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전국단위 자사고를 다니는 고1 조카가 방학때 서울 올라와서 방학특강 들으며 학원을 다닐 생각같아요.
저희집이 목동인데.. 조카 혼자 올라와서 지내면서 주말에만 조카 엄마 (저희 언니) 가 올라올예정이라..
방학이 6주인데 저희집에 있으라 해야 할지..
(집에 딸린 게스트룸에 있으면 베스트인데 여기는 기간 제한이 있는걸로 알아요)
아니면 학원의 성지 대치동에 학사에 가있으라고 해야 할지 (하숙집 형태인데 고1 조카가 외롭지 않을까요..? 엄마가 주말에만 올라온다는데)
저야 당연히 저희집에 데리고 있고 싶지만 남편이 불편해할수도 있으니까요..
목동집에서 유명 학원들은 10분 거리구요.
어디가 더 나아보이세요?
참고로 언니가 올리오면 주말에는 언니네는 충정로에 있는 어머니집에서 머물수 있어요.
평일에 충정로에서 목동까지 혹은 대치동까지 학원 다니라고는 말이 안되서 평일에는 조카가
학원 근처의 집에 있어야 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