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들이 더 옹졸한 사람

...... 조회수 : 2,659
작성일 : 2025-11-02 23:13:41

남자들이 더 옹졸한 사람이 많은 거 같아요

나이 들어 보니 의외로 남자들이 속 좁고 속에 쌓아두고 옹졸하고 그런 사람이 꽤 많네요 

키는 크고 점잖게 생겨서도 속은 모르는 거 같아요

키 작은 남자들 특히 열등감 비스무라 옹졸함도 있고요 물론 개인적인 경험입니다ㅠ

IP : 119.149.xxx.24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 11:19 PM (115.22.xxx.169)

    여자들은 수다나 고민공유로 자기속마음을 풀거나
    얘기나누면서 내가 많이 특이하구나 다르구나 하고 마음이 바뀌기도하는데
    남자는 그런공유를 잘안하는 특성도 옹졸한 사람이 더 많게되는거같아요

  • 2. ...
    '25.11.2 11:30 PM (183.97.xxx.87)

    남자들 세계가 알면 알수록 소인배들의 세계죠.
    그 치졸함 옹졸함 추잡한 욕심
    자기중심적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빼액 화부터 내는데
    정작 자기가 왜 화내는지 자신은 제대로 모르고
    그 치사한 욕망을 타인이 알아서 정확히 번역해서 다시 듣기 좋은 말로 포장해서 자기에게 돌려주길 바라는 놀라운 뻔뻔함
    아오 여자 드문 교수 사회라도 한 번 들여다보면 정말 질려버립니다.

  • 3. ...
    '25.11.2 11:41 PM (1.237.xxx.38)

    그럼 많은 그 시모 며느리들은 대인배라 고부갈등이 있나요
    그 옹졸함들은 어쩔것인지

  • 4. 남자들끼리
    '25.11.2 11:43 PM (211.34.xxx.59)

    얼마나 드럽고 치사하게 살아가는데요 여초못지않아요

  • 5. 이혼
    '25.11.2 11:50 PM (121.137.xxx.192) - 삭제된댓글

    해보니 종지그릇보다 작아요. 지가 자유롭게 살겠다며 박차고 나가면서 손해볼까봐 전전긍긍 새롭게 갖고 나오는 디테일협상 조건 무릎을 칠 정도. 내가 질려서 니뜻대로하고 이혼해준다했습니다.

    전남편 생각해보면 딱 첫댓글에 쓰신 스타일이였어요. 대화 없고 속으로만 쌓아두고 판단하고 독단적으로 결정해버리고
    그 생각에 혼자 강화되면서 독선적이고 이상한 판단인데 자기만 옳다고 우김.

    여자들은 나이들수록 새침, 내숭 없어지고 애키우면서 부딪치고 쌓이면 누구라도 붙잡고 수다떨면서 더 사회화되고 털털해지는 사람을 더 많이봤어요. 물론 늙을수록 오만해지는 아주머니캐릭터도 있는데 살면서 서너명 본거 같네요.

  • 6. ..
    '25.11.2 11:56 PM (121.137.xxx.192)

    첫 댓글 동감합니다. 이혼하면서 진짜 쪼잔과 옹졸의 끝을 봤어요

  • 7. 동감
    '25.11.3 12:07 AM (118.44.xxx.116)

    그 옹졸함을 자기보다 강한 남자들한텐 표출 못하면서, 만만하고 약한 여자들에게 표출하니 문제예요

  • 8. ...
    '25.11.3 12:24 AM (116.120.xxx.222)

    건장한체구에 남자답게 생겨서 상남자인줄 알았더만 겪어보니 여자보다 더 찌질해요
    편가르기 왕따시키기 뒷담화도 얼마나 잘하는지
    고추 달렸다고 다 남자가 아니예요 여자들보다 더 밴댕이소갈딱지 수두룩

  • 9. 피식
    '25.11.3 5:27 AM (121.162.xxx.234)

    당연한 거 아닌지
    남자는 사람 아니거나 여자가 열등한가요?
    여자만큼 말많고 옹졸하죠 둘 다 사람이니까
    이혼할때 옹졸해지는 거야 당연하죠

  • 10. 인간의 모습에
    '25.11.3 5:29 AM (220.117.xxx.100)

