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하려고 했더니 주문량 폭주로 인해 11월 17일부터 순차발송될 예정이라고 해요.
이재명대통령이 시진핑주석과 중국대표단에게 황남빵 200상자인가 보내, 시주석이 맛있게 먹었다고 화답해 대박날거라 예상은 했지만 대박났네요.
지역경제도 살리고 관광, 문화상품도 대박나길 기원해요.
주문하려고 했더니 주문량 폭주로 인해 11월 17일부터 순차발송될 예정이라고 해요.
이재명대통령이 시진핑주석과 중국대표단에게 황남빵 200상자인가 보내, 시주석이 맛있게 먹었다고 화답해 대박날거라 예상은 했지만 대박났네요.
지역경제도 살리고 관광, 문화상품도 대박나길 기원해요.
잊고 있으면 오겠거니 하고 30개짜리 주문했어요.
기차역 안 가게 먹거리 선물코너에서 항상 보던 상품인데
이제 핫 한 간식이 되었군요
황남빵은 경주빵이랑은 또 다른건가요?
경주빵은 가끔 주문해서 먹거든요
황남빵은 경주밖에서는 팔지를 않더라구요.
유사한 다른 빵은 쿠팡같은 곳에서도 살 수 있는데 황남빵은 직구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해요.
배송비도 꼭 받구요. 오리지날이라는 자부심이 있는 것 같아요.
먹어보고싶네요
내 고등동창네 집인데 ㅎㅎ
경주빵과 황남빵, 또다른 이상*빵 조금씩 달랐어요.
계피맛이 조금 더 느껴지는 것도 있고, 팥맛도 다르고요. 전 황남빵이 맛있어요.
경주에만 판다구요
동대구역서 본 거 같은데 그럼 제가 잘못 봤나보네요
제가 주문해 먹는 경주빵도 경주에서 파는거에요
황남빵 검색해봤는데 제가 사먹던 경주빵이랑 똑같이 생겼어요
경주빵, 황남빵 모양 똑같아요. 만드는 곳이 다르죠.
두 곳 법적 분쟁도 있었잖아요. 황남빵이 오리지널 아닌가요.
황남빵도 한번 먹어봐야 겠네요
피가 얇고 속꽉차있고 특히나 많이 달지않아서 너무 좋아하는 빵이에요^^
아마 같은 브랜드였다 사위가 나가서 차렸던가???? 그래요
맛은 비슷해요 아주 예민한 사람 아니곤 차이 모르겠던데
황남빵과 경주빵은 같은 팥앙금이 들어간 빵이지만, 황남빵은 1939년에 처음 만들어진 원조격 빵으로, 팥이 상대적으로 달지 않고 담백하며, 주로 국내산 붉은 팥을 사용하고 방부제나 인공 감미료를 첨가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반면, '경주빵'이라는 명칭은 더 넓은 범위의 팥빵을 지칭하며, 일부 가게에서는 중국산 팥을 사용하기도 하고, 황남빵과 달리 적강남콩을 함유하여 맛의 차이를 두는 곳도 있습니다.
황남빵
원조: 1939년에 경주에서 처음 만들어진 팥빵으로, '경주빵의 원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맛: 팥소는 달지 않고 담백한 맛이며, 국내산 붉은 팥만 사용합니다.
특징: 인공 감미료나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팥을 구워내 특유의 향이 진하고, 수제 간식 느낌이 강합니다.
보관: 실온에서 며칠 보관 가능하며, 나머지는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
경주빵
명칭: 황남빵을 포함한 경주 지역의 팥빵을 통칭하는 용어로 쓰입니다.
맛: 일부 가게에서는 황남빵과 다른 맛을 내기 위해 적강남콩을 함유하기도 합니다.
재료: 일부 가게에서는 중국산 팥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특징: 가게마다 맛과 특징이 다를 수 있습니다. (예: 문양이 다른 분화구 모양 등).
https://namu.wiki/w/%ED%99%A9%EB%82%A8%EB%B9%B5
최영화 황남빵, 이상복 경주빵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요.
