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1.1 9:12 PM
(220.118.xxx.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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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아버지 모시고 직접 가거나, 혼자 가시거나 지역 파출소 가서 상담해보라고 하세요. 경찰이 당연히 안 된다 하지마라 하겠죠. 아버지 혼자 판단이 안되는 수준이니 님에게 묻는 것이니(그것도 너무나 다행), 경찰 말이나 들어야 정신이 드실 거예요.
어제 우연히 본 유툽. 시골 현금출납기에서 노인이 전화에서 시키는대로 들으면서 돈을 빼고 있음. 마침 옆의 사복경찰이 자기가 경찰이라고 말리는대도 화를 내며 계속 함. 미침... 사복경찰이 강제로 간신히 말림. 경찰 출동하고서야 믿으심.
2. ..
'25.11.1 9:13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그 연세에 감옥 갈 일 있답니까. 넘 걱정되네요
3. ..
'25.11.1 9:17 PM
(125.246.xxx.161)
내일이라도 먼저 동네 파출소에 가보시는게 좋을듯요
대포통장 의심되는데 일단 파출소든 경찰서든 상담한 내역이 있는게 안전할 것 같아요
4. ᆢ
'25.11.1 9:17 PM
(121.167.xxx.120)
아버지 모시고 같이 경찰서 민원 상담실 가서 상담하세요
5. 자유
'25.11.1 9:18 PM
(61.43.xxx.130)
이젠 보이스피싱 자금운반을 시골 어르신을 이용하는군요
조심 하셔야 겠어요
은행에서 현금 한꺼번에 많이 출금 안해줘요
6. ㅇㅇ
'25.11.1 9:19 PM
(122.43.xxx.217)
보이스피싱 운반책 같은데요
그거 초범이라도 다 실형살아요
7. 헐
'25.11.1 9:21 PM
(106.102.xxx.125)
요즘 그런 사기많아요
통장 빌려주고 돈 찾으면 공범모집책
8. ..
'25.11.1 9:25 PM
(49.161.xxx.58)
그거 보이스피싱이에요......ㅠㅠ 경찰에 빨리 신고하세요.
9. . .
'25.11.1 9:27 PM
(223.131.xxx.165)
그냥 봐도 보이스피싱 같네요. 금융 거래 다 막힐 수 있어요. 경찰에 바로 신고하세요.
10. ..
'25.11.1 9:27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캄보디아 사태에서 보듯이 요즘은 아는 놈이 더 무서워요. 후안무치. 지인에게 어찌 그렇게 범죄를 대놓고 저지르고 또 범죄로 끌어들이는지...
11. ...
'25.11.1 9:30 PM
(39.7.xxx.202)
경찰로 가세요.
와이프가 본인 통장에서 출금하는 카드 하나 남편에게 주면 간단하게 해결되는 문제에요
그걸 남을 끌어들여 복잡하게 만드는 게 이상해요
12. 마룬5
'25.11.1 9:31 PM
(112.156.xxx.51)
네, 아빠랑 통화했어요. 지구대에 연락해보니 일요일에도 경찰서 형사과는 근무하신다고 해서 내일 아침 9시에 경찰서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3. ..
'25.11.1 9:38 PM
(59.14.xxx.159)
일명 대포통장입니다.
14. ..
'25.11.1 9:38 PM
(223.39.xxx.221)
와 노인분들을 상대로 그런 사기도 있군요 따님이 야무지게 잘 막으셨네요 꼭 후기도 남겨주세요
15. ㅠㅠ
'25.11.1 9:43 PM
(58.239.xxx.33)
후기부탁드려요
16. ..
'25.11.1 9:46 PM
(110.13.xxx.214)
후기부탁드려요
17. 깜찍이들
'25.11.1 9:47 PM
(112.148.xxx.198)
어머 아버님께서 말씀 잘하셨네요
모쪼록 잘 해결되기 바랍니다.
18. ㅇㅇ
'25.11.1 9:51 PM
(59.10.xxx.58)
저런 부탁은 절대 들어주면 안됩니다.
19. ㅜㅜ
'25.11.1 10:02 PM
(211.228.xxx.160)
저같은 사람은 꼼짝없이 당하겠네요
그럼 아버지 지인이라는 A씨가 보이스피싱범일까요?
20. 빙그레
'25.11.1 10:15 PM
(122.40.xxx.160)
이럴수도 있겠네요.
아버지가 돈을 빌려서 입금자가 돈 달라고.
