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 젊어서도 치매오는 사람 봤나요?

나이 조회수 : 4,405
작성일 : 2025-11-02 23:25:26

60대초인데도 치매올수도 있는건가요?

평소 자주오던 곳인데 삼개월만에 오는거라고 내려야될 역이 기억이 안난다고 해서 알려주고나니 잠시뒤 어느 출구로 나가야되는지 기억 안난다고하고 전날 만나기로 약속한걸 그담날 잊어버리고 이거도 치매일까요?

IP : 175.192.xxx.14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직히
    '25.11.2 11:28 PM (70.106.xxx.95)

    젊은나이 아니라 충분히 치매 올수있는 나이에요
    조기치매는 사십대에도 와요.
    육십대이후면 빨리 오는것도 아니에요.
    병원가야죠.

  • 2. 원글
    '25.11.2 11:29 PM (175.192.xxx.144)

    치매증상에 저런거도 포함되나요?

  • 3. 그럼요
    '25.11.2 11:33 PM (70.106.xxx.95)

    저정도면 초기도 아니에요 중증이지.
    저러다 길잃어버리고 실종되는 사람 많아요

  • 4. 나는나
    '25.11.2 11:33 PM (39.118.xxx.220)

    치매증상이예요.

  • 5. ....
    '25.11.2 11:34 PM (211.198.xxx.165)

    친정엄마 절친 50대초에 치매오셨어요
    20년 투병하다 돌아가신지 몇년 되었네요

  • 6. ...
    '25.11.2 11:37 PM (61.255.xxx.201) - 삭제된댓글

    뇌종양일 수도 있어요. 빨리 신경과 가서 검사하시고 뇌 MRI 찍어보세요.
    기억력만 유난히 나빴는데 MRI 결과 뇌종양이었어요.
    어쨌건 평소와 무언가 다르다 싶으시면 가서 검사해보세요.
    정상이면 맘 편히 지낼 수 있는거고 병을 발견하면 치료하면 되는거니까요.
    돈 아깝다 생각말고 검사하세요.

  • 7. maddona
    '25.11.2 11:46 PM (221.150.xxx.41)

    그걸 초로기치매라 합니다. 주간보호센터에가면 60대 초로기치매 환자분 가끔 있습니다

  • 8. ..
    '25.11.2 11:56 PM (14.55.xxx.94)

    50대도 많은 거 같아요

  • 9. 친구
    '25.11.2 11:58 PM (180.228.xxx.184)

    어머니가...
    60초에 치매왔어요.
    집에서 케어하다가 불 날뻔하고
    결국 요양원에 쭉 계셨어요.

  • 10. ...
    '25.11.3 12:05 AM (86.154.xxx.223)

    조기 치매, 근로 연령 치매 요즘엔 젊은 분들도 치매올 수 있다고 읽은 것 같아요

  • 11. ..
    '25.11.3 12:16 AM (211.208.xxx.199)

    30대 치매도 티비에 나왔죠.
    노인들만의 병이 아니에요.
    제 주위에는 큰집 맏동서도 50대에 왔고
    제 동생 시누이도 50대에 왔어요.

  • 12.
    '25.11.3 12:44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생노병사 프로에
    전직 교사 50대초에

  • 13. 이미 중증
    '25.11.3 12:48 AM (83.86.xxx.50)

    초로기치매로 서서히 진행되서 이미 중증 된 거 같아요.

  • 14. ...
    '25.11.3 12:50 AM (58.231.xxx.145)

    최근의 기억부터 잊어요
    검사하러가면 오늘올때 뭐타고 오셨냐
    아침식사는 드셨냐 무슨반찬 드셨냐
    오늘 몇년몇월몇일이냐
    어제저녁에는 뭐드셨냐
    TV 방송은 뭐봤냐 무슨내용ㅈ이었냐등등 차례대로 시간을 거슬러 질문하시거든요.
    치매여도 대부분 아주 오래된 기억들은 명확히 잘 기억하세요.

