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들이 더 옹졸한 사람

...... 조회수 : 2,622
작성일 : 2025-11-02 23:13:41

남자들이 더 옹졸한 사람이 많은 거 같아요

나이 들어 보니 의외로 남자들이 속 좁고 속에 쌓아두고 옹졸하고 그런 사람이 꽤 많네요 

키는 크고 점잖게 생겨서도 속은 모르는 거 같아요

키 작은 남자들 특히 열등감 비스무라 옹졸함도 있고요 물론 개인적인 경험입니다ㅠ

IP : 119.149.xxx.24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2 11:19 PM (115.22.xxx.169)

    여자들은 수다나 고민공유로 자기속마음을 풀거나
    얘기나누면서 내가 많이 특이하구나 다르구나 하고 마음이 바뀌기도하는데
    남자는 그런공유를 잘안하는 특성도 옹졸한 사람이 더 많게되는거같아요

  • 2. ...
    '25.11.2 11:30 PM (183.97.xxx.87)

    남자들 세계가 알면 알수록 소인배들의 세계죠.
    그 치졸함 옹졸함 추잡한 욕심
    자기중심적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빼액 화부터 내는데
    정작 자기가 왜 화내는지 자신은 제대로 모르고
    그 치사한 욕망을 타인이 알아서 정확히 번역해서 다시 듣기 좋은 말로 포장해서 자기에게 돌려주길 바라는 놀라운 뻔뻔함
    아오 여자 드문 교수 사회라도 한 번 들여다보면 정말 질려버립니다.

  • 3. ...
    '25.11.2 11:41 PM (1.237.xxx.38)

    그럼 많은 그 시모 며느리들은 대인배라 고부갈등이 있나요
    그 옹졸함들은 어쩔것인지

  • 4. 남자들끼리
    '25.11.2 11:43 PM (211.34.xxx.59)

    얼마나 드럽고 치사하게 살아가는데요 여초못지않아요

  • 5. 이혼
    '25.11.2 11:50 PM (121.137.xxx.192) - 삭제된댓글

    해보니 종지그릇보다 작아요. 지가 자유롭게 살겠다며 박차고 나가면서 손해볼까봐 전전긍긍 새롭게 갖고 나오는 디테일협상 조건 무릎을 칠 정도. 내가 질려서 니뜻대로하고 이혼해준다했습니다.

    전남편 생각해보면 딱 첫댓글에 쓰신 스타일이였어요. 대화 없고 속으로만 쌓아두고 판단하고 독단적으로 결정해버리고
    그 생각에 혼자 강화되면서 독선적이고 이상한 판단인데 자기만 옳다고 우김.

    여자들은 나이들수록 새침, 내숭 없어지고 애키우면서 부딪치고 쌓이면 누구라도 붙잡고 수다떨면서 더 사회화되고 털털해지는 사람을 더 많이봤어요. 물론 늙을수록 오만해지는 아주머니캐릭터도 있는데 살면서 서너명 본거 같네요.

  • 6. ..
    '25.11.2 11:56 PM (121.137.xxx.192)

    첫 댓글 동감합니다. 이혼하면서 진짜 쪼잔과 옹졸의 끝을 봤어요

  • 7. 동감
    '25.11.3 12:07 AM (118.44.xxx.116)

    그 옹졸함을 자기보다 강한 남자들한텐 표출 못하면서, 만만하고 약한 여자들에게 표출하니 문제예요

  • 8. ...
    '25.11.3 12:24 AM (116.120.xxx.222)

    건장한체구에 남자답게 생겨서 상남자인줄 알았더만 겪어보니 여자보다 더 찌질해요
    편가르기 왕따시키기 뒷담화도 얼마나 잘하는지
    고추 달렸다고 다 남자가 아니예요 여자들보다 더 밴댕이소갈딱지 수두룩

  • 9. 피식
    '25.11.3 5:27 AM (121.162.xxx.234)

    당연한 거 아닌지
    남자는 사람 아니거나 여자가 열등한가요?
    여자만큼 말많고 옹졸하죠 둘 다 사람이니까
    이혼할때 옹졸해지는 거야 당연하죠

