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몸만 왔다 갔다하는데
부모는 스카이에 직업도 좋고 똑똑한데
애들이 그냥 공부의지가 없어요.
이게 아쉬운게 없어서 그런건지.
세상 힘든걸 몰라서 그런건지.
집에 돈이 많은 형편도 아니고
그냥 그럭저럭 중상층으로 사는 집안인데
이거 어쩌나 싶어요.
우리땐 스마트폰이 없었고
야자에 학원에 공부안하면 인생 망치는 것처럼
세뇌당해서 그런건지.
그냥 자식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
그냥 몸만 왔다 갔다하는데
부모는 스카이에 직업도 좋고 똑똑한데
애들이 그냥 공부의지가 없어요.
이게 아쉬운게 없어서 그런건지.
세상 힘든걸 몰라서 그런건지.
집에 돈이 많은 형편도 아니고
그냥 그럭저럭 중상층으로 사는 집안인데
이거 어쩌나 싶어요.
우리땐 스마트폰이 없었고
야자에 학원에 공부안하면 인생 망치는 것처럼
세뇌당해서 그런건지.
그냥 자식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
최상위애들은 그럼..
어중간한 중상위애들 학원만 다녀와도 할거 다했다고 생각..그나마 그거하고 성적유지..
하위권은 학원가는건 돈버리는짓..
당연히 있죠
공부도 재능입니다
주로 남의 집 애들이 알아서하더라구요ㅜ
끊고 싶은데 그럼 친구관계 깨진다고 난리난리.
격세유전이라고 부모가 아니라 선대를 닮은거 같아서 무서워요.
양가 부모 간병비에 퇴직도 금방인데
일평생 열심히 공부하고 이룬 성과가
자식대에서 와르르 무너지는거 같아서 심란해요.
이런 말하면 욕먹겠지만
솔직한 심정이 그래요.
아는동생 딸.
제발 밤에 자라고 엄마가 그럽니다
알앗다, 하고는 엄마가 잠드는거 확인하고
다시 불키고 공부합니다.
올해 최고 좋은대학에 합격했어요
큰딸은 공부 취미 전혀 없어요
자매인데도 극과극
헝그리 정신이 없나봐요.
성취욕구나 뭐 그런거.
제 아이는 공부 알아서 해요 자발적으로 성실하게
잘 놀지도 않고 화장은 손도 안대봤고 혼자 일어나서 알아서 공부함…
근데 좋아하는 공부만 하고 잘되는 공부만 하고 이 문제에 개입을 못하게 해요
남의 집 애들은 그런애들 많더라구요 ㅠㅠ
큰애 고2 인데 알아서 해요.(최상위)
고등 상위권은 경쟁이 피튀겨서 새벽까지 하느라 잠이 늘 부족해서 안스러워요. 과탐 과목 선행을 안하고 와서 2학년 올라와서 성적이 떨어져 걱정이네요. 중등 남아 둘째는 한다고는 하는데 고등되도 첫째처럼 이렇게 악착같이는 안 할 것 같긴해요.
당연히 있죠
대학가서는 더 열심히 합니다
저를 전혀 안 닮았나 봐요
수학학원이 뺀질이 관리로 유명한데 딸 친구들 몇이 옮겨가자마자 부모님 둘다 불러서 용돈 깍이고 폰뺏기고 주말 아침에 부르고 .. 이유가 뭐냐 요즘 애들 헝그리정신이 없다고 너무 다해줘서 배부르다고 ..
맞는말이죠 그래서 울딸한테 너도 가라 그랬더니 엄마 근데 걔네 점수 나랑 같애 별차이 없어 그러는데 당장은 그렇지만 공부 안하고 못하는 애들한테는 판을 뒤집고 흔드는 것도 필요한듯
최상위권은 다 그렇지 않나요
최상위권..서울대나..의대가는 애들보면 욕심이 어마어마해요. 진짜 스스로 목표를 못채우면 못견뎌요
그냥 머리좋은애들이 잘해요
그냥 듣기만해도 이해하고 기억하죠
물론 머리가좋아도 다른데 관심이 있거나 다른 문제가 있다면 빛을발하기 힘들겠죠
욕심으로는 안되요 공부못하고.싶은 학생은없어요
극최상위권 아니어도 상위 5프로면 스스로 동기부여되서 알아서 열심히 해요.
