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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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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 대출받아서 돈을 빌려줬는데요

잠수중 조회수 : 3,900
작성일 : 2025-11-02 12:17:56

진심어린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새겨듣겠습니다.

 

IP : 115.143.xxx.12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 ㅠ
    '25.11.2 12:19 PM (221.140.xxx.8)

    경찰에 고소 접수해야하는거 아닌가요???

  • 2. 상담을
    '25.11.2 12:22 PM (210.100.xxx.239)

    뭔가 사기꾼 냄새가 나는데요
    돈거래를 이렇게 쉽게 하시다니요
    일부만 받긴 뭘 일부만 받아요
    다 받아야지요
    변호사 찾아가세요
    그래도 안되면 신고요

  • 3. 아구
    '25.11.2 12:22 PM (1.176.xxx.174)

    참. 돈 빌려줄 상황이 전혀 안되셨고 남자 나쁜 놈인데

  • 4. 사기꾼
    '25.11.2 12:24 PM (180.229.xxx.164) - 삭제된댓글

    변호사 찾아가셔야겠어요.
    위자료까지 받아내야죠

  • 5. 나무木
    '25.11.2 12:27 PM (14.32.xxx.34)

    원글님 통장에 돈을 넣어두고
    원글님 카드로 썼다는 거잖아요
    카드를 분실한 것도 아니고 원글님이 주신 거고
    차용증도 없고 ㅜㅜ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잘 아시는 분이 댓글 달아주시면 좋겠네요

  • 6. ......
    '25.11.2 12:37 PM (59.24.xxx.184)

    계좌입금 하신거면 받는데는 무리가 없을 것 같아요
    법적으로 해야하고, 조용히 해결보기는 어려워요
    아니면 정말 크고 비싼 수업료 냈다고 치고 잊어버리는것도 인생을 아주 넓게 크게 봤을때는
    현명한 방법일 수 있는데, 두고 두고 생각날거 같다면 법적으로 하세요
    (저는 남친일때 5백정도 빌려줘?그냥줬?는데 그거때메 헤어지기 주저하다가 어떻게 저떻게 결혼까지 했다가 이혼했거든요, 그때 만약 그깟 5백 싹 잊어버렸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아쉬움이 남아서 이런말을 적는거에요)
    가장 일반적인 조언은 변호사 선임해서 받아내는 거죠

  • 7. 카드
    '25.11.2 12:37 PM (1.176.xxx.174)

    카드는 원글님이 쓰라고 해서 그냥 준거라고 한다면 반박여지 있을까요?
    소송까지 가면 판사가 봤을때도 빌려준거라는 증빙이 되야 되잖아요.

  • 8. ......
    '25.11.2 12:38 P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그 인간은 그돈 갈취해서 살다가 어느날 비명횡사할거라 생각하셔도 되고요.. 남의 돈, 여자돈을 그렇게 먹고 절대 잘 풀릴수 없거든요

  • 9. 그러니까
    '25.11.2 12:48 PM (1.176.xxx.174)

    빌려준 돈이 2500이예요?
    경찰서는 아예 관계가 없고 카톡이나 증거자료 정리해서 변호사상담 받아보세요.
    자기도 같이 자고 즐긴걸 비용에서 뺀다는 놈은 또 처음보네. ㅎ

  • 10. ..
    '25.11.2 1:17 PM (59.14.xxx.159)

    혼빙으로 고소하세요.
    그 사람은 당신 안중에도 없는사람이에요.
    서로에게 상처가 덜한방법이란 없어욪
    너가사냐 내가사냐지.
    독하게 맘 먹고 고소하세요.

  • 11. 한국가정법률
    '25.11.2 1:17 PM (223.39.xxx.131)

    상담소에 일단 온라인 상담신청. 해보세요

  • 12. 참내
    '25.11.2 1:25 PM (211.48.xxx.185)

    처음부터 원글님이 남자에게 모든걸 맞춰주고
    먼저 좋아하는 표현을 했고
    수수한 외모와 옷차림을 놀림받고(여자가 그 남자가
    좋아하는 이성 타입이 전혀 아님)
    사귀는동안 연락 잘 안됨+애정 표현 없음
    죽을뻔한 수술한 여친 위해주는 언행은 어디에도 안보임
    지 능력 없어 가난한 건 죄는 아니지만
    사귀는 여자한테 돈 말하는 놈치고 양아치 아닌 놈 없음
    게자가 연락 두절까지

    객관적으로 냉정히게 판단하시라고 일부러 적어봤어요.
    저게 어딜 봐서 남녀가 사귄건가요?
    한달에 한 번 잠자리 하는 섹파같은 사이였구만
    그러니 남자가 자길 성적으로 어쩌고 개같은 소리하며
    돈도 안 갚도 연락도 안되는 거지요.

    그리고 어디가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 모습인지??
    혼자 눈에 콩깎지 씌인거잖아요!!!!!!!!!

    아오 원글님 내 동생이었으면 일단 나한테 등짝 한 번 맞고
    저 놈 잡을 계획 세워 움직이게 만들텐데ㅠㅠ

    그런데 아직도 그놈이 안쓰럽고 어쩌고 하는 거 보니
    원글님이 더 문제네요. 아직도 상황 파악 못하고
    정신 못 차렸어요.