    남녀 가르는거 별로예요
    남자는 옹졸하면 안된다고 한다면 여자는 순종적이고 얌전하고 나긋나긋하고 엄마들은 뭐든 다 품어주고… 뭐 이딴 소리들도 맞다고 해줘야하는거잖아요
    인간이 다 비슷하지 남자라서 여자라서 어쩌고 하는거 다 사회적 역할과 기대치를 담아 하는 소리고 지난 시대의 유물이죠

  • 11. 인정이요
    '25.11.3 5:31 AM (211.234.xxx.3)

    직업상 봐도
    꼼꼼함을 넘어서
    쪼잔에다가
    우리가 흔히 남자답다는거
    있나몰라요.
    여자보다 입 더 싼 남자들
    진짜 많고 꽁하고 쪼잔 많아요 진짜

  • 12. ㅌㅂㅇ
    '25.11.3 7:32 AM (182.215.xxx.32)

    완전공감..저희집 보셨나요

  • 13. ㅌㅂㅇ
    '25.11.3 7:33 AM (182.215.xxx.32)

    남자들 세계가 알면 알수록 소인배들의 세계죠.
    그 치졸함 옹졸함 추잡한 욕심
    자기중심적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빼액 화부터 내는데
    정작 자기가 왜 화내는지 자신은 제대로 모르고
    그 치사한 욕망을 타인이 알아서 정확히 번역해서 다시 듣기 좋은 말로 포장해서 자기에게 돌려주길 바라는 놀라운 뻔뻔함 2222

  • 14. 고부관계로
    '25.11.3 7:51 AM (223.38.xxx.68)

    보면 여자들도 만만치 않은데요 뭘...
    여기 올라오는 글들만 봐도요
    남편이 자기부모한테 셀프 효도하는 것도 싫어하는 여자들은 뭔가요

  • 15. 남녀갈라치기글
    '25.11.3 7:52 AM (223.38.xxx.97)

    인가요
    그럼 여자들은 대인배인줄???

  • 16. ㅌㅂㅇ
    '25.11.3 8:21 AM (182.215.xxx.32)

    여자들은 남자들에 비해서 자기 중심적인 사람 비율이 적어요 그리고 남자들에 비해서 자신의 감정과 욕망을 좀 더 쉽게 알아차리는 경향이 있죠 그 두 가지 특성으로 인해서 속 좁은 남자들이 여자들에 비해서 많게 되는 거예요 이건 갈라치기라기보다는 경향성인 거죠

  • 17. ...
    '25.11.3 8:26 AM (223.38.xxx.10)

    여자들 질투도 엄청 나고 뒷담화도 엄청 잘하잖아요
    그동안 여기 올라오는 글들만 봐도 알 수 있는데요 뭘...

    여자들은...자기 중심적인 사람 비율이 적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그래서 여자들은 자기들이 하면 효도라고 칭찬하고
    남편들이 자기부모한테 셀프효도하는 것도 싫어했나요

  • 18. ㅌㅂㅇ
    '25.11.3 8:29 AM (182.215.xxx.32)

    ㄴ 비율을 말하는 거예요. 남자와 여자 중에 자기 중심적인 성향이 강한 성별이 어느 쪽인지는 인터넷 검색을 조금만 해 봐도 다 나옵니다

  • 19. ㅁㅁ
    '25.11.3 8:53 AM (112.153.xxx.225)

    남자는 기본적으로 이기적이죠
    자기중심적이예요
    아이가 아파도 밥먹고 술먹고 노는 인간들이 남자입니다
    위에 고부관계로 말하니 하는 말
    만약 장모가 사위한테 그런 대접한다면 당장 연끊어버리는게 남자입니다
    참지않아요
    보통 장모들은 사위에게 잘해주니 모르는것뿐

  • 20. 여자들도...
    '25.11.3 10:36 AM (223.38.xxx.78)

    여자들도 기본적으로 이기적이고 얼마나 자기 중심적인데요
    여기서도 전업주부 대 워킹맘끼리 서로 얼마나 언쟁이
    많은데요

  • 21. 그냥
    '25.11.3 10:52 AM (112.168.xxx.110)

    수준 낮은 인간인데 남자거나 여자거나죠.

