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럽에 사시거나 기차 자주 이용해보신분

유럽 조회수 : 1,499
작성일 : 2025-11-02 22:09:24

20년 전부터 자유여행 스무번 넘게

한번도 렌트카는 이용 안해봤고 오로지

기차로만 다녔어요

며칠전 독일 기차  (프라이부르크~티티제)에서 본 장면이 넘 이해안가고 궁금해 의견 여쭤요 

보통 유럽 기차 좌석이 한 칸이 반반 나뉘어 마주보고 가잖아요 사람들이 순차적으로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자기 옆자리에 가방이나 트렁크 두고 가다가 점점 사람들 많아지면 좀 양식있는 사람은 다른 이 앉게 비워두고요

 

네 자리가 서로 마주앉는 자리 앉았는데

제 앞에 앉은 할아버지한테 탑승한 승객이 옆 자리 앉아도 되냐고 손가락질로 물어요 빛의 속도로 허락 받았는지 앉았죠

그 대각선 뒤로 마지막까지 혼자 앉아 졸고가던 20대 여자에게 역시 다른 승객. 흑인이나 아시아인은 아니고  유색인종 30대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허락 구해요 

그 여자가 거부했던가 딱지 맞고

복도 문쪽 구석에 가서 그 긴 시간을 서서 가는 거예요 당췌 이해가 안가요

아무리 먼저 앉았기로 지가 무슨 권리로 두 자리분을 돈낸 게 아닌데 왜 앉지말라 하며

그 서 가는 남자 는 왜 당연한 듯 서가는지

남의 일 같지않고 저게 당연한 문화 인가?? 

전 그냥 빈 자리 있으면 그냥 앉았어요

어떤 분은 치워달라 당당히 요구하고 앉는 것도 여러번 봤구요 

IP : 223.39.xxx.2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나리
    '25.11.2 10:20 PM (175.126.xxx.148)

    전 이탈리아,프랑스 스페인 좌석 지정된 기차만 타봐서 그런 경우 못 봤는데 좌석 지정이 안 된 기차였나봐요? 개인주의가 심하니 양보 안 하는 사람도 있는가봐요.

  • 2. 원글
    '25.11.2 10:23 PM (223.39.xxx.225)

    ㄴ 단거리 열차는 자유석이예요 초고속열차는 입석 허용 않구요

  • 3. 기차종류
    '25.11.2 10:23 PM (31.16.xxx.162) - 삭제된댓글

    무슨 기차였나요? Ice/ic/re/ 에 따라 좌석지정 다릅니다.

  • 4. 그런데
    '25.11.2 10:24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진짜 이해하기 힘 든 상황이네요. 예전에 독일에서 오래 살았었는데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상황이네요. 뭘까요 진짜

  • 5. 원글
    '25.11.2 10:25 PM (223.39.xxx.225)

    ㄴ re 였어요

  • 6. 기차종류
    '25.11.2 10:33 PM (31.16.xxx.162) - 삭제된댓글

    re는 아무나 앉아도 되는데 사실 그들의 대화를 못들었기때문에 판단이어려움
    근데 유럽 기차에 각양각색의 사람들과 정말 별의별 일이 다 있어서... 그냥 좀 이상하지만 그런가부다 싶네요.

  • 7. 남자
    '25.11.2 11:05 PM (45.67.xxx.64)

    남자가 딱히 앉고 싶다는 절실함이 없었나보죠. 그냥 금방 내릴거니까 서서 가기로 했든지
    굳이 궁금해 할 사항은 아닌 듯 싶어요. 돌아다니다 보면 빈자리 날텐데 그런것도 아니잖아요

  • 8. 원글
    '25.11.2 11:20 PM (223.39.xxx.225)

    ㄴ 제가 오지랖이네요
    윗님 말씀이 맞네요 하필.유색인종이 하필 주눅든 모양새로 하필 2초만에 거절당하고 서 가는 모습이 짠했더란요 ㅋ

  • 9. 자리있다고
    '25.11.3 1:09 AM (218.48.xxx.143)

    자리 있다고 했겠죠, 물론 거짓말이고요.
    그 남자는 굳이 따지지 않은거고요.
    그거 따져봐야 싸움만 날테고, 비지정좌석 열차이니 긴시간은 아닐테고요.
    저도 오늘 전망좋은 무료카페에 갔는데 빈 의자에 가방만 놓은 사람에게
    누군가 앉아도 되냐고 물었는데 가방주인이 거절하니 그냥 가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113 어제 외로움에 대한 백분토론 추천합니다 4 백분 2025/12/24 1,612
1778112 다이얼로 끈조이는 신발 어떤가요? 8 신발 2025/12/24 1,462
1778111 냉부 손종원쉐프 영주권도 포기하고 군대를? 6 이뻐 2025/12/24 3,348
1778110 삼성전자, 성과급 통크게 쏜다 '25%→100%’ 4 부럽다 2025/12/24 2,604
1778109 웩슬러 검사랑 adhd 검사랑은 다른가요? 3 ... 2025/12/24 603
1778108 인간관계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나와 내 자신과의 관계 10 음.. 2025/12/24 2,830
1778107 애기가 태열이 심한데요 9 ㅇㅇ 2025/12/24 626
1778106 이번에 집을 인테리어를 하는데 20 2025/12/24 2,671
1778105 아들이 파리에서 전화 30 2025/12/24 5,091
1778104 외환당국 "정부 강력 의지·정책 실행능력 곧 확인하게 .. 26 ,,,,, 2025/12/24 2,292
1778103 숨막힐정도로 예쁜 50대를 봤어요 42 ㅇㅇ 2025/12/24 29,326
1778102 초6인데 어제 안경 잃어버렸답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0 기본습관엉망.. 2025/12/24 1,370
1778101 성탄절 만료되는 김용현 구속기한 연장되나…법원 심사 시작 2 어떻게되는건.. 2025/12/24 729
1778100 입시용어 16 연두연두 2025/12/24 1,196
1778099 집 대출 비용을 시댁에서 내주고 있다는데 6 증여세 2025/12/24 2,702
1778098 아이 키 몸무게.. 이 정도면 선방했나요 9 아이 성장 2025/12/24 1,455
1778097 쿠팡, '막대한 로비'로 美 뒤에 숨나…한미 협상에 찬물 8 ㅇㅇ 2025/12/24 1,085
1778096 합격했어요 (자랑계좌 입금) 21 ... 2025/12/24 4,289
1778095 여적여 라는 말 황당해요 17 코미디 2025/12/24 1,920
1778094 혼자서 1-2시간 보내기 5 투머프 2025/12/24 1,066
1778093 장원영 엄마는 딸 둘 낳고 얼마나 좋았을까요 8 2025/12/24 3,230
1778092 아파트 단지내 과밀 초등학교 분위기 어때요? 10 으휴 2025/12/24 985
1778091 겨울실내수영 9 뒤늦게 2025/12/24 1,216
1778090 실외배변 강아지 어제아침9시 마지막 소변인데 4 실외 2025/12/24 886
1778089 당원권 정지 2년 징계받은 김종혁 sns 3 .... 2025/12/24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