    얼른 건강 회복하셔서, 변호사 아니 법무사에게라도
    상담해서 돈 건너간 증가 찾아 소액재판 청구하세요.
    계속 돈 갚을 의사 안 보이거나 연락 안 되면
    채무자 통장 압류도 가능해요.

  • 13. 어휴
    '25.11.2 1:31 PM (58.120.xxx.117)

    사기꾼이네요

    경찰서 가세요

  • 14. 어휴
    '25.11.2 1:35 PM (223.38.xxx.247)

    대출까지 해준 여친이 생사고비에 있는데 잠수라니
    악질보다 더한 인간말종이예요
    전 출근준비하려고 새벽 6시에 일어납니다
    7시 기상이 일반적인건데 뜬금없는 동정심이네요
    어떡게든 악착같이 돈 받아내세요
    원글님 잘못되기를 학수고대한 놈이고 언행을 보니 사별같지도 않아요

  • 15.
    '25.11.2 1:42 PM (221.165.xxx.65)

    돈 빌려달라는 건
    떼어내고 싶은 거라고 82에서 나온 말인데.
    진짜 대출까지 받아서 주다니요..ㅠ

  • 16. ..
    '25.11.2 2:06 PM (211.34.xxx.59)

    7시 일과시작 자정에 끝나는데 애는 누가보며 돈쓸시간도 없겠구만 뭔 신용불량자에 2500만원이 필요했을까요
    얼른 내용증명보내고 신고하고 고소준비하세요

  • 17. ..
    '25.11.2 2:34 PM (58.236.xxx.52)

    어휴..
    남자가 여자에게 돈 얘기하는 순간 손절이죠.
    좋아하는 여자에게 돈빌려달라는 말을 어찌하나?
    성적으로 갖고 놀았다?
    본인은 안좋았나보죠? 본인도 성적으로 같이 즐긴건데 왜 본인이 몸판것처럼 얘기하죠?
    저것도 미친놈이고..
    다 잊고 똥밟았다 생각하던지, 끝까지 소송해보던지 해야하는데, 몸도 아프신데 변호사비용 몇년 걸리지 모르는 소송기간과 끝나도 못받을 가능성 99%
    선택하셔야죠.
    누가 누굴 돕습니까?
    애초에 님이 그놈을 도와줄 능력이 안되셨는데.
    그놈은 님을 성적으로, 경제적으로 이용한거예요.
    제 조언의 결론은 잊고, 님의 건강 챙기시고 사세요.

  • 18. 원글님
    '25.11.2 3:08 PM (223.38.xxx.83)

    이제 달콤한 말에 속지 마세요 돈주고 마음주고 배신당하고.

  • 19. ..
    '25.11.2 3:46 PM (182.220.xxx.5)

    얼른 내용증명보내고 신고하고 고소준비하세요 22222

  • 20. ㅜㅜㅜㅜ
    '25.11.2 4:41 PM (121.162.xxx.234)

    혼인빙자간음 은
    혼인하겠다고 꼬드겨 본인이 원치않는 성관계를 이끌어낸 거에요
    파탄난 관계라고 말 그대로, 어디가 혼인을 빙자해 상간했다고 고소를 합니까?
    성립도 안되지만
    민사는 실익을 원고가 증명해야 하는데, 신불자라면서요
    같은 업종인데 저런다는 건
    보통 배포가 아니거나 그만둬도 된다는 배짱인거 같고
    내용이 너무 말이 안되서 순진한 분이 제대로 아마추어제비에게 걸리신 거 같네요
    문자나 톡으로
    그런게 아니다. 당신도 알지 않느냐(꼭 집어넣으시길)
    몸이 아파 빚을 감당할 수 없으니 원금만 돌려달라 등
    일단 답을 유도해서 정황증거라도 만드세요
    다만 현재는 연인간 선물로 갈 가능성도 많아요

    글고
    원글님
    누군가에게 맞춰주는 건 건강한 관계가 결코 아닙니다
    사랑하고 아낀다고 억지로 나를 맞추는 건 나도 사랑하는게 아니라 내 이상형을 그려놓고 참는 것에 블과해요
    나에게 표현해줘
    는 부탁하거나 화를 낸다고 달라질거라는 건
    상대가 그런 마음이 아닌데 아냐 난 원래 못해 라는 말을 의지삼아 현실을 부정하는 거에 불과하구요
    앞으로 누굴 만나든, 이번 관계에서 무엇을 잃든 이 점만이라도 얻어가시길 바랍니다

  • 21. . . .
    '25.11.2 7:16 PM (210.98.xxx.208)

    민사로 진행해야될텐데 신불자라면 거의 못받아요.
    똥 밟았다 생각하세요.
    부모님계시면 솔직히 이야기하고 도움받으세요.
    그게 안된다면 원리금상환을 길게 잡고 천천히 하시던지요.ㆍ
    운 나쁠때 만나는 남자는 안좋은 사람 걸려요.
    사람 쉽게 만나는거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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