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헐
			
				'25.11.2 3:26 PM
				 (122.150.xxx.70)
				
			
			교육을 다양하게 시키면 뭐해요.
자식이 노예도 아니고 다 큰 성인을 억지로 결혼 시킬 정도면 결혼에 대한 건강한 사고를 가진 부모가 아닌데 당연한 결과겠죠.
2. ..
			
				'25.11.2 3:31 PM
				 (1.235.xxx.154)
				
			
			너무 똑똑해서 그런거라고 하던대요
사람들이 희망이 없는거죠
남편 사촌들 중 결혼도 안 하고 있는 50대도 4명이나 있어요입니다
직업도 괜찮아요
3. ㅂㅂ
			
				'25.11.2 3:31 PM
				 (61.43.xxx.178)
				
			
			자식들이 직업도 없이 백수로 사는거 아닌 이상
각자 독립적으로 잘 사는데
자식을 낳건 말건 그게 그렇게 문제인가요?
저도 자식들 성인이지만
별로 공감이 안되네요
자기가 알아서 사는거지 무슨
4. ..
			
				'25.11.2 3:32 PM
				 (115.143.xxx.157)
				 - 
삭제된댓글
			 
			자식이 자랄때 말 잘들은게
사실은 은폐하고 있는거죠..
부모 둘이 지지고볶고 싸우니 그 공포속에서
자식들은 자기들이 숨죽이고 살아야했을 뿐이에요.
이제 겨우 살만한데 그 지옥속에 어떻게 다시 들어가요.
집집마다 유산이라는게 돈이 다가 아니에요.
정서적 유대감, 안정감, 신뢰할수있는 관계를 구축할 수있는 정서적 능력 이런것도 부모만이 줄수있는 유산이거든요.
이거 못주면 자식 행복을 파탄난거에요.
5. 음
			
				'25.11.2 3:32 PM
				 (211.218.xxx.115)
				
			
			먹고 살만한데 아이 안낳는 이유
1. 부모 모습이 행복해 보이지 않아서.
2. 본인은 경쟁환경 뚫고 살아왔으나 앞으로 자녀에게 그럴 자신이 없어서
더라구요.
6. 결혼
			
				'25.11.2 3:33 PM
				 (221.138.xxx.92)
				
			
			남들한다고 하는게 아닌게 되었어요.
출산도 마찮가지...
7. 그들의
			
				'25.11.2 3:35 PM
				 (121.128.xxx.105)
				
			
			선택이고 똑똑한거네요.
8. 현명하게 
			
				'25.11.2 3:36 PM
				 (115.131.xxx.19)
				 - 
삭제된댓글
			 
			무자식이 상팔자.. 명언입니다 
저 아이가 셋 인데
애들 공부도 잘하고 인물도 좋고 착한 애들인데요
싸이코패스 같은 전남편이 애들을 볼모로 잡고 양육비 강요하고 아주 골치가 아픕니다요. 양육비를 줘도 애들 굶고 다니고 옷도 신발도 안사줘서 애들이 기가 푹 죽어있네요.
속임에 꼬여서.. 아이만 낳길 바란 거 그땐 왜 몰랐지 자책감 엄청 나지만 표내기도 참 아니고.. 
혼란스럽게 망한 것 같아요.  그냥 세상에 악인이 많아서. 지뢰밭이니...
물론 어릴 때 예쁘고 귀엽고 것도 한철이고요.. 인연이 안되면 안되는 거...
9. ....
			
				'25.11.2 3:37 PM
				 (223.39.xxx.3)
				
			
			결혼시키려고 잘 살고 있는 자녀 불러내리는 부모? 최악이죠. 자식들 클 때 어땠을지 저 한 문장으로 저는 알 것 같은데요. 자식으로 살았을 때 불행했고 다들 배워서 고딩엄빠나오는 사람들처럼 인생 뭐 될 대로 되라지 하는 타입들도 아니니 자식에 대한 생각이 많을 수 밖에요.
10. **
			
				'25.11.2 3:37 PM
				 (14.55.xxx.141)
				
			
			별 걱정을 다 하십니다
11. ...
			
				'25.11.2 3:40 PM
				 (211.234.xxx.194)
				
			
			자식 낳았을 때 감당해야되는 것들이 너무 부담스러우니 그런거죠. 그런거 아무 생각없이 덜커덕 혼전임신부터 해서 결혼하는 케이스보다 신중하고 똑똑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해요.
12. ㅇㅇㅇㅇ
			
				'25.11.2 3:41 PM
				 (221.147.xxx.20)
				
			
			한국 아이들 너무 치열한 경쟁속에서 살고, 사람자체를 싫어하게 되는 사회 분위기라
자기 자식에 대한 욕구도 없는 것 같아요 낳으면 또 그 아이를 최고로 키우기 위해 인생과 시간을 모두 갈으넣으려 할 게 뻔하니까요 모두가 불행한죠 꼭 돈이 아니라 자식을 성공시켜야만 부모가 만족을 느끼는 심리때문에요 그게 사랑은 또 아니니까요 성공에 대한 욕망
그 친구들은 적어도 자기 심리를 간파하긴 한거죠
13.  ...
			