  • 10. 인간의 모습에
    '25.11.3 5:29 AM (220.117.xxx.100)

    남녀 가르는거 별로예요
    남자는 옹졸하면 안된다고 한다면 여자는 순종적이고 얌전하고 나긋나긋하고 엄마들은 뭐든 다 품어주고… 뭐 이딴 소리들도 맞다고 해줘야하는거잖아요
    인간이 다 비슷하지 남자라서 여자라서 어쩌고 하는거 다 사회적 역할과 기대치를 담아 하는 소리고 지난 시대의 유물이죠

  • 11. 인정이요
    '25.11.3 5:31 AM (211.234.xxx.3)

    직업상 봐도
    꼼꼼함을 넘어서
    쪼잔에다가
    우리가 흔히 남자답다는거
    있나몰라요.
    여자보다 입 더 싼 남자들
    진짜 많고 꽁하고 쪼잔 많아요 진짜

  • 12. ㅌㅂㅇ
    '25.11.3 7:32 AM (182.215.xxx.32)

    완전공감..저희집 보셨나요

  • 13. ㅌㅂㅇ
    '25.11.3 7:33 AM (182.215.xxx.32)

    남자들 세계가 알면 알수록 소인배들의 세계죠.
    그 치졸함 옹졸함 추잡한 욕심
    자기중심적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빼액 화부터 내는데
    정작 자기가 왜 화내는지 자신은 제대로 모르고
    그 치사한 욕망을 타인이 알아서 정확히 번역해서 다시 듣기 좋은 말로 포장해서 자기에게 돌려주길 바라는 놀라운 뻔뻔함 2222

  • 14. 고부관계로
    '25.11.3 7:51 AM (223.38.xxx.68)

    보면 여자들도 만만치 않은데요 뭘...
    여기 올라오는 글들만 봐도요
    남편이 자기부모한테 셀프 효도하는 것도 싫어하는 여자들은 뭔가요

  • 15. 남녀갈라치기글
    '25.11.3 7:52 AM (223.38.xxx.97)

    인가요
    그럼 여자들은 대인배인줄???

  • 16. ㅌㅂㅇ
    '25.11.3 8:21 AM (182.215.xxx.32)

    여자들은 남자들에 비해서 자기 중심적인 사람 비율이 적어요 그리고 남자들에 비해서 자신의 감정과 욕망을 좀 더 쉽게 알아차리는 경향이 있죠 그 두 가지 특성으로 인해서 속 좁은 남자들이 여자들에 비해서 많게 되는 거예요 이건 갈라치기라기보다는 경향성인 거죠

  • 17. ...
    '25.11.3 8:26 AM (223.38.xxx.10)

    여자들 질투도 엄청 나고 뒷담화도 엄청 잘하잖아요
    그동안 여기 올라오는 글들만 봐도 알 수 있는데요 뭘...

    여자들은...자기 중심적인 사람 비율이 적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전혀 공감이 안가네요
    그래서 여자들은 자기들이 하면 효도라고 칭찬하고
    남편들이 자기부모한테 셀프효도하는 것도 싫어했나요

  • 18. ㅌㅂㅇ
    '25.11.3 8:29 AM (182.215.xxx.32)

    ㄴ 비율을 말하는 거예요. 남자와 여자 중에 자기 중심적인 성향이 강한 성별이 어느 쪽인지는 인터넷 검색을 조금만 해 봐도 다 나옵니다

  • 19. ㅁㅁ
    '25.11.3 8:53 AM (112.153.xxx.225)

    남자는 기본적으로 이기적이죠
    자기중심적이예요
    아이가 아파도 밥먹고 술먹고 노는 인간들이 남자입니다
    위에 고부관계로 말하니 하는 말
    만약 장모가 사위한테 그런 대접한다면 당장 연끊어버리는게 남자입니다
    참지않아요
    보통 장모들은 사위에게 잘해주니 모르는것뿐

  • 20. 여자들도...
    '25.11.3 10:36 AM (223.38.xxx.78)

    여자들도 기본적으로 이기적이고 얼마나 자기 중심적인데요
    여기서도 전업주부 대 워킹맘끼리 서로 얼마나 언쟁이
    많은데요

  • 21. 그냥
    '25.11.3 10:52 AM (112.168.xxx.110)

    수준 낮은 인간인데 남자거나 여자거나죠.

