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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시어머니 하는욕 왜 며느린 안돼요?

욕설 조회수 : 1,870
작성일 : 2025-11-01 12:07:59

시어머니와 남편이 욕을 일상적으로 맨날 해요 

더웃긴건 연애땐 그렇게 말조심하더니 결혼을 딱 하고 나니까 본격적으로 거침없이 가면을 벗고 욕을 막 해요 

개지랄 떤다 이게 일상용어예요 년 년 거리고 

전 이런 저급하고 상스러운 대화 결혼후에 처음 들었어요 

가족간에 이런 말 쓰는 사람들도 처음 봤구요 

 

듣기싫다 욕하지마라 아무리 해도 남편이 안듣길래 

오늘은 남편한테 응 그래서 개지랄을 떨겠지? 일부러 이렇게 말을 했어요. 남편이 눈을 크게 뜨면서 

야 너는 남편한테 개지랄이 뭐야 싫어하는거예요 

당신한테 배운건데? 맨날 쓰는 말이쟎아? 했더니 

야 나는 해도 넌 하면 안되지 그게뭐야 합니다 

시어머니도 맨날 쓰고 남편도 맨날 쓰는데 

저는 왜 안된단거예요? 

욕하는 사람들은 그게 일상어라서 들어도 아무렇지않은거 아닌가요?  욕하는 사람들 심리 더 싫어졌어요 

지들은 욕을 그렇게 하면서 난 고운말을 쓰라니 

IP : 71.227.xxx.1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통
    '25.11.1 12:10 PM (106.101.xxx.245)

    님도 하세요

    시모와 단 둘이 있을 때 욕을 하세요
    시모가 난리날테고 님은 억울하다 더 크게 분해 하시고
    그렇게 틀어져서 안 가면 되죠.

  • 2. ..
    '25.11.1 12:18 PM (114.199.xxx.60)

    니는 하는데 나는 왜못하냐고
    더쎄게하세요
    저도 그랬어요

  • 3. ㅌㅂㅇ
    '25.11.1 12:39 PM (182.215.xxx.32)

    너는 되고 나는 안 되는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세요

  • 4.
    '25.11.1 12:42 PM (115.138.xxx.129)

    내가 하는 자식욕은 상관없지만
    남이 하는 자식욕은 맞는 말이라도 듣기 싫잖아요

  • 5. **
    '25.11.1 12:57 PM (223.39.xxx.127)

    그대로 반사~~같이 마주보면서 욕 하세요
    너한테ᆢ모자한테 배웠다고

    받은 그대로 쓩~~~

  • 6. 저는
    '25.11.1 12:59 PM (121.64.xxx.171)

    시집 식구들의 그 놈의
    병신 이란 단어를 넣고 욕지거리 하는 걸
    못 견디겠어요.ㅠ

    견디다 견디다 어머니나 자식이나 왜들 그러냐고
    한마디 했어요

  • 7. 그말을
    '25.11.1 1:12 PM (118.235.xxx.47)

    남편에게도 하셨죠?
    너는 되는데 왜 나는 안돼?
    나한테 하는것도 안되는거얏!!
    여태 그것도 몰랐냐? 하시지

  • 8. 시집식구
    '25.11.1 1:34 PM (113.199.xxx.97)

    다 모였을때 하세요
    마치 실수한거처럼요 시집와 보고 들은게 욕밖에 없어서
    요즘은 수시로 이런다고 한탄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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