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조카.
조카이전에 언니가 인사를 하는 걸 못봤어요.
사람을 맞탁드리자 마자 사람 험담부터 나오는 스타일...
예전에
조카 인사 안한다고 시집에서 한소리 듣고 거품물고 싸웠다고 하더군요.
자랑스레 얘기하더군요.
그런 조카가
나 빼고 다른 사람에게 돌아가며 인사하길래..
(예전에는 그냥 다들한테 쌩~하길래 그러나보다 함)
언니에게 얘기했더니 거품 물길래 하다말았어요.
저도 조카.
조카이전에 언니가 인사를 하는 걸 못봤어요.
사람을 맞탁드리자 마자 사람 험담부터 나오는 스타일...
예전에
조카 인사 안한다고 시집에서 한소리 듣고 거품물고 싸웠다고 하더군요.
자랑스레 얘기하더군요.
그런 조카가
나 빼고 다른 사람에게 돌아가며 인사하길래..
(예전에는 그냥 다들한테 쌩~하길래 그러나보다 함)
언니에게 얘기했더니 거품 물길래 하다말았어요.
심한말 선 사과드려요
언니 ㅁㅊ거 아닌가요?
우린
며느리가 인사 안 해요 ㅎㅎ
서로서로 다 친하고 잘 지내는데
처음 맞닥뜨릴 때
인사 안해서ᆢ영 어색하다는ᆢ
첫애 출산 때 보니
사부인도 인사를 안 하더라구요
ᆢ아무렇지 안은척 먼저 인사하는데
좀 그래요
언니가 미쳐도 다른 사람 피해안주고 미치길 기도 합니다.
(피해 다수)
며느리랑 그 엄마
웃으면 안되는데 웃기네요. ㅎㅎ
기싸움인지 모지란 건지
이런 뭐 같은 경우가
진짜 불쾌했겠어요.
사람들은 상대방의 인간성 문제라며 상대하지 말라하지만
결국 아무소리 안하는 원글님은 무시하고
시집식구처럼 한마디 푸닥거리라도 하면 거품물어도 예의차린다는 말이잖아요. 저런 사람들이 자신이 불리한 입장이면 또 얼마나 예의바르던지....참
불편하면 한다가 언니 성향인가 본데 참을 수 없으면 싸워서라도 얻어내라고 하고 싶어요. 싸우기로 결정했다면 반드시 이겨야 하고요. 그냥 두면 계속 그럴거거든요.
최소한 싸한 분위기라도 만드세요.
기 싸움은 아니고(며느리가 착해요)
그집 문화가 그런거 같아요
저는 예의바른사람?이라
누구에게나 깍듯이 인사하는 스탈ㅎㅎ
손주에게 오버 해서 인사 가르쳐요
아들 만날때도 배꼽인사 합니다
아기들은 인사 잘 하게 하고 싶어서요
인사안한다고 한 시집사람하곤 왕래없이 지내요.
거의 손절이죠
며느리 되는 분.
착할수도 있겠네요. 기본 예절을 못 배워서 그렇치.
버스 타고 이동중
수다.뒷담화 재밌네요
며느리는 만나면 제가 안아줘요
고생하겠잖아요 애가 둘이니ᆢ
사랑해요어머니 그러며
폭 안기구요
아버님 아이스크림 사주세요
라고 말하는 애교장이예요
인사는 여전히 안하는지 못하는지 ㅎㅎ
넘 웃겨요
그 가정의 문화가 그랬나보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