  • 22. 남자 후려치기
    '25.11.3 11:35 AM (223.38.xxx.149)

    글이네요

    외벌이로 독박벌이하면서 힘들게 가장 역할하고 사는
    남편들도 많습니다
    전업으로 편하게 사는 전업주부들도 많구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건 남녀를 가리지 않습니다

  • 23. ...
    '25.11.3 11:38 AM (223.38.xxx.34)

    키작은 남자들 특히 열등감 비스무리 옹졸함...물론 개인적인 경험입니다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못생긴 여자들도 열등감 엄청 많던데요
    개인적인 경험인데요

  • 24.
    '25.11.3 1:21 PM (220.118.xxx.65)

    전 이걸 대학 때 깨달았어요.
    세상에 앞에선 허허 웃고 농담 따먹기 하다가 뒤에서 여자애들 뒷담화 하는 거 보고 진짜 질렸네요.
    별 진짜 되도 않는 사소한 거 까지 지적하고 인신공격하듯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와....
    그리고 남자들 앞에서 다른 남자 칭찬 절대 못해요.
    그게 비슷한 수준의 사람이든 아예 언감생신 유명인이든 뭐든 모든 남자가 자기 라이벌이라고 의식하는건지 진짜 웃기지도 않아요.

  • 25. 여자들도
    '25.11.3 2:01 PM (223.38.xxx.230)

    진짜 예쁜 애들은 칭찬 안한다잖아요
    여초 직장내 여자들 인간관계도 많이 힘들다고 하구요
    여기에도 글들 올라왔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9953 12월 동유럽 여행 10 동유럽 2025/11/03 1,053
1769952 코스피 4200 삼전 11만 7 주식 2025/11/03 2,260
1769951 다들 주식으로 집으로 돈을 버는데 이놈의 인생 12 88 2025/11/03 2,959
1769950 가진 현금 얼마간 주식에 넣고 싶어 안달난 저 5 눈꾹 2025/11/03 1,684
1769949 주식때문에 의욕이 없네요 22 ㅇㅇ 2025/11/03 6,278
1769948 셋팅비 2 반지 2025/11/03 494
1769947 전 까르마, 업보 믿을려구요 6 2025/11/03 1,889
1769946 첫재판 출석한 권선동 16 그냥 2025/11/03 2,187
1769945 세탁소가 멀어서 재봉틀을 배우고 싶어요 5 123123.. 2025/11/03 734
1769944 아이를 필리핀에 버린 한의사 부부 사건 14 00 2025/11/03 5,752
1769943 계란프라이 반숙 6 좋아하는 2025/11/03 764
1769942 아파트, 이혼... 16 휴... 2025/11/03 6,041
1769941 생강청 만들려고 합니다. 9 ㅇㅇㅇ 2025/11/03 997
1769940 어머니가 주간보호센터나 병원에서 입으실 편한 옷 어디서 사세요?.. 2 ... 2025/11/03 733
1769939 마음을 바꿔먹으니 평화가 오네요 8 마음 2025/11/03 2,280
1769938 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1 .. 2025/11/03 678
1769937 요가매트 미끄러지지 않게 하는 방법이 4 에이비 2025/11/03 433
1769936 딸 예뻐진 케이스 좀 알려주세요 24 속상해 2025/11/03 3,426
1769935 영화 베이비걸 보신 분 있으세요? 1 2025/11/03 351
1769934 영 포티 왜 남자만 대상일까요 32 ... 2025/11/03 3,401
1769933 주식으로 어떻게 집샀냐면 (20억수익) 66 답변 2025/11/03 14,205
1769932 오랜만에 빵터짐 (g마켓광고 몇 개) 14 웃다가 2025/11/03 1,414
1769931 요즘 제일평화시장 어때요? 4 제평 2025/11/03 1,033
1769930 지방에서도 아파트 매매가 거의 없나요? 8 ... 2025/11/03 1,404
1769929 시판 설렁탕 추천 해주세요.. 7 ... 2025/11/03 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