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애들 보통 다 이런지 우리애만 그런건지
형편 넉넉치 않아도 인서울 자취는
당연한거고 대학원 가는것도 선택만 하면
갈수있는 것처럼 여기네요..
지방살면서 인서울은 하고 싶은데
수시 6광탈에 수능 망치고
재수해서 수시로 인서울은 또 불합격
지거국공대 안가고 경기권 공대 갔어요
1년 다니더니 나중에 휴학후 편입학원 다녀 편입하고 싶대요
그냥 졸업하고 대학원을 레벨업 하는게 어떠냐
했더니
학교가 맘에 안들고 자기가 하고 싶은 공부가 아니라네요 ㅎㅎ
아니 그럼 재수할때 수능에 올인하던가..
학비며 생활비며 돈이 그냥 쉽게 쉽게 버는줄 아나봐요.
다들 어찌그리 잘 사는지
남편은 정년 다가오고 둘째도 내년엔 대학가고
저도 알바로 반찬값 정도 버는데
점점 몸이 힘드네요.
휴..갑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