걱정 너무 하지 말고 맘편하게 살자

마음을 바꾸니 관계도 원만해지고

인류애나 연민도 생겨서 평화로워지네요

생각이 너무 안일한가요?

IP : 223.38.xxx.2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5.11.3 11:29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엄마가 안일하지 않고 적극적인들 뭘 어떻게 해결해주겠어요

  • 2. 같은생각
    '25.11.3 11:31 AM (221.138.xxx.92)

    행복은 내마음속에 있다는 말이 진실이더라고요.
    찾아내는 만큼 누릴 수 있어요.

  • 3. 저도
    '25.11.3 11:33 AM (118.32.xxx.196)

    같은 생각입니다
    인서울 여대 문과 대딩 2학년
    벌써부터 마음 비우고 원글님 처럼
    생각하고 있어요
    젤 힘든건 본인이고 따뜻한 마음으로 바라봐주려구요

  • 4. ..
    '25.11.3 11:35 AM (211.234.xxx.164)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일찌감치 이집 재산 삼분의 일은 내것이다 외동
    눈치보지말고 맘껏 써라 했어요 명문대 유학가고 쥐꼬리 취업하고 아직까지 전 월세내주고 있어요 진짜 마음껏 쓰고 있네요ㅋ
    경제공동체인데 나눠쓰면 되지요 결혼 남았는 데 좋은 사람 만나기맠 바랍니다 애는 낳지말았으면

  • 5. ...
    '25.11.3 11:39 AM (211.36.xxx.74) - 삭제된댓글

    맞아요. 걱정한다고 내가 해결할수 있는게 아니라면 그래야죠. 요즘 애들 캥거루로 살다가 부모님 돌아가시면 집 물려받아 살면 된다고 나름 마음 편한 계산속이 있더라고요. 부모도 알아서 살겠지 생각하세요.

  • 6. ...
    '25.11.3 11:39 AM (211.234.xxx.164)

    잘하셨어요 일찌감치 이집 재산 삼분의 일은 네 것이다 외동아
    눈치보지말고 맘껏 써라 했어요 명문대 유학가고 쥐꼬리 취업하고 아직까지 전 월세내주고 있어요 진짜 마음껏 쓰고 있네요ㅋ
    경제공동체인데 나눠쓰면 되지요 결혼 남았는 데 좋은 사람 만나기 바랍니다 애믿으니 어디서 영 아닌사람은 안데리고 오겠거니 해요
    속으로 애는 낳지말고 둘이 오래오래 편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 7. 저두
    '25.11.3 12:25 PM (220.78.xxx.139)

    취준생 아들을 보는 게
    괴롭고 우울하고
    다 제 잘못안 것 같아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님 글을 읽으며
    마음 잡아보아요.
    존재만으로 감사였고 사랑이었던
    우리 아이
    본인은 더 힘들 텐데
    맛있는 밥 해주고
    따뜻하게 대해줘야지
    힘든 세상
    집만큼은 안락하게 쉴 곳이 되게 해줘야지…
    좋은 글 감사해요.

  • 8.
    '25.11.3 12:25 PM (203.229.xxx.235)

    힘든 남편, 그 남편을 닮은 아들
    둘다 배려, 공감 뭔지 모르고
    대화 안통하고..
    남편은 포기하고 사는데
    자식은 그럴수도 없고 너무 괴로워요.

    결혼은 왜 햇으며
    왜 애는 겁없이둘씩이나 낳았는지. .
    미련한 제 자신에 대한 자책으로 평생 괴로와요

  • 9. 눈물이
    '25.11.3 12:41 PM (125.139.xxx.105)

    핑 도는데요.
    노력해야겠어요.
    전 지금 아들의 미움으로 가득차서
    다른 이들의 성공과 행복에 질투심을 버물려서
    쓰레기같은 감정만 생성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난 내가 싫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441 울셔츠 울티셔츠 2025/11/29 503
1770440 스케일링 다시 해달라고 하면 진상인가요? 30 치과 2025/11/29 5,234
1770439 조국혁신당, 이해민, 국회과학기술처 설립법 ../.. 2025/11/29 511
1770438 문화센터에서 하는 발레 수업 해보신분? 3 발레 2025/11/29 1,242
1770437 9살 아이에게 쿠팡 고객정보 누출 문자 오네요. 6 ..... 2025/11/29 2,594
1770436 보수 동네에서 일어나는 일 6 2025/11/29 2,694
1770435 봉투에 든 들깨가루를 샀는데 거피가 안된거였네요 13 2025/11/29 2,312
1770434 4인가족 부식비. 생필품비 얼마나 쓰세요? 2 생활비 2025/11/29 2,191
1770433 아파트 살면서 이런 냄새는 처음... 10 옆집 냄새 2025/11/29 5,141
1770432 외출후 귀가해서 스마트폰 어떻게 닦으세요? 16 스마트폰 2025/11/29 3,480
1770431 꿀꿀할때 보면 좋을 미드나 영화 추천부탁드려요 2 우울 2025/11/29 1,705
1770430 보고 또 봐도 좋은 드라마들 16 참좋은 2025/11/29 4,438
1770429 22도 추운게 맞나요? 10 A 2025/11/29 2,133
1770428 눈주위가 따갑고 약간 붓고 빨갛게 되는 증상 4 갑자기 2025/11/29 1,004
1770427 쿠팡 열흘전에 4500개 털렸다고 신고 5 ........ 2025/11/29 2,974
1770426 엄마가 대상포진이 왔는데 2 ㅁㄴㅇㅎ 2025/11/29 1,917
1770425 밑위 길지 않은 청바지는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3 .. 2025/11/29 979
1770424 3박 4일 따뜻한 곳 여행 추천해주세요. 8 자유부인 2025/11/29 1,836
1770423 모범택시) 택시면허증 사기 4 .. 2025/11/29 2,858
1770422 예전에 과친구가 끼었던 반지를 찾고 있는데 아마 없을거에요 5 ... 2025/11/29 2,418
1770421 분당서울대병원 근처 요양병원 추천해주실 분 있을까요? 5 보호자 2025/11/29 1,266
1770420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청년을 위한 나라는 없다? 청년 정치.. 1 같이봅시다 .. 2025/11/29 513
1770419 쿠팡 정보 털린 분 없나요? 22 ㅇㅇ 2025/11/29 5,980
1770418 낼 김장 예정인데 육수 내서 할까요? 6 김장 2025/11/29 1,871
1770417 개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주는 거 같아요 6 ........ 2025/11/29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