				'25.11.2 3:43 PM
				 (221.162.xxx.205)
				
			
			먹고살기 힘들어서 그래요
부모가 손주태어나면 몇십억 준다면 낳겠죠
태어날 자식들의 앞날이 막막하잖아요
14. 울 이모도 
			
				'25.11.2 3:48 PM
				 (221.151.xxx.181)
				
			
			아들1 딸2인데 
둘은 딩크,한명은 미혼이에요 
경제적으로 풍족하게 자랐고 가족간에 우애도 좋아요 
각자 능력도 있고 물려 받을 재산도 많은데 손주가 없으니 
주변에서 그 재산 다 어쩌냐고 오히려 더 걱정 ㅋㅋㅋ
요즘은 결혼, 출산은 필수가 아닌 선택 아닌가요?
정작 본인들은 인생 즐기며 잘 살고 있는것 같아 전 부럽더라구요
15. 조용필도 무자식
			
				'25.11.2 3:52 PM
				 (118.235.xxx.56)
				
			
			소설가 김영하도 무자식, 자식 없는 집이 더 생각 있어봬던데
솔까 무식한 사람이 애 많이 낳지 않나요?
딸 둘인데 엄마가 아들 낳으라고 미친 소리 많이 했었어요
본인이 자식을 제대로 키운 사람이면 낳으라 소리 감히 못하죠
16. ㅇㅇ
			
				'25.11.2 3:54 PM
				 (118.235.xxx.204)
				
			
			요즘 젊은 친구들은 경제적으로 부유해도
아이 안 낳으려고 해요.
17. ....
			
				'25.11.2 3:55 PM
				 (118.235.xxx.95)
				
			
			성인 자녀들이 그렇게 결정했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을 텐데
존중할 줄은 모르고  오직 손주,손주 타령이군요.  
싫다는 자녀 억지로 고향으로 불러서 결혼시켰다는 거나 아직도  그렇게 자기중심적민 것 보니 그 자녀들이 왜 하나같이  무자녀,비혼인지 짐작이 가네요.
18. ..
			
				'25.11.2 4:00 PM
				 (182.209.xxx.200)
				
			
			뭐 물려줄 가업이라도 번듯하게 있나요? 꼭 손주봐서 가족기업으로 물려줘야 하나.
그런거 아닌데 왜 애를 낳아라 마라..
어후. 난 지겨워서라도 부모님 안 보고 싶겠어요. 얼굴만 마주치면 애 얘기한다면요.
19. ..
			
				'25.11.2 4:06 PM
				 (121.125.xxx.140)
				
			
			생각보다  그런집 꽤 있어요.  울 오빠부부 기준으로 보면  삼남매중 외아들이고 본인만 결혼해서 아들하나 두었고 여동생 하나 결혼했는데  무자식. 다른 여동생 한명은 미혼.  올케언니네도 삼남매인데  남동생 여동생 둘다 미혼.  모든 형제들이 다 50대 됐어요.  양가 어른 10명에  손자는 하나에요.  ㅎ
20. ㅇㅇ
			
				'25.11.2 4:06 PM
				 (211.234.xxx.195)
				
			
			자식을 낳아 키우는 것에 무게를 아니까 그럴 거예요. 
돈이 없어서라는 건 너무 단순한 생각이고요. 
아이가 태어나 사회에서 뒤처지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성장시키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그게 부모의 정성과 바른 양육만으로 되는 것도 아니란 걸 
다 알아버린 거죠. 
거기다 앞으로 살아갈 사회 환경이 
인간이 살아가기에 희망적이지도 않고, 등등
21. ..
			
				'25.11.2 4:07 PM
				 (121.125.xxx.140)
				
			
			양가 다  그 시대치고는 배움도 있고 교양도 있고 화목한집들이에요.   부모탓도 아니에요
22. ㅜㅜ
			
				'25.11.2 4:11 PM
				 (121.133.xxx.178)
				
			
			똑똑한 사람들은 이런저런 걱정에 아이 낳는걸 자신없어하고 망설이고
제발 안 낳았으면 싶은 사람들은 되는대로 낳아서 막 키우니 문제긴 해요
23. 아이
			
				'25.11.2 4:18 PM
				 (211.108.xxx.76)
				
			
			저희 시누이는 3남매 두었고 다 40대 중후반인데 아무도 결혼을 안했고 할 생각이 없어요
남의 집 손주 너무 예뻐하고 아무나 하나라도 결혼 좀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니 이제는 그런 말도 안 하더라고요
포기한 것 같아요
24. ㆍㆍㆍ
			
				'25.11.2 4:32 PM
				 (124.49.xxx.51)
				
			
			똑똑한 사람들이 삶의 무게를 더 잘 아니 출산에 신중한 듯
25. 제가 젊었어도
			
				'25.11.2 4:41 PM
				 (118.218.xxx.85)
				
			
			망설였을듯 합니다
26. ㅇㅇ
			
				'25.11.2 4:49 PM
				 (223.38.xxx.153)
				
			
			IMF 예체능 입시치른 80년대생인데 경제적, 정서적
풍족하게 자라서 희생정신이 1도 없고
딸바보 아빠한테 어려서부터 시집가지 말라고 가스라이팅
당해서 비혼선택했어요
제가 받은만큼 아이한테 지원해줄수 없다는 주제파악을
일찍한게 다행이라 생각해요
27. ..
			
				'25.11.2 5:47 PM
				 (118.235.xxx.106)
				
			
			남매가 어릴 때 이혼하겠다고 부부가 많이 싸웠었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그런 게 영향이 컸던 것인지
 ---
영향 컸을 것 같은데요
28. 이제 
			
				'25.11.2 6:37 PM
				 (118.235.xxx.138)
				
			
			자식 안 낳으면 불행한 가정환경일 거라고 생각 하겠네요 
그런데 요즘 통계만 봐도 자식을 안 낳아도 너무 안 낳아요 
자식 낳는 게 더이상 대세가 아닌 세상이 너무 빨리 왔고 어릴때부터 경쟁해서 자리 잡았으니 더더욱 낳기 싫은 것도 있어요 
아예 모자라면 아무 생각없이 자식을 낳잖아요 둘 셋 넷씩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