  • 15. . .
    '25.11.3 1:54 AM (112.148.xxx.242)

    몇년 전에 어떤 기관에 봉사하러 갔더니
    60대 중반 전직 약사가 치매로 와 있더라구요
    몇년 됐다고 하니까 60대 초반에 발병한 것 같았어요
    정말 깜짝 놀랬죠

  • 16. 친구언니
    '25.11.3 6:31 AM (211.48.xxx.45)

    친구언니가 60세에 경도인지장애 진단 받았는데
    증상은 그 몇년전에 나타나서 주위에서 다 알게 됐다고 하네요.
    주위에서 알면 진단 나올겁니다.

  • 17.
    '25.11.3 7:27 AM (61.74.xxx.175)

    충분히 올 수 있죠
    백세시대라고 60은 젊다고 하지만 생물학적으로 노인이에요

  • 18. 초로기 치매라고
    '25.11.3 8:52 AM (220.117.xxx.100)

    따로 명시되어있죠
    40-50대에 시작되는 젊은 사람들이 걸리는 치매
    제 주변에도 미국에서 명문대에서 교수하던 분 50들어서자마자 치매가 되어 아이들 배우자도 못 알아보고 24시간 도우미가 붙어서 생활해요
    몸은 멀쩡한데 인지기능만 완전 상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054 알바하는 곳에서 급여를 입금 안해줬어요 3 월급은소중 2025/11/03 1,252
1770053 아파트 실내온도 떄문에 넘 고민입니다. 다들 요즘 몇도신가요? 15 ... 2025/11/03 2,454
1770052 주식으로 돈벌어 집 샀는 글 보고 느낀 점 14 2025/11/03 4,710
1770051 아직은 아니에요 지리산 단풍.. 2025/11/03 847
1770050 섬유유연제 르샤트라 향과 품질 괜찮으신가요? 4 애경 2025/11/03 693
1770049 중년되니 너무 억울하네요 11 ..... 2025/11/03 5,241
1770048 젠슨황, 나카이치에게?.jpg 4 셧더마웃 2025/11/03 2,482
1770047 층간소음 분쟁 무서워 1층을 못벗어나요 4 ㅇㅇ 2025/11/03 1,298
1770046 조희대 상대 손해배상청구 소송 국민원고단 모집 2 사법정의TV.. 2025/11/03 372
1770045 요즘도 고터몰에 인테리어소품 가게 있나요? 4 ... 2025/11/03 745
1770044 KODEX 200TR,sk하이닉스 지금 사기 늦었을까요? 10 주식 2025/11/03 3,152
1770043 마이클잭슨의 첫사랑이었다는 다이애나로스 아티스트로서의 평가는 어.. 3 .. 2025/11/03 2,206
1770042 중고등학교 카톡 대안 있나요? 4 .. 2025/11/03 927
1770041 정의선 '국가신세 꼭 갚겠다'…관세인하에 감사 표시 48 ... 2025/11/03 4,522
1770040 집도 지저분한데 집으로 초대하는 심리 16 심리 2025/11/03 4,413
1770039 성시경이요..10년 넘게 일한 매니저가 얼마나 돈을 해먹었길래... 46 궁금하네요 2025/11/03 18,302
1770038 경동시장 아싸! 간만에 또 다녀왔어요 8 날안추움 2025/11/03 2,123
1770037 아파트 층수 선택이요 9 ... 2025/11/03 1,676
1770036 1월 첫째주~둘째주 스위스 여행 6 여행 2025/11/03 691
1770035 시부모의 졸혼과 별거 12 ㅇㅇ 2025/11/03 5,067
1770034 집에서 맛간장 만들때 설탕 생략해도 되나요? 3 맛간장 2025/11/03 549
1770033 시진핑 바둑판 제작자 “가격은 매길 수 없어...100년 가도 .. 1 2025/11/03 1,897
1770032 멍든 사과 먹으면 설사 하나요? 7 ... 2025/11/03 1,094
1770031 이불용 부직포 가방 쓸일있나요 6 ㅁㅁ 2025/11/03 1,395
1770030 진짜 생각의 다양성?이란 3 ㅇㅇ 2025/11/03 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