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청소년 딸이 엄마한테는
수시로 툴툴거리지만 할머니 뵈러가면
애교 부리며 잘 합니다
할머니한테
할머니 AI알아? 하며 태블릿으로 지피티를 켜줬어요
지피티가 필요한게 있으면 말씀하세요 라고 하니
할머니가 "없어요~ "
편안하게 말씀하세요 그러니까
티비소리까지 줄이고 " 네~" 그러더니
태블릿을 쳐다보며 한참 기다리시네요
뒤에 무슨 말 하는지 궁금하신가봐요 ㅋㅋ
이장면을 보다보니 혼자 사는 외로운 노인분들
지피티로 대화하는 방법 알려드리면
좋을것 같아요
치매 예방도 될것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