APEC때문에 많은걸알게 되네요.
황남빵보다 보리 빵을 더 좋아해서 보리빵만 사오는데 APEC보니 황남빵 먹고싶어지더라궁ᆢㄷ
지역경제 제대로 살리네요 ㅎㅎㅎ
함께 보고 기뻐하자고요.
APEC 결산 기사 정리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4107391&page=1
예전에 경주에 10여년 정도 살아서 황남빵매니아였어요
국산팥으로 만들고 빵의 밀가루피도 얇고 달지 않은 커피랑 먹으면 너무 맛있죠
경주 갈때마다 한상자 사와서 두개씩 포장해서 냉동했다 꺼내 커피랑 먹어도 맛나요
ktx 역사에서도 판매했는데 이제 사 먹기 어렵겠어요 ....
저는 황남빵 경주빵 그맛이 그맛...
그냥 팥소 들어간 빵이에요.
단팥빵이나 호두과자나 다 비슷비슷.
매장 아주 작게 있더라구요.
만들어 온 거 판매만..
원글님 글 보고 주문했나요
저는 에이팩도 쇼츠와 기사 몇개만 봤을 뿐인데 ㅡ정작 시진핑 황남빵 이야기는 보지도 못했음ㅡ
원글님 글 보고 황남빵 주문.
남들은 돈 생기면 주식 산다는 요즘 왜 원글님 글 보고 황남빵 주문했을까요
황남빵 맛있나요? 저는 경주도 몇 번이나 갔는데 그동안 보리빵?만 사먹었었거든요 ᆢ
경제를 살리는게 아니고
황남빵 주인살리는거지요
다른곳은 덕분에 더 안팔리지요
오늘 식당 하는 친구를 만넜는대
지역 축제를 많이하면 장사가 아예 안되되요
경주 근처에 살아요
제입에는 황남빵보다 그 옆에 최영화 황남빵이 더 맛있어요
같은 집안이라고 들었어요
이상복 경주빵은 계피빵만 사먹어요
커피와 궁합이 잘 맞더라고요
황남빵이랑 경주빵이랑 살짝 달라요
황남빵이 피가 더 얇아요. 그리고 황남빵이랑 최영화빵이 같은 집 (상표권 분쟁으로 갈라진 작은집 큰집사이) 이상복빵은 최영화 황남빵 장인의 제자가 차린집이고요
저는 경주빵이라고 붙은 건 안사고 황남빵아니면 최영화빵으로 사요.
황남빵집 아들이 아버지 제자인 이상복 장인에게 아주 못되게 굴었네요
저는 이상복경주빵 먹을랍니다
아.. 점둘님!!! 이상복빵집 계피빵 좋아하시는 분 만나서 너무 기뻐요! 저도 거기선 계피빵사요!!!!!!!
70여년 이상 경주토박이 분들은 아마 대부분 아실걸요.
최영화 황남빵이 원조라고 들었어요.
현재 횡남빵이 큰 기업처럼 되었지만요.
경주 제일교회 장로님이 창시자셨는데 ㅎㅎ
후손들이 가업을 이어서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곳이 되었네요.
갓 나온 횡남빵 먹는게 가장 맛이 좋죠.
주문하러 들어갔다가 배송일이 17일 이후라 놀라 올린 글인데 여러 정보를 알게 됐네요.