초34만 되도 알아서 합니다
극상위권은 아니었는데 (지금 40대 중후반) 누구 하나 공부하란 소리 안했어도 엄청 열심히 했어요. 그냥 뭐든지 한번 시작하면 아주 열심히 끝까지 하는 스타일이에요. 연애도 비슷.. ㅎㅎ
동생이 결혼해서 아들 둘 낳았는데 큰아들도 장난아니게 끈기 있게 공부하고 얘는 최상위권이긴 합니다.
극상위권은 중학교때 공부방법만 코칭해주면 그 이후론 알아서해요
아이큐도 중요하고 집중력이 관건이더군요
그렇다고 공부만 하진 않고 잘 어울려놀고 반장도 하고
각종 행사 다 참여하고 인스타도 열심히해요
그런거 안하고 잠 더 잤으면 좋겠지만
그것마저 못하게하면 스트레스 심할것 같아 그냥 둡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769654 | IMF총재와 이재명대통령 2 | 쇼츠 | 2025/11/01 | 1,376 |
| 1769653 | 같은 업계 유명인이 말하는 런던베이글 사태 7 | ㅡㅡ | 2025/11/01 | 4,973 |
| 1769652 | 아빠가 지인한테 현금 심부름 부탁을 받으셨어요. 27 | 마룬5 | 2025/11/01 | 7,067 |
| 1769651 | 말실수로 인한 관계정리 3 | 오지라퍼 | 2025/11/01 | 2,564 |
| 1769650 | 입술필러, 식은 순대 같아요 11 | 고민끝 | 2025/11/01 | 2,332 |
| 1769649 | 불금쇼에 신효범 나온편 1 | 예전 | 2025/11/01 | 1,067 |
| 1769648 | 이걸 젠슨황 엔비디아(오타수정)가 올렸다고요?ㄷㄷㄷㄷㄷ 9 | 놀라운일이네.. | 2025/11/01 | 3,717 |
| 1769647 | 종아리 마사지기 풀리o 써보신 분 8 | 종아리 | 2025/11/01 | 1,118 |
| 1769646 | 나이드니 제가 남편복 하나는 있거든요 3 | 소라 | 2025/11/01 | 3,133 |
| 1769645 | 타파웨어 냉동용기를 냉장용기로 쓰면.... 2 | 타파웨어 | 2025/11/01 | 864 |
| 1769644 | 화담숲 모노레일 2 | .. | 2025/11/01 | 1,183 |
| 1769643 | APEC 잘 끝난거죠? 13 | 휴… | 2025/11/01 | 3,468 |
| 1769642 | 보온이 오래 가는 보온도시락 5 | ... | 2025/11/01 | 737 |
| 1769641 | 만 25세 딸아이 자궁근종 수술할까요 15 | 어찌할까요 | 2025/11/01 | 3,040 |
| 1769640 | 딸아이가 뜨개질을 엄청 좋아해요 11 | 00 | 2025/11/01 | 1,929 |
| 1769639 | 2008년 엔비디아 주가 430원 시절 2 | 링크 | 2025/11/01 | 2,528 |
| 1769638 | 순대국밥집에 외로운 남자들 참 많더이다 34 | ㅇㅇ | 2025/11/01 | 5,977 |
| 1769637 | 저는 그냥 적금.예금으로 2억8천 24 | ㅇㅇ | 2025/11/01 | 7,698 |
| 1769636 | 진짜 큰일날뻔했네요 3 | ㅇㅇ | 2025/11/01 | 3,431 |
| 1769635 | 젠슨황 한자 이름도 맘에 듬 5 | 젠슨찬양 | 2025/11/01 | 2,376 |
| 1769634 | 윤석열은 분장 지우고 살 빠지니까 16 | ........ | 2025/11/01 | 5,873 |
| 1769633 | 유부 7 | ... | 2025/11/01 | 939 |
| 1769632 | 국가에서 아이돌보미요 최저시급에 엄청 부려먹네요 17 | ㅇㅇ | 2025/11/01 | 2,808 |
| 1769631 | 손목 골절 병원 추천해 주세요. 3 | 김희정 | 2025/11/01 | 463 |
| 1769630 | 샤오미 휴대폰 선물 받고 이대통령이 시주석에게 한 말 14 | 중국 | 2025/11/01 | 3,8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