아버지는 현금으로 찾아 A씨로 간걸 증명할수 없잖아요.
저는 왜 이런생각이 드는지...
잘못생각할수도 있지만.
아무튼 정상적인 거래는 아니지만.
21. . .
'25.11.1 10:21 PM
(14.43.xxx.199)
A씨는 신불자이니 통장을 못만들것이니,
멀리사는 부인에게서 돈 받을방법이 없으니 아는 원글님 아버님 통장을 이용하는겁니다
보이스피싱은 아니죠 제삼자 모르는이에게 돈 보내는것이
아니잖아요
여튼 정상적인 루트는 아니지만,
원글님 부친이랑 친한 사이라면 문제 없다고 봐요
22. ...
'25.11.1 10:42 PM
(101.87.xxx.125)
한국 하루만에 어디든지 다 갈수 있는 나라에요. 신불자가 부인 있는곳에 가서 돈 받아오면 되는걸 왜 번거롭게
23. 신불자라도
'25.11.1 10:42 PM
(222.114.xxx.74)
-
삭제된댓글
아내가 직접 돈을 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왜 남의 통장을 통해서 그것도 세 번에 나눠서 입금했을까요?
큰 금액 한 번에 움직이면 걸릴 거 같아서 그런 거 아닐까요?
설사 보이스피싱이 아니고 저 말이 사실이라고해도
그 A가 난 돈 받은 적 없다 해버리면
난처한 건 원글님 아버님이죠.
24. ..
'25.11.1 10:44 PM
(119.196.xxx.144)
14.43님 // A가 신불자라도 하더라도 A 부인의 통장을 같이 쓸 수는 있어요. 통장으로도 출금이 되고요.. A부인이 모바일뱅킹 앱에서 인증해주면 atm에서 출금 가능해요.
그런데 그걸 굳이 사람을 써서, 남의 통장으로 ..??
문제 없을 수 없어요.
통장 빌려주는 것도 범죄구요.
25. ..
'25.11.1 11:01 PM
(49.167.xxx.128)
-
삭제된댓글
이럴수도 있겠네요.
아버지가 돈을 빌려서 입금자가 돈 달라고.
아버지는 현금으로 찾아 A씨로 간걸 증명할수 없잖아요.
저는 왜 이런생각이 드는지...
잘못생각할수도 있지만.
아무튼 정상적인 거래는 아니지만.222222222222222
저도 보이스피싱이 아니여도 나중에 통장이력으로 돈을
빌린걸로 우기면 어쩌나 싶어요 추후 그과정을 증명하는게
애매한 상황이잖아요 완전 중간입장이지만
보이스피싱이 아니여서 아버지 입장이 난처하면 따님이
그분과 직접 통화하세오 그리고 입금자분 이름으로 돌려주는걸로 마무리 하심이 덜 찜찜할꺼같아요
26. 운반책이죠
'25.11.1 11:28 PM
(211.215.xxx.144)
몇분이 지적하셨는데 a씨부인이 카드하나를 더 만들던가 통장하나를 더 만들어 남편a씨에게 주면 세상 간단하게 끝나는 일이에요 부인이 바쁘면 a씨가 직접가서 받아오면 되구요 왜 통장을 여러번 거쳐가며 최종 현금을 갖고 오라고 하나요. 그게 현금인출책, 운반책이 자기도 모르게 되는거에요 피싱공범으로 처벌받습니다. 우습게 아시는 두분있는데 신경쓰고 의심하셔야 합니다.
27. 클라
'25.11.1 11:54 PM
(59.10.xxx.58)
아버지는 현금으로 찾아 A씨로 간걸 증명할수 없잖아요.222
A가 난 돈 받은 적 없다 해버리면 222
28. 보이스피싱이
'25.11.2 12:15 AM
(223.38.xxx.247)
아니더라도 A가 돈받은적 없다고 주장하면 그 돈 아버님이 뒤집어쓰는거죠
계좌에 입금내역이 다 있으니 A부인이 나타나 내 돈 달라고 하면 꼼짝없이 갚아야하는거예요
29. 다시입금
'25.11.2 12:59 AM
(1.225.xxx.83)
자식이 이런 돈심부름 하지말라고 친구에게 말하시고,
입금자의 계좌번호 달라고해서 다시 입금해주면 안되나요?
30. mm
'25.11.2 2:05 AM
(125.185.xxx.27)
통장멊어도 은행가서 송금. Cd기 송금하면 되지않나오ㅡ?