먹거리는 먹는 사람 입맛이 제일 중요하죠. 취향따라 사드세요...ㅎㅎ
대량생산해서 휴계소에서도 볼 수 있었고
황남빵은 매장 안쪽에서 바로 만들어서 나오기 때문에 따뜻해요
둘 다 먹어보면 맛이 달라요
집만두랑 시판만두 만큼이나 차이가 있어요
개인적으론 황남빵이 훨씬 맛있다고 생각하고요
맛이야 좀 다르겠지만
중국도 팥소둘어간 비슷한 빵 많은데 시잔핑이 진짜 좋아했울까 궁금
원래 장사 잘되는 집이예요
장사 잘되서 경주가면 온통 경주빵 황남빵 빵집 수두룩이예요
이미 잘되는데 뭐 더 잘될게 있을라나요
경주 막상 가면 젊은 세대에겐 십원빵이 인기많죠
좋아하지 않았을까요? 중국 전통과자 빵? 동남아시아? 같은데 가면 파인애플빵같은거나 중국도 팥이나 콩 같은걸로 만든거 꽤 있어서 이질적이지 않기도 하고… 저도 옛날에 황남빵 먹어봤을때 굉장히 맛있었어요. 서양인이면 팥 안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중국사람은 좋아할듯
팥을 좋아해서 황남빵 선물 준다는 기사보고 시진핑이 좋아하겠구나 했음
갓나온 황남빵은 정말 맛있죠
거기다 중국 팥들어간 비슷한 빵보다 피도 앏고 부드러워서 더 맛있어요
이랑 달라요. 비슷한재료 써도 국경넘으면 맛이나 느낌이 어디
같던가요. 펑리수 월병(은 사실 안먹어봤지만)이런거 우리나라 과자랑 다르잖아요
황남빵 많이 달지도 않고 매력있어요.
십원빵은 유행타는거고 황남빵은 클래식이죠
혹시 원조집 인터넷 배달 아시는분..
한번씩 생각나는데 넘 먹고싶네요....
황남빵 서울에 판지 꽤 됐어요
롯데월드몰에 매장 있어요
갓 나온 황남빵 시주석과 중국외교단에게 보냈다고 해서 좋아했겠구나 싶었어요.
다음 날 다른 나라 외교단에게도 보냈다고 나왔구요.
이번 APEC 운영을 참 섬세하게 한것이 느껴져요.
경주에서 온거 먹고싶어요
윗님 최영화 빵? 이 원조인가요. 잘몰라서. 상자 표지가 제가아는 그 황남빵 그림은 아니네요 20개 24000원 30개 36000원이네요
요새 대충 이가격인가요?
https://www.hani.co.kr/arti/area/yeongnam/1226798.html
전 이 기사에 나온 황남빵 사먹어요,
20개 24000원, 30개 36000원 맞아요. 택배비 별도구요.
갓재명이 지역경제도 살리네요
황남빵 경주빵 파는 가게들 다 문전성시래요
그 트럼프 대변인 여자분 들른 아이스크림집이랑 화장품 가게도
미어 터진대요 덩달아 식당들도..
링크감사합니다. 네 링크 상자 표지가 제가 늘 봐온 황남빵요
근데 저윗댓님이 최영화? 빵이 원조래서 그거를 먹어볼까 싶기도하고.. 배송비 별도네요. 좀 오른듯요 글두 시킬랍니다 ㅎㅎ
감사해요
그래도 경주는 국힘이에요
저 기사에 나온 황남빵은 경주역에도 팔아요.
경주에 가셨다가 시간이 안되어 황남빵
가게까지 못가시는 분은 역에 황남빵 매장이 있으니
역에서 사세요.
KTX 경주신역이요.
황남빵과 최화영빵은 외양과 얇은 피 등등은 거의 같아요. 다만 단 걸 좋아하시면 황남빵, 조금 덜 단 걸 원하시면 최화영빵 사시면 되요.
황남빵 매장까지(본점) 30~40분거리라 손님 올 때면 가끔 사오는데 저는 달고, 계란 비린내 나고 도무지 맛있는 줄 모르겠어요. 그래도 손님들은 좋아하심. 차랑 황남빵 내놓으면 맛있다고 하세요.
최장로님이 원조.
장남은 가업 잇는 걸 원치 않아서 다른 재산을 떼어 주고 차남이 물려 받음. 그 당시는 지금 같은 규모는 전혀 아니었고. 그러다 장남이 사망하고 생활이 어려워진 큰며느리가 분점을 내려고 하자 상표권 분쟁이 생겨 최영화빵 으로 판매하게 됨. 황남빵 매장에서 바로 나온 따끈한 빵맛은 진짜 최고.
