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아지 산책 하러 처음 나갔는데 주저앉아요

강아지 조회수 : 2,097
작성일 : 2025-11-01 19:47:18

이제 곧 5개월 차 되는 아기 강아지 말티즈인데.

집에서는 그렇게 쎈척 하더니만 예방접종 다 끝나서 산책해도 된다 하여 산책을 나갔더니

길바닥에 주저앉아 안움직여요. 이번이 3번째 산책인데도 그래서 실패 하고 안고 돌아왔어요.

 

이런 강아지들 종종 있는 일인가요?

산책 좋아라 할줄 알았지 이렇게 무서워할지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

IP : 211.186.xxx.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1.1 7:59 PM (112.152.xxx.61)

    너무 어릴땐 겁이 많아 그래요.
    짧게 냄새만 맡고 들어오고 몇번 하면 좋아져요~

  • 2. ㅇㅇ
    '25.11.1 8:00 PM (220.121.xxx.25)

    겁이 많은 강아지면 붐비지 않는
    조용한 공원 구석에서 살살 시작하면 좋아요.
    친구도 순한 친구들부터 조금씩 인사 시켜서
    익숙하게 하고요

  • 3. ...
    '25.11.1 8:01 PM (175.115.xxx.29)

    힘들어서 그래요
    처음은 집근처 단거리로 시작하시는 것 추천해요

  • 4. ㅇㅇ
    '25.11.1 8:25 PM (175.199.xxx.97)

    무섭고 어색해서 그래요
    안고 다니다가 내려놓고 또 안고
    계속 해보세요
    점점 걷는시간이 길어질겁니다.

  • 5. 플랜
    '25.11.1 8:38 PM (125.191.xxx.49)

    겁이 많아서 그래요
    울집 강쥐도 겁이 많아서 사람 드문 시간이나
    장소를 선택해서 다녀요

    익숙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더라구요

  • 6. ㅇㅇ
    '25.11.1 8:39 PM (175.211.xxx.231)

    겁 많고 아가처럼 대우 받고 싶어서 그럴껄요? 우리 강아지도 애기 때 그랬어요. 나가면 맨날 주저 앉아서 안게 만들었어요. 지금은 세상에 없지만.. 보고 싶네용.. 아가 강아지 건강하게 잘 키워주세요.

  • 7. .....
    '25.11.1 9:36 PM (175.117.xxx.126)

    저희집 강아지도 아기때 그랬어요..
    저는 산책 못하는 개인 줄 알았어요 ^^;
    그런데 금방 자라서 산책갈 시간만 기다리고
    누가 그 시간 즈음 외출하려하면 자기 데리고 산책하나 싶어 바로 따라붙고..
    나가면 한참동안 전속력으로 달리고 싶어 안달이고...
    그러다가 또 금방..
    30분도 못 걷고 다리에 힘 빠져서 주저앉아 안으라고 해요... ㅠㅠㅠㅠㅠㅠ
    개의 시간은 너무 빠르게 지나가서 순식간에 할머니가 됩니다 ㅠㅠㅠㅠㅠ

    데리고 나가서 잠깐 냄새 맡게 해주시고..
    주저앉으면 안아주세요..
    안고 냄새맡게 해주고 돌아오셔도 되고요..
    금방 자라서....
    할머니가 됩니다 ㅠㅠㅠㅠㅠ

  • 8. ...
    '25.11.1 9:59 PM (124.50.xxx.225)

    어릴때 많이 안고 산책했던거 같아요. 안정감을 주려 노력
    많이 했어요

  • 9. ..
    '25.11.2 12:03 PM (125.180.xxx.212) - 삭제된댓글

    아직 애기라 체력이 약해서 그런것 같아요

    https://youtube.com/shorts/__6NW-BraqU?si=Ixc4DVz4CteEjnhO

  • 10. ...
    '25.11.2 12:04 PM (125.180.xxx.212)

    아직 애기라 체력이 하찮아서 그런것 같아요ㅋㅋㅋ

    https://youtube.com/shorts/__6NW-BraqU?si=Ixc4DVz4CteEjnhO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9816 오늘 결혼기념일인데요 7 술궁합 2025/11/02 1,387
1769815 남자들은 스스로 본인 옷이나 신발을 구입하지 못하는 자가 꽤 있.. 10 껄껄 2025/11/02 1,666
1769814 중등딸이 39.2까지 열이나요 9 곰배령 2025/11/02 1,707
1769813 황당한 시어머니 얘기 11 ... 2025/11/02 4,082
1769812 직장 사람이 카톡 프로필에 자녀 자랑을 계속 올리는데요 27 00 2025/11/02 4,963
1769811 요양원에 계신 시어머니 내복 문의드려요 5 내복 추천 2025/11/02 1,048
1769810 황남빵 대박이네요 54 경주 2025/11/02 12,695
1769809 아이들 학비 부담 9 2025/11/02 2,388
1769808 성인 세발자전거 타거나 보신 분? 8 어때요? 2025/11/02 629
1769807 주차해 놓은 제 차를 긁혔는데 보험처리 7 .... 2025/11/02 1,115
1769806 이제 메디컬 정원은 대학 자율화 시킵시다 23 일본처럼 2025/11/02 1,204
1769805 주름이 일시적으로 펴지는 1 리프팅 2025/11/02 1,185
1769804 반전세- 다른지역 아파트에 사는 남편 명의일때 반전세 2025/11/02 296
1769803 저는 빨래개고 청소하고 요리할때 꽤 행복해요. 23 ... 2025/11/02 3,122
1769802 지하철 이용할때 3 ... 2025/11/02 628
1769801 싱가포르 총리부인의 돌발발언, 이대통령의 센스.jpg 15 와아 2025/11/02 7,734
1769800 살면서 비현실적 상황에 멍 했던 적 두번 9 ... 2025/11/02 2,237
1769799 보조배터리에서 불나서 화재사건 ㆍㄴ드 2025/11/02 914
1769798 어르신 자전거 사고 (혐오-의료지식 도움주셔요ㅜㅜ) 9 사고 2025/11/02 1,403
1769797 역세권아파트 사두기 vs주식구입 9 ㅡㅡ 2025/11/02 2,226
1769796 오은영박사 이마 22 ㅇㅇ 2025/11/02 5,948
1769795 소녀시대 수영은 장기연애해도 결혼은 안하네요 12 .. 2025/11/02 4,976
1769794 옛날 사탕이름인데요... 19 찾아요 2025/11/02 2,184
1769793 비서진 은근 재밌는 것 같아요 4 ㅇㅇ 2025/11/02 2,568
1769792 세상 일이 새옹지마네요 불법 계엄의 밤을 떠올려보니 33 ㅡㆍㅡ 2025/11/02 3,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