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런 남편
'25.11.2 8:39 PM
(221.167.xxx.130)
없으면 자금보다 몇배 더 힘들어집니다.
모자란 큰 아들 키운다생각하고
적당히 구슬려서 길들이세요.
2. ㅇㅇㅇ
'25.11.2 8:41 PM
(58.239.xxx.33)
이혼 해달라해도
절대 안해주고 ㅡ 설거지 , 빨래 정리만 해도 기본 이상은 라는거라 생각하고 잘하는걸로 아는데요.
주중에 야근한다고 없으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요
3. 음
'25.11.2 8:41 PM
(210.205.xxx.40)
-
삭제된댓글
댓글로 화를 ㅂ 원글님 손해요
4. ㅇㅇ
'25.11.2 8:42 PM
(58.227.xxx.205)
토닥토닥
월급받아오는 큰아들이다생각하고 기대를 버리세요
미워하면 나만 에너지낭비에요
늙어서 천천히 정성들여 복수해주세요
5. ...
'25.11.2 8:43 PM
(112.148.xxx.151)
간만에 첫댓이 맞는 말씀하시네요.
설거지한 남편 생색좀 받아주고 칭찬해주면 담에 또 잘할텐데..
봉지 안껴놨으면,“ 이따가 저녁 먹기 전까지 해줘?”
또 안하면, ”곧 해줄거지??“
이래가면서 서로 좋은 관계를 만들어야 말을 듣죠.
6. 음
'25.11.2 8:44 PM
(210.205.xxx.40)
음 ....이혼을 해 달라고 말하는 정도면 밥은 안 차리는 게 맞고 밥먹어라 마라 할 이유도 없고
밥을 차려 줄거 면 이혼하자는 이야기는 하면 안되는 거고 그런거 아닌가요?
7. 하...
'25.11.2 8:48 PM
(211.194.xxx.140)
왜 여자만 살살 구슬러서 해야 하나요??
해줘?? 자긴 쓰레기통 안쓰나요?
8. 휴
'25.11.2 8:50 PM
(125.176.xxx.8)
그냥 게으론 남편이네요.
이런걸로 이혼하면 너나 나나 많을걸요.
설거지 하면 칭찬하고 잘한일 찾아 칭찬하면서 구슬려서 사세요.자식 있는데 이혼하면 뭐 뾰죽한 수가 있나요.
9. ㅇㅇㅇ
'25.11.2 8:50 PM
(58.239.xxx.33)
내내 냉전인 날은 없으니까요
보통의 날도 있으니 집 안나가고 제가 사는거겠죠
근데 이번 토일은 너무 심하게 게임만하고
폐인처럼 손하나 까딱 안하려 했고
쓰레기통 넘치는데도 아직 여유있다며 제가 하길 기다리는데
거기에 제가 꽂혔어요.
10. 힘내요
'25.11.2 8:55 PM
(115.131.xxx.19)
그거 가스라이팅..
지나고 보니 알겠더라구요
그냥 극이기주의자
11. 짜증나
'25.11.2 8:56 PM
(1.227.xxx.69)
우리 둘이 맞벌이라 집 돌아가는게 너무 별로다 그치~ 난 집에서 집안일을 전담으로 해야할까봐? 라고 말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잠시 들었어요 ㅠ
왜 너는(죄송) 누워서 게임만 하는거냐~~~!!!
12. ……
'25.11.2 8:59 PM
(180.67.xxx.27)
맨날 남자는 큰아들이라 생각하라는걸 조언이랍시고 하나요 여자가 제2의 엄마에요? 남자는 태어나길 모자라게 태어난거고요?
13. ㅇㅇ
'25.11.2 9:03 PM
(58.239.xxx.33)
저는 하루종일 빨래 돌리고 (눈치봐서 널기는 함)
애 둘 공부 챙기고 밥 챙기고
학원보내고
종종거리는데ㅡ
새벽까지 겜하고 피곤해서 늦잠자고
후... ㅠㅠ
제가 어린데 체력 좋아보인다고. ㅡㅡ;;;
위로 감사합니다.
14. 그거
'25.11.2 9:07 PM
(112.153.xxx.225)
집안일 혼자 하니 힘들어서 회사를 그만 둬야하겠다 하세요.
생활비 줄이고 알뜰하게 살자고요
제가 실제로 그러고 있습니다
같이 일하면서 집안일까지 못해요
하나하나 언제까지 말해줘야 하나요
같이 산지 20년인데 아직도 하나하나 말해주래요
미칠것같아요
개보다도 못한 인간이 남자인듯
15. ...