아까 계피빵도 추천한 사람인데요..
언제 날 잡아서 하루에 최영화빵, 황남빵, 이상복 사서 비교해본적이 있어요
그중에서 가장 맛있는 빵이 최영화빵이었어요
그전엔 황남빵만 최고야 할 정도로 여기만 다녔는데
최영화빵을 맛본 뒤 황남빵은 안가요
황남빵은 제기준에 좀 질퍽거리고 너무 달아요
원조 황남빵이 정말 맛있어요.
피가 얇고 촉촉하면서 부드럽고 팥은 달지 않고 맛있어요.
비슷하게 만든 빵들 많지만 피가 두껍거나 부드럽지 않고 퍽퍽하거나 팥이 너무 달거나 해서 하나 먹으면 끝인데 황남빵은 앉아서 계속 들어가요. 라떼랑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주소를 올려주세요.
좀 시간이 지나서 주문할려고 합니다.
그거뭐가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경주가 음식이 다 맛없어요
전 비추합니다
저는 이상복 계피빵 매니아 (오래전부터)
APEC 특수로 컬리에서 계피빵까지 품절 ㅜ
저는 달디 단 만주 같은 다과류 안 좋아하는데
이상복 경주ㆍ계피ㆍ녹차빵 다 좋아해요
한국적 디저트 좋아하시는 분 계피빵도 꼭 드셔보세요
와... 최영화 황남빵 상자에 포장돼 있는것만 먹다가
그 앞에 지나가면서 갓 구운거 종이 봉투에 담아 주는거 먹었는데
따뜻하고 맛있고 미치게 맛있더라고요...
소린데
달아서 전 싫던데요.
황남빵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ㅎㅎ
저도 황남빵 같은 스타일은 맛있지는 않더라구요
갓구운건 맛있을라나
공주밤빵은 맛있는데 ㅎ
정작 경주사람들은 본문에 소개된 황남빵 안 먹는대요
최영화빵 아님 이상복명가 먹는다네요
황남빵은 상표등록이 되어있어서 못 쓰는거에요
경주빵이나 황남빵이나 똑같은거에요
만드는 회사에 따라 스타일이 조금 다를뿐
제과점마다 소보루빵이 다르듯요
황남빵이 모든 경주빵의 원조..가업을 계속 이은건 황남빵이죠...원래도 잘 되는집인데, 더 성업하겠네요.
여행갔다가 2009년 쯤?
황남빵 금방나온거 1봉지 사서 주차장에서 출출하니까 한개씩 먹다가 어! 이게 뭐야?! 호다닥 뜨건걸 다먹어버리고
또 줄서서 상자에 담은걸로 사왔죠
그것도 네식구 먹다보니 이게 뭐 금방 사라지더라구요
출발 전에 또 줄서서 몇박스 사왔던 기억이 있어요
처음 먹었는데 달지도 않고 너무 맛나서 @@
집에와서 사온거 아껴먹었어요
하교길에 친구들과 같이 황남빵 사 먹던 기억이 납니다.
금방 만든 작고 동그란 단팟빵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황남빵 달아요, 그래서 최영화빵 먹어요
팥만 한솥 삶아서 먹는 팥순이 이며 경주 옆동네 살아서 주기적으로 빵 사러 가는 빵순이인데요,
최영화빵만!! 먹습니다 황남빵 별로ᆢ달아요
꼭 최영화빵 사세요 팥소가 맛이 달라요
다음엔 이상복계피빵 사야겠어요
방금 강릉 쑥팥떡 주문하고 82왔다가 참견드리고 갑니다^^;;
황남빵 원래 잘 되잖아요
전 황남빵이 더 맛있어요 달긴한데 어짜피 한두개먹는지라. 맛난게 더좋네요.
황남빵 원래 잘 되잖아요
전 황남빵이 더 맛있어요 달긴한데 어짜피 어짜피 매일 먹는 것고 아니고…
피가얇고 가득찬 소의 식감이 개인적으로 더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