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친구가
아주아주 좋은 미역이라고
박스에서 꺼내서 반 나눠줬는데
(그친구가 좋은거라면 진짜 좋은거 ㅜㅜ)
완전 까먹고 그대로 다용도실에 뒀어요.
일부는 잎 색깔도 갈색인데 미역이 원래 그런건가 변질된건가 잘 모르겠고...
저거 버려야 하는거죠?
버릴라니 너무 아깝고 죄책감이 들어요.
친구한테 미안하고 ㅜㅜ
어쩜 그게 왜 거기있죠.ㅜㅜ
1년 지났으면 버려야죠?
미역 유통기한이 어떻게 되나요 ㅜㅜ
1년전에 친구가
아주아주 좋은 미역이라고
박스에서 꺼내서 반 나눠줬는데
(그친구가 좋은거라면 진짜 좋은거 ㅜㅜ)
완전 까먹고 그대로 다용도실에 뒀어요.
일부는 잎 색깔도 갈색인데 미역이 원래 그런건가 변질된건가 잘 모르겠고...
저거 버려야 하는거죠?
버릴라니 너무 아깝고 죄책감이 들어요.
친구한테 미안하고 ㅜㅜ
어쩜 그게 왜 거기있죠.ㅜㅜ
1년 지났으면 버려야죠?
미역 유통기한이 어떻게 되나요 ㅜㅜ
유통기한은 규격? 맞추느라 표기한 거고요 미역 다시마  유통기한은 없어요 보관 잘해서 변질 안되었으면 됩니다
소금도 유통기한 적혀있는 것 같던데요
저도 유통기한 작년까지인 미역이.. 갈변된 부분이 있어서
괜히 미리 사놨나했는데 
한번 불려봤더니 괜찮아 보여서  미역국 끓였더니 괜찮아요
저도 갈변이 됐길래 변한 줄 알았네요
아 그런가요?
잎이 누래진 부분도 보이는데
그냥 끓여볼까요?
ㅜㅜ
갈색으로 변한 건 드시지 마세요 1년이면 비닐 봉투에서 밃ᆢㅇ 상태였던 것도 먹기 꺼림칙한데요ᆢ
그런 미역은 다음부터 냉동실에 잘 밀봉해서 두세요
조금 불려서 드셔보사고 괜찮으면 그냥 드세요 10년 넘은 미역도 괜찮은건 맛있던데요
오염수 방류할 때 소금이랑 같이 샀던 미역을 잊어버리고 있다가 한달 전에 발견했어요.
한 달 내내 일주일 한두 번은 미역국 먹고, 미역 자반 만들고. 미역솥밥등 유튜브 뒤져가며 다양하게.
일부 변색은 있었지만 괜찮았어요
큰 거 사서 1년 동안 지퍼락에 보관해 놓고 먹어봤는데 갈수록 맛이 떨어져요.
아주 안 변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버릴 정도는 아닐 거예요.
1년이면 먹을 만 하죠.
댓들 감사합니다 ^^
에라 모르겠다 끓여봤는데
맛이 좋아요 ㅎㅎ
1년까진 괜찮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