'25.11.2 9:29 PM
(39.125.xxx.94)
이런 글에 남편을 큰아들처럼 생각해라,
살살 구슬러서 가르쳐라 이런 조언이 젤 짜증나요
여자가 왜 모자란 남자 엄마 노릇까지 해야하나요
모자란 놈한테는
속 시원하게 소리라도 지르세요
16. Uuu
'25.11.2 9:44 PM
(210.179.xxx.145)
젊어서 속썩이는 남편들 나이먹어서 원수 갚으세요,
요새는 수명이길어서 오랫동안 호되게 당하면서 노년을
보내다가 저세상 가는 사람 늘어나고 있어요,
꼭 원수 갚으세요,, 그러려면 건강해야돼요,
17. ㅠㅠ
'25.11.2 10:00 PM
(118.235.xxx.144)
제가 짜증이나서 집안일을 막 덜그럭 거리고 크게 하니까
애들이 차례로 쫓아와서 기분 안좋냐고
무슨일 있냐고 물어봐서 큰소리도 못냈어요.
근데 저는 노년까지 같이 할 생각하면 끔찍해요
제가 성격이 급하고 손이 빨라서 뭐든 얼른 해치우는데 애들 있어서 하지만... 나이 들면 숙소 지원되는 농촌으로 발령신청 할 생각까지 있어요. ㅠㅠ
서로 손발 맞춰 집안일 하면 좀 좋나요
그와중에 옷 다 꺼내서 벌려놓고는 운동한다고 헬스장 갔네요
돌았나봐요..
18. ..
'25.11.2 10:08 PM
(221.162.xxx.205)
-
삭제된댓글
남자는 회사에서도 모자란 큰아들처럼 일하나보죠?
그래놓고 무슨 경단한 여자들 일못한다고 흉보고
19. ...
'25.11.2 10:09 PM
(112.148.xxx.151)
살상 구슬리라는 조언은요, 남자는 대체로 단순해서 그렇게 하면 조절이 되는 면이 많아서 그렇개 말하는거에요.
이혼할 깡으로 담판을 짓지 못한다면, 뭐 방법이 없잖아요.
이혼할거 아니면, 관계를 좋게 만들어야하는데,
잔소리하다가 관계망가지면 부부사이에 이보다 더 큰 손해가 어딨어요
20. 아들처럼
'25.11.2 10:23 PM
(58.230.xxx.52)
구슬리고 가르친다는 거 저런소리 다 헛소립니다
같은 유전자인데 아버지대는 못하고 아들대는 부인 도우면서
사는 이유는 그렇게해야 결혼 생활이 유지되니까
다 생활에 맞춰 그런거예요
그리고 남편이 살림을 열심히 안한다는 건
중요도가 본인에게 안 높아 그런거죠
눈치없는 척 모르는 척입니다
진짜 그리 눈치 없었으면 군대 다닐때 고문관이라 엄청 맞고
회사 생활도 쉽지 않을꺼예요
원글님 애들 앞에서 감정적으로 대하지마시고
애들것만 챙기고 남편은 알아서하게 그냥 안해주시면 됩니다
부탁한 거 안해줄때마다 남편에게 해주던거 줄여보세요
모르는 척도 하시고 안달복달 마세요
옷정리한다하면? 열심히 하라 해 주시면 되죠 남편일이잖아요
겨울에 여를 옷 입어봐야 답답한 줄 알죠
21. ㅇㅇ
'25.11.2 10:54 PM
(122.43.xxx.217)
맞벌이 하는데.
왜 여자만 거런 남편 살살 굴리고 살아야하나요
그러니 젊은 사람들이 결혼 안하고 애 안 낳지
22. 그니까
'25.11.2 11:49 PM
(112.167.xxx.79)
뭐하러 같이 살고 애 낳고 지지고 볶고 말 만 들어도 지겨워 능력되면 혼자들 사세요 남자들은 뇌구조가 여러가지 동시에 잘 못해요. 그리고 주말엔 좀 쉬게 나둬요 원글님도 집 개판되던 말던 쉬세요
23. 그런놈이 내남편
'25.11.2 11:56 PM
(61.105.xxx.165)
남편 안 고쳐집니다.
그리 생겨먹은 남편에게 내가 맞춰야 합니다.
잔소리 백날 해봐야 성적 안 올라요.
전교꼴찌 애한테 서울대 기출문제가 무슨 소용.
그리 스트레스 받다
얼굴도 폭싹 늙고
내장도 폭싹 늙어요.
더 응어리 지면 암 걸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