이체 안해도 되는데 왜
통장없거나 사용못하면 받지는 못해도...보내는건 방겁이 있는데
그릔 심부름을 왜 하나요 무서븐세상에
나중에 빌려줬자나 갚아라 하거나...최악은 범죄연ㄴ두인데
31. 전형적인
'25.11.2 2:32 AM
(1.233.xxx.108)
보이스피싱
이거 아버님이 운반책으로 바로 실형이예요
32. ..
'25.11.2 3:57 AM
(119.201.xxx.242)
돈 보낸사람이 A의 부인이 확실하다는 전제하에.
아버지통장으로 돈 받아서 A한테 줘라.
이게 왜 보이스피싱이죠? 대포통장은
이런 경우 아니죠. 현재70대 고령인분이
Atm기 앞에서 카드없어도 출금된다는걸알까요?
그리고 A씨부부가 서로 먼 지역에있다면 만나는것보다
친구(아버님)통해 전하기가 더 나을수도 있죠.
뭘보고 보이스피싱이니 대포통장이라 하시는지.
33. 하하하
'25.11.2 7:49 AM
(180.71.xxx.43)
여기는 가끔 무논리
똑똑한 분들도 많으시던데
다들 어디 가시고.
보이스피싱에 이용된 거라면
아버지 지인이 운반책?
자기 신분을 노출하고 지인한테 현금운반을 부탁한다고요?
이거 하고 잡혀가려고?
전국이 가깝다 어디든 갈 수 있다?
님들이면 그렇게 하겠어요?
이렇게 친구에게 부탁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
하루 종일 시간쓰고 차비 쓰고
그 돈 주러 왔다갔다 하겠어요?
이건 보내는 쪽도 모험이에요.
아버님이 돈받고 입씻으면 어쩌려고요.
서로 잘 아는 사이니 가능한 부탁인데
괜한 의심이 어르신들 사이를 망쳐놓을까 무섭네요.
34. ...
'25.11.2 8:06 AM
(122.43.xxx.118)
신불자라하니 명의 도용이죠
35. 헉
'25.11.2 8:07 AM
(211.244.xxx.188)
순수한 의도이건 아니건 최소한 은행가서 직접 은행원 앞에서 찾아주지 않는 이상 절대 해서느 안되는거죠.. 정말로 돈 받고 난 모른다하면 아버님이 돈 횡령한것처럼되자나요.
위에 두 분 이런게 괜찮다 하는데 그게 다 사기 수법에 괜히 어른듯 사이 망가뜨린다 어쩐다 하면서 꼬드길때 하는 말 같아서 더 무섭네요. 돈 거래는 형제간도 저렇게 안합니다. 특히 신불자랑… 어르들사이의 새로운 삭 수법같네요. 툭히 어른들 친구사이, 야박하게.. 이런 말에 약하시니
36. 뭔소리
'25.11.2 8:38 AM
(112.168.xxx.146)
요즘 창구에서 출금용 현금카드는 금방 만들어주는데 만들어서 남편한테 택배로 보내면 다음날 도착합니다. 그럼 남편이 그걸로 찾으면 되는데 왜 굳이 남한테 부탁을 해요? 대신 입금해주고 그런 것도 같은 자리에서 물건 같은 거 살 때 몇만원수준에서나 하는거지 1500만원이면 수상하고도 남죠.
37. 뭔소리
'25.11.2 8:41 AM
(112.168.xxx.146)
그리고 더더군다나 신불자가 1500만원 필요하다면 그 부인되는 사람이 남편에게 척하고 내 줄 것 같지고 않고, 어지간하면 본인이 돈 들고와서 확인하고 줄 것 같은데요? 또 사고치는 지 안치는지?
38. 3일에
'25.11.2 9:11 AM
(211.209.xxx.83)
걸쳐서 받다????
요것도 이상하네요???
39. 후기
'25.11.2 9:37 AM
(59.10.xxx.5)
후기부탁드려요.
40. 부담
'25.11.2 9:43 AM
(175.116.xxx.138)
-
삭제된댓글
돈을 전달했는데 안받았다등등 생각나는군요 변수들이 생길수있어서 부담스러울듯요
저라면 경찰가기전에 부인 계좌 다시물어봐서 보내고
대신 카드를 받아서 쓰는것이 어떠냐고 할듯합니다
이 나이에 돈들고 왔다갔다 부담스럽다 계속 거절하고 돈 다시 보내야죠 보낸사람 통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