  • 22. 남자 후려치기
    '25.11.3 11:35 AM (223.38.xxx.149)

    글이네요

    외벌이로 독박벌이하면서 힘들게 가장 역할하고 사는
    남편들도 많습니다
    전업으로 편하게 사는 전업주부들도 많구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건 남녀를 가리지 않습니다

  • 23. ...
    '25.11.3 11:38 AM (223.38.xxx.34)

    키작은 남자들 특히 열등감 비스무리 옹졸함...물론 개인적인 경험입니다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못생긴 여자들도 열등감 엄청 많던데요
    개인적인 경험인데요

  • 24.
    '25.11.3 1:21 PM (220.118.xxx.65)

    전 이걸 대학 때 깨달았어요.
    세상에 앞에선 허허 웃고 농담 따먹기 하다가 뒤에서 여자애들 뒷담화 하는 거 보고 진짜 질렸네요.
    별 진짜 되도 않는 사소한 거 까지 지적하고 인신공격하듯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와....
    그리고 남자들 앞에서 다른 남자 칭찬 절대 못해요.
    그게 비슷한 수준의 사람이든 아예 언감생신 유명인이든 뭐든 모든 남자가 자기 라이벌이라고 의식하는건지 진짜 웃기지도 않아요.

  • 25. 여자들도
    '25.11.3 2:01 PM (223.38.xxx.230)

    진짜 예쁜 애들은 칭찬 안한다잖아요
    여초 직장내 여자들 인간관계도 많이 힘들다고 하구요
    여기에도 글들 올라왔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416 S25 앱알림이 너무 자주 와요ㅜ 4 ㅡㅡ 16:31:49 420
1770415 남원식 추어탕의 향신료는 제피?초피?산초? 8 16:28:48 398
1770414 올영도 블프가 쌀까요? 일반제품 (화장품아니여도) 블프세일에는 .. 4 .. 16:26:37 515
1770413 참다랑어 찌게 레시피있나요? 1 ㅇㄹㄹ 16:20:06 137
1770412 금값 내년에 3500달러로 전망했네요 6 ... 16:19:12 3,735
1770411 여자랑 악수하면서 손가락으로 긁는남자 26 이런남자 16:18:07 4,135
1770410 추천 받은 국산 포기김치 사봤어요 6 굿굿 16:17:12 1,185
1770409 오래된 알배추 무슨 요리 해먹어야 할까요? 6 ... 16:16:58 368
1770408 언론은 개혁을 넘어 한번 조져야한다고 봅니다. 12 .. 16:15:24 588
1770407 배추 사서 배추된장국 해 먹으려는데 요령 좀 알려주세요 7 김장두근두근.. 16:08:15 856
1770406 겨울이불 살 수 있는곳 좀 알려주세요 6 ... 16:04:22 646
1770405 수시합격 발표 시즌이 언제인가요? 5 ㅇㅇ 16:03:47 891
1770404 화장실 문 닫고 생활하시는 집도 많나요? 24 화장실 15:58:45 3,303
1770403 경동시장에서 고기 사가는 길, 냉동해도 될까요? 18 고기보관 15:55:01 777
1770402 4200 포인트가 지지대가 될 11/5일 7 내일의 주식.. 15:52:11 1,519
1770401 국힘, ‘윤석열 총 쏴 죽인다’ 두고 “친구끼리 그런얘기 많이해.. 15 ... 15:52:07 1,867
1770400 인감도장 똑같이 파주나요? 7 .. 15:46:59 941
1770399 최근에 집 사본 분들 있나요?(feat.토허제) 1 무습다 15:46:11 734
1770398 상속재산 조회 신청 해보신분 9 15:46:08 1,069
1770397 3차 병원에서 전원 가능한가요? 4 ... 15:45:53 616
1770396 옛날 트롬세탁기 60도세탁스팀기능요 어케 써요?.. 15:43:09 207
1770395 천주교에서 본당 신부님 부재시 다른 신부님 초청 미사 드리.. 3 15:40:38 532
1770394 목걸이 잃어버렸어요 4 어흑 15:39:31 1,800
1770393 “법 위반 정황 확인”...런던베이글뮤지엄 계열사 전체로 근로감.. 4 ㅇㅇiii 15:31:12 1,247
1770392 상속 등기 법무사 비용 문의 2 ... 15:27:14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