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갈 집에 밥솥장이나 뭐 전선 연결된게 아무것도 없는 딱 수납 용도로만 쓰이는 아일랜드 식탁이 있는데 저희에겐 필요없고 자리만 차지해서 철거하려 하거든요?
근데 우리 이후에 이사 들어오는 사람 입장에서 아일랜드 식탁 없으면 큰 단점일까요?
필요하면 그냥 기성제품으로 아일랜드 식탁은 사서 놓으면 되지 않나 싶다가도 상판이 대리석이니 또 다른가 싶고.
철거하면 놓아둘 곳이 마땅찮은데 님들이라면 어찌 하시련지요?
이사갈 집에 밥솥장이나 뭐 전선 연결된게 아무것도 없는 딱 수납 용도로만 쓰이는 아일랜드 식탁이 있는데 저희에겐 필요없고 자리만 차지해서 철거하려 하거든요?
근데 우리 이후에 이사 들어오는 사람 입장에서 아일랜드 식탁 없으면 큰 단점일까요?
필요하면 그냥 기성제품으로 아일랜드 식탁은 사서 놓으면 되지 않나 싶다가도 상판이 대리석이니 또 다른가 싶고.
철거하면 놓아둘 곳이 마땅찮은데 님들이라면 어찌 하시련지요?
전세면 치워놨다가 그대로 복구해야 하고 
자가면 굳이 신경쓸 필요 없죠.
자가에요. 나중에 집 팔 때 이것도 마이너스 요건인가 해서요
오래 살거면 철거하고,
나중에 살 사람은 아일랜드식탁 없는거 감안하고 사든지 결정하겠죠.
저랑 지금 상황 똑같으시네요.
전 철거하고 냉장고두려구요
아일랜드 있으면 넘 좋은데 대리석상판인데 아깝네요
식탁이랑 붙여놓으면 되게 요긴하게 쓰거든요
집이 몇 년차인가요? 
보통 10년 정도면 주방 욕실은 기본으로 손보고 들어오니 
기존 싱크 구조를 다 바꾸거든요.
신축이면 놔두시고 구축이면 버리세요.
없어도 되요. 어차피 집 사면 또 싹 고치지 않나요?
필요하면 새로 만들겠죠.
저도 이 집 들어오면서 아일랜드 식탁이랑 냉장고, 김냉 빌트인 된거 다 떼고 싱크대 새로 했어요.
아 그러네요
저희가 또 이사할 시점은 이미 10년이 넘어가는 아파트니 들어오는 사